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중심에 머물던 강릉 내륙 관광이 야간 감성이 살아있는 체류형 관광으로 바뀐다. 핵심은 바로 죽헌동 생태저류지에서 빛을 발하는 'LED 달'이다. 강릉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달빛아트쇼 콘텐츠 제작 및 시스템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김중남 시장과 사업 수행기관인 ㈜닷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람객 현장 동선과 안전관리 대책, 편의시설 및 향후 유지관리 체계 등 실제 현장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죽헌동에..

한여름 밤 해수욕장에서 춤과 음악, 영화를 즐기지만 소음은 없다. 대신 헤드폰을 쓰고 저마다의 세계로 즐겁게 빠져든다. 속초시 속초·청호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테마해수욕장 '고요가 찾아오는 여름밤 바다'가 바로 주인공이다. 29일 속초시에 따르면 시는 참가자들에게 전용 무선 헤드폰을 제공해 주변 해안가 야간 소음 부담은 획기적으로 줄이고, 음악과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무소음 DJ파티'에 더해 올해 새로 지정된 청호해수욕장까지 장소를 넓혀 '무소음 여름밤 시네마'를 선보인다. 먼저 8월 3일부..

동해안 대표 휴양도시 강릉시가 피서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종합 피서 청사진을 제안했다. 시는 '2026~2027 강릉방문의 해'를 맞아 8월 추천 여행지로 경포해변과 주문진해변을 선정하고, 활기찬 해양 액티비티부터 한여름 밤의 문화 축제, 지역 식도락까지 어우러진 특화 관광코스를 운영한다. 경포해변은 넓은 백사장과 시원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이 기다린다. 특히 오리바위 다이빙은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스릴을 선사한다. 물놀이 후에는 바다와 맞닿은 경포호 주변에서 산책이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반면 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