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본관과 춘추관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 이형재(전 카톨릭관동대학교 교수) 씨가 고향인 강원 동해시로 돌아와 지역사회를 위한 건축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정림건축 디자인 사장을 역임한 그는 동해시 북평에서 나고 자랐다. 그는 평소 "북평에 대학이 있었다면 나는 북평대학을 다녔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고향을 사랑한다. 이 교수의 고향 사랑은 동해시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구체화되고 있다. 1942년에 건립돼 오랜 기간 방치됐던 옛 묵호검역소 건물은 그의 디자인 자문을 거쳐 '갤러리 바란'으로 재탄생했다...

에메랄드빛 삼척 해변이 한여름 밤 낭만과 열정의 축제장으로 변신한.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다음 달 24~26일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2026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하이라이트 라이브 무대는 24일 감성 보컬리스트 정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25일 레전드 록밴드 YB가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인다. 26일에는 레게 음악 대명사인 스컬&하하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25일 밤에는축제의 백미인 대규모 '불꽃 드론쇼'가 삼척 해변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수백 대의 드론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연출하는 첨단 미디어 퍼포먼스..

강원도 평창군은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의 최적지로 꼽힌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며 마이스산업 인프라를 잘 갖춘데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갖췄기 때문이다. 군은 이를 무기로 올여름 대형 학술행사를 연이어 유치했다. 오는 24일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대회'를 시작으로 8월말까지 대한전기학회, 한국전자파학회 등 총 8개의 주요 학술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여름 평창을 찾는 학계 전문가와 연구원 등 순수 참가인원만 총 745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다. 이를 한국관광공사 MICE 통계 기준을 바탕으로 환산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