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사과 초매식에서 최고 낙찰가가 30만원을 기록했다. 거창군은 22일 사과원협 청과물종합처리장에서 MBC 경남 특집방송과 연계해 올해 거창사과 초매식을 개최하고 첫 경매를 실시했다. 이날 초매식에는구인모 거창군수, 박완수 경남도지사, 군의원, 도의원, 농협경남본부장, 농협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농업인, 중도매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유통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 일환으로 평가돼 올 한해 풍년농사와 우리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염원하는 풍년기원제와 거창사과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NS..
경남 합천군은 지난 21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2025~2028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김윤철 합천군수,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합천군체육회장, 경남축구협회부회장, 합천군축구협회부회장, 합천군스포츠클럽회장,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의 개최 시기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합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상호협력 내용으로 첫 대회는 오는 11월에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1..
울산 울주군은 다음달부터 서생역에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명칭이 함께 표기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달 서생역의 역명부기를 신청했다. 역명부기는 역명 아래 괄호의 형태를 표기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공공기관 또는 다중이용시설이며, 사회적 갈등을 유발한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제한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검토를 거쳐 이달 열린 역명부기심의위원회에서 서생역 역명부기를 최종 확정했다. 특히 간절곶 역명부기에 대한 주민 의견 조사 결과, 전체 참여자 1126명 중 1097명(97.4%)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