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석유 기업들이 에너지 공급망이 불안정한 중동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아프리카, 남미 등 새로운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미국의 엑손모빌, 셰브론 등을 비롯한 에너지 회사들은 중동 분쟁으로 인한 불안정성에서 탈피하기 위해 새로운 석유 및 가스 매장지를 찾고 있다고 19일(현재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엑손모빌은 최근 나이지리아 심해 유전에 최대 240억 달러(약 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셰브론은 베네수엘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영국의 석유회사 BP는 나미비아 해안 유전..

호주에서 혼자 사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이보다 구조적으로 더 많이 부담하게 되는 비용인 이른바 '싱글세'의 지출이 1인당 연간 약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SBS뉴스는 19일 독신 가정이 생활하는 데 추가 비용이 수반된다며 주거세, 보험료 등 고정 비용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싱글세란 독신자가 반려자 있는 사람과 비슷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을 지칭한다. 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은 아니지만 개인 재정에 실질적인 부담이 되는 요인으로 꼽힌다. 글로벌..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과의 긴밀한 경제 관계가 더 이상 강점이 아닌 '약점'이 됐다고 평가하며 구조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이날 공개된 영상 연설에서 "세계는 더 위험하고 분열돼 있다"며 "미국은 무역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관세를 대공황 이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의 긴밀한 관계에 기반했던 과거의 강점이 이제는 약점으로 바뀌었다"며 "이러한 약점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이를 위해 외국인 투자 유치와 다른 국가들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