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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금)

기자

홍길동

최영재 도쿄 특파원

sopulgo@naver.com

안녕하세요. 최영재 도쿄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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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국의 이란 공격 뒤 NSC 소집·일본인 안전·경제 리스크 점검 나서

일본 정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하고 재이란·재중동 일본인의 안전 확보와 경제적 영향 점검에 착수했다. 아사히·요미우리·산케이 등 일본 주요 매체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NSC를 통해 이란 상황과 호르무즈 해협 등 일본 원유 수송로의 리스크를 공식 안건에 올렸다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1일, 일본 정부가 28일 밤 총리관저에서 NSC를 열고..

日미즈호 메가뱅크, AI 전면 도입 사무직 5000명 감축

일본의 미즈호 파이낸셜그룹(FG)이 인공지능(AI)을 본격 도입해 전국 사무직원을 10년간 최대 5000명 축소하는 방침을 확정했다. 조직 재편과 함께 사무 센터의 업무가 대폭 자동화되면서, 영업·그룹 업무 지원 등 수익성 중심 부서로의 배치 전환을 추진해 수익력 강화를 노린다. 미즈호 FG는 전국 약 1만5000명에 달하는 사무직원을 향후 10년간 최대 3분의 1 규모인 5000명까지 줄이기로 했다...

中당국, 타카이치 겨냥 채팅GPT 악용 시도

미국 오픈AI가 25일 중국 당국과 연관된 인물이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표적으로 한 영향 공작을 위해 채팅 GPT를 악용한 사실을 공개했다. 27일자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번 사례를 포함한 채팅 GPT 악용 보고서를 통해 중국 법집행기관 소속 인물이 일본 총리의 평판을 떨어뜨릴 계획 수립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인물은 2025년 10월 중순, 채팅 GPT에 다카이치..

日교토대, 불교 AI 휴머노이드 '붓다로이드' 개발

일본 교토대학교 연구진이 불교 경전을 기반으로 인간과 직접 대화하고 몸짓까지 수행하는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했다. 종교 영역까지 확장되는 AI 활용 가능성을 둘러싸고 학계와 사회적 논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6일 교토대학교 미래인간사회연구소(IFoHS)에 따르면 구마가이 세이지 교수 연구팀은 테라버스(Teraverse)와 엑스노바(XNOVA)와 공동으로 불교 AI 휴머노이드 로봇 '붓다로이드..

다카이치, 당선 의원에 '1천만 엔 선물' 논란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지난해 중의원 선거에서 당선한 자민당 의원들에게 총액 약 1천만 엔(한화 약 9,120만원) 규모의 '카탈로그 선물'을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윤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총리 측은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지만, 야당과 시민사회에서는 "국민 감각과 동떨어진 행위"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26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 측은 지난..

[아시아 이슈]우에다 일본은행 총재 "트럼프 신관세, 일본 경제 영향 제한적"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조치가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추가 금리 인상 여부는 오는 4월까지 각종 경제 지표와 현장 정보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우에다 총재는 24일 요미우리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번 새로운 관세는 일본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 기존 '상호관..

'지오다노' 창업자서 반중 언론인까지…지미 라이는 누구?

홍콩 민주매체 '애플데일리'(Apple Daily) 창립자 지미 라이(Jimmy Lai)는 언론인이라기보다 원래 아시아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더 널리 알려졌던 인물이다. 1947년 중국 광둥성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밀항선으로 홍콩에 건너왔다. 봉제공장 노동자로 일을 시작해 의류 유통 사업에 뛰어들었고 이후 캐주얼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Giordano)를 창업했다. 이 브랜드는 홍콩·대만·동남아시아로 확장..

도쿄외신기자클럽, 홍콩 지미 라이 20년형 공개 비판

도쿄 외신기자클럽(FCCJ)이 홍콩 민주매체 애플데일리(Apple Daily) 창립자 지미 라이(Jimmy Lai)에 대한 징역 20년형 선고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일본 주재 국제언론 사회가 특정 지역 사법 판결을 공식 성명으로 규탄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FCCJ 언론자유위원회는 2월 24일 발표한 성명에서 "홍콩 당국이 지미 라이를 20년형에 처한 결정을 강하게 규탄한다"고 밝혔..

日, 살상무기 수출허용 대전환…자민당 “5유형” 폐지 제언

일본 집권 자민당이 방위장비 수출 규제의 핵심이었던 '5유형'(구난·수송·경계·감시·소해) 제한을 없애고, 살상 능력이 있는 무기 완성품의 수출을 '원칙적으로 가능'하도록 하는 방향의 제언안을 확정했다. 제언안은 이르면 3월 초 정부에 공식 제출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올 봄 방위장비이전 3원칙 운용지침을 개정해 이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자민당 안보조사회는 24일 간부 회합에서 방위..

요미우리 "미쓰비시 조선, IHI 원동기, NEC 항공 등 20개사 금지"

중국 상무부가 24일 일본 기업·단체 40곳을 대상으로 군민 양용(듀얼 유스) 제품 수출을 규제한다고 발표하자,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 발언에 대한 대응으로 분석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미쓰비시 조선, IHI 원동기, NEC 항공우주시스템 등 20개사"를 금지 대상으로 지목했다. 심사 강화 대상으로 "스바루, 에네오스, 이토추 항공 등 다른 20개사"를 꼽았다. 아사히..

'트럼프 관세' 혼란에 日정부·재계 비상

미국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법적·행정적 혼선이 이어지면서 일본 정부와 재계에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다. 다음 달 워싱턴에서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로 급부상한 가운데, 일본 기업뿐 아니라 한국 기업에도 파장이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2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3월 중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대미 투자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룰 방..

日총선 앞두고 중국계 X계정 3000개 반다카이치 활동…영향공작 의심

지난 2월 8일 있었던 일본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중국계 공작 의심 사례가 포착됐다. 요미우리신문은 23일 SNS 분석 업체인 재팬 넥서스 인텔리전스(도쿄)의 조사 결과를 인용, X(舊 트위터)상 약 3000개 규모 중국계 계정군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일본 정책을 비판하는 게시물을 조직적으로 투고·확산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계정은 총선 공시 직전부터 일본 사회 분열과 해외 일본 이미지 실추를 노린 움직임을..

일본, '정보국가'로 간다…경찰·외무·군 정보 통합 추진

일본 집권 자민당이 경찰청·외무성·방위성 등 각 부처가 따로 보유해 온 정보를 한데 모아 공유하는 '국가 인텔리전스(정보활동) 체제' 구축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부처 간 칸막이(세로 행정)를 줄이기 위해 정보기관이 수집·분석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전자 플랫폼을 만들고, 외교·안보 정책의 판단 재료가 되는 정보역량을 종합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산케이신문은 23일 자민당이 정리 중인 '정부 인텔..

美대법 "트럼프 관세 불법"에 日언론, 환영 속 대미투자 시각 갈려…국익 우선 주류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결한 데 대해 일본 언론들은 위법판결은 공통적으로 환영했지만 대미 투자는 시각이 갈리고 있다. 요미우리·산케이신문은 국익 중심의 대미투자 유지·관리를 강조하며 주류 의견을 형성한 반면, 아사히·마이니치신문은 관세 철회와 투자 재검토를 요구하며 소수 의견을 제시했다. 미 연방대법원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 기반..

美상호관세 무효 판결에도, 日 5500억달러 대미투자 그대로 추진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결했지만, 일본 정부는 지난해 7월 미국과 맺은 5500억달러(약 760조원) 대미투자 약속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마이니치신문은 21일 "상호관세 15%가 무효화돼도 일본 정부는 미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투자 방침을 유지한다"고 보도했다.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도 지난 12일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의 워싱턴 회담 후 "지난해 7월 합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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