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유한킴벌리 등 생리대 업체 3사 현장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한킴벌리, LG유니참, 깨끗한 나라 등 주요 생리대 업체 3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부터 유한킴벌리, LG유니참, 깨끗한 나라 등 주요 생리대 업체 3사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실시 중이다.공정위는 이들 업체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생리대 가격이 비싼 것이 담합이나 가격 남용에 의한 것인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담합이나 가격남용을 하면 공정위가 시정조치나 과징금 등을 부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