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12일 발표한 'AX(인공지능 대전환) 추진계획'을 통해 현장 안전 강화와 물류 플랫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BPA는 사람이 직접 하기 위험한 고정(라싱) 작업이나 냉동 컨테이너 관리 업무에 로봇을 투입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본격 도입한다. AI가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장비와 작업자 간의 충돌 위험을 예측하고 경고를 보내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강풍 시 컨테이너가 넘어질 가능성을 미리 계산해 조치하는 시뮬레이션 기술도 포함됐다. 육상과 해상을 잇는 물류 흐름도 AI가 관리한다. 트럭..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별 보기 명소'로 알려졌던 경남 의령 한우산이 공식 별 관측·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의령군은 11일 한우산 정상 인근에 조성한 복합 산림휴양 공간 '한우산 별천지' 준공식을 열었다. 해발 800m 고지에 들어선 이 시설은 천문 관측과 체험, 숙박 기능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건물은 밤하늘을 항해하는 우주선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내부에는 별자리 관측시설과 전망대, 천문 교육 공간, 숙박시설 등이 마련돼 단순 관람을 넘어 체류형 체험이 가능하다. 한우산은 정상 인근까지 차량 접근이 가..

부산의 대표 식재료인 고등어와 다시마, 미역 등이 젊은 조리사들의 손을 거쳐 색다른 요리로 재탄생했다. 경남정보대학교 RISE사업단은 최근 '부산 로컬푸드 레시피 경연대회'를 열고 부산의 지역성을 담은 창의적 레시피 6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식재료에 현대적 조리 기법을 접목한 메뉴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리 부문 최우수상은 기장 다시마와 마늘을 감자와 조합한 메뉴를 선보인 이다은 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강다현 씨의 '부산 홍게 크림 라비올리', 장려상은 김현덕 씨의 '아귀살과 대저토마토 마리네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