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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전 정권이 만든 '성장 보릿고개'…지금은 파이 키울때"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안타깝지만 지금은 전 정권이 만든 '성장 보릿고개'라 일단 성장 회복에 더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배분이 성장에 집중돼 양극화에 대응할 재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한 언론사 사설을 공유하며 이같이 썼다. 이 대통령은 "'성장 포기·복지 확대'는 있을 수 없고 '성장·복지 동시 확대'는 이상적이지만 비현실적"이라며 "부득이하게 현재는 성장에 집중해 파이를 키울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복지를 후퇴한 건 아니다"라며 "지속적 성장을 회복하지 못하고 0% 성장이나 마이너스 성장으로 가게 되면 양극화는 더 확대되고 심지어 복지 축소가 이어질 수도 있다"고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만족하기 어렵겠지만 복지 확대에도 애쓰고 있다. 심지어 과도한 복지 포퓰리즘 예산이라는 비난도 있다"며 "이제 1년이 지났을 뿐이니 좀 더 시간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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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김용범 미래에셋 로비 의혹…ETF 국조·특검 추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일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졸속 도입 논란과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인한 국민 피해가 54조원에 달하고 빚투에 나섰던 개미투자자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증권사들은 급격히 늘어난 수수료를 챙겼다"며 "김 전 실장과 그 관련자들이 국민의 재산을 수탈해 증권사에 배를 불려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장 대표는 김 전 실장과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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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비자물가 3.1% 상승…두 달 만에 다시 3%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하며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SK텔레콤이 휴대전화 요금을 50% 감면한 기저효과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 3.1%, 6월 3.2%에서 7월 2.8%로 낮아졌지만, 지난달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올라선 데는 휴대전화료가 26.7% 급등한 영향이 컸다. 이는 지난해 SK텔레콤이 해킹 사태에 따른 가입자 이탈에 대응해 2000만명이 넘는 전체 가입자의 통신요금을 한 달간 50% 감면하면서 휴대전화료가 21.0% 하락한 데 따른 기저효과다. 당시 요금 감면의 영향이 1년 뒤 물가지표의 상승 요인으로 나타난 셈이다.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이날 열린 물가관계부처회의 겸 제1차 민생침해 범정부 합동대응반 회의에서 "작년 8월 한 달 동안 시행된 일시적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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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2' 마산용마고전 직관 무산…"대관 불가 통보"
스튜디오C1의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의 창원 직관 경기가 구장 측의 대관 불가 통보로 돌연 취소됐다. 스튜디오 시원은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5일 경남 창원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불꽃야구2' 직관 경기가 최종 취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해당 경기는 마산용마고와의 경기로 예정돼 있었다. 스튜디오 시원은 "당사는 이미 보름 전부터 대관을 약속받고 사전 답사 및 협력사 소통 등 직관 행사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며 "그러나 예매 전일 저녁 구장 측으로부터 대관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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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찾은 美 육군 수뇌부…K9 생산 역량 확인
미국 육군의 무기체계 획득을 총괄하는 최고책임자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찾아 차륜형 K9 자주포를 비롯한 주요 방산 장비의 생산 역량을 점검했다. 최근 한화디펜스USA가 미 육군 차륜형 자주포 사업의 시제품 공급 계약을 따낸 직후 이뤄진 방문으로, 양측은 향후 한·미 방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브렌트 잉그러햄 미국 육군 획득·군수·기술 차관보 일행이 지난달 26일 창원 2·3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잉그러햄 차관보는 미 육군의 획득 최고책임자로 550여개 획득 프로그램과 약 17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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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보 5명 임명…檢출신 4명, 공수처·경찰 출신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할 이태한 특검팀의 특별검사보 진용이 갖춰졌다. 선관위 특검팀은 지난 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2일자로 특별검사보 5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특검보에는 박혁(사법연수원 22기), 김은정(38기), 김상천(변호사시험 2기), 권근환(변시 2회), 김진우(변시 3회) 변호사가 합류했다. 박 특검보는 서울지검 검사와 창원지검 검사를 지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파견 근무 경력이 있다. 김은정 특검보는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기획조정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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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100일 레이스' 돌입…입법·예산·청문 가시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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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한양대, 10년만에 정상 탈환…女서울대 3연패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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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 한계 3D로 넘는다…'CUBE'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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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경찰개혁단 첫 회의…김민석 "경찰 6대 폐단 뿌리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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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내란 혐의 사건, 내란특검 이어 종합특검도 각하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 각하 처분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종합특검팀은 지난 3월 고발인 조사 이후 새로운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각하 처분을 내렸다. 각하는 혐의가 없거나 공소권 없음 등 불기소 사유가 명백하거나 수사 필요성이 없는 경우 사건을 종결하는 절차다. 김경호 변호사는 조 대법원장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사법부 수장임에도 불구하고 계엄의 위헌·위법성을 지적하거나 이를 저지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고발했다. 조 대법원장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지만, 이후 대법원 차원의 공식적인 거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는 것이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한 조은석 내란 특검팀도 조 대법원장에게 내란 가담 혐의가 없다고 보고 지난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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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교섭 결렬…2일부터 부분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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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만으론 부족…삼바, 멀티모달리티로 두번째 15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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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내정 단계…북미회담 언제든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