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추진 인력 5394명 보강…"지방정부 운영 기반 마련"
통합돌봄 전국 시행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제도 안착을 위해 지역사회에 5000명 이상의 전담인력을 파견한다.보건복지부는 행정안전부와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2026년 지방자치단체 기준인건비 예비산정'을 통해 지방정부의 통합돌봄 사업을 전담해 추진할 인력 총 5394명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