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확대 올인" 대우건설…국내선 '도시정비' 해외선 '아프리카'에 화력 집중
대우건설이 국내에선 도시정비에, 해외에선 아프리카에 집중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건설경기 악화가 이어지는 만큼, 고수익 프로젝트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서겠다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다. 이 같은 전략으로 당분간 영업이익률 증가세는 유지될 전망이다.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앞으로 회사는 국내에서 서울 중심으로 한 선별수주를 통해 도시정비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알짜배기로 평가 받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청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