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마크 카니 정부가 60조 원 규모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에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택하면서 국가 안보 공백은 물론 자국 산업계의 거센 역풍에 직면했다. 실전 배치돼 검증을 마친 대한민국 KSS-III(장보고-III) 대신, 세계 어느 나라도 실제 운용하지 않는 '도면상 잠수함' 212CD를 택한 대가다. 카니 총리는 지난 6일(현지시간)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TKMS 선정을 공식 발표했다. 캐나다 정부는 평가 배점상 유지·정비 지원 체계(50%)를 가장 중시했고,..

독일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위한 공격용 드론 5만 대를 지원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서방 정부가 우크라이나 드론 조달을 위해 진행한 계약 중 단일 건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년 넘게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는 하루 수천 회에 달하는 드론 공격을 감행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연간 수백만 대의 드론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도입되는 기종은 우크라이나 주요 드론 제조업체 스카이폴(SkyFall)이 생산하는 '슈라이크(Shrike)' FPV 드론이다...

중국인 부호들의 이민 대상국으로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각국들이 최근 갑작스럽게 각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이런 경향이 이어질 것이 확실해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인들의 해외 이민은 매년 평균 약 8만건 전후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엄청난 인구를 감안하면 상당히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이민자들이 경제적으로 넉넉하거나 부호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상기하면 결코 적다고 하기 어렵다. 여기에 불법으로 이뤄진 비공식적인 이민이 포함되지 않은 현실을 감안할 경우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