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지난 3년간 매년 8억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고도 '적자 늪'과 '부실 운영'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한 반려동물지원센터가 기존 수탁기관인 A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모를 통해 재협약(계약)을 체결해 논란을 낳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 과정에서 밀양시가 민간위탁금 예산 항목을 분리해 삭감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꼼수'를 부렸다는 지적에 더해 반려견지원센터 운영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A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3년간 매년 8억원의 민간위탁금을 지원받아 센터를..

대구간송미술관은 31일 2025년 한 해 동안 약 26만 5000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학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전국적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미술관은 상설전시와 함께 기획전 '화조미감'과 광복 80주년 기획전 '삼청도도'를 선보이며 한국 전통회화의 미학과 역사적 의미를 조명했다. 특히 겸재 정선과 탄원 이정의 대표작을 포함한 주요 작품 공개와 과학적 분석 결과 발표로 학술적 성과도 거뒀다. 2025년 관람객 중 대구 외 지역 방문객은 49%에 달했으며, 1인당 평균 소비금액은 6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를 바탕으로 약 12..

경북 울릉군이 관광 비수기 타계를 위한 '동절기 여객운임 지원 사업'을 내놨다. 31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1일~2월 28일, 12월 1~31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총 3개월간 운영된다. 사업에는 14억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울릉도를 방문하는 전 국민으로, 군 관내에서 1박 이상 체류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릉크루즈 6인실 내측(일반석) 기준 정상운임 왕복 16만5000원 가운데 11만2000원이 지원된다. 실제 이용객의 부담금은 6만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