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6년을 '서울 비만 탈출의 해'로 선포했다. 서울 시민들의 식습관부터 생활습관, 일상 속 비만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소득 격차가 건강 격차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출발선을 공평하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서 '서울시민 비만율 저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식습관 개선 △생활습관 개선 △일상의 비만관리 지원 등 3대 분야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서울 시민...

30년 넘게 낡은 임시 가건물로 운영돼온 서울 남부터미널이 교통·문화·상업이 어우러진 복합거점으로 새단장한다. 서울시는 장기간 침체된 남부터미널 일대의 도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 통합구상 및 실행 방안'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터미널을 중심으로 반경 1㎞ 범위의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중장기 전략으로, 흩어진 도시 기능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데 방점을 찍었다. 남부터미널은 1990년대 2층짜리 임시 가건물로 조성된 이후 30년 넘게 현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간 사전협상을 통해 개발이 논...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청년들에게 첫 가입 기회를 열어주는 전국 최초의 지원책이 서울 동작구에서 시작됐다. 동작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만 18세 이상 27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임의가입 후 최초 3개월분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월 보험료 3만8000원을 청년이 먼저 납부하면 구가 실비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이 같은 방식으로 저소득 청년의 첫 가입을 공적으로 지원하는 사례는 동작구가 처음이다. 국민연금은 가입 기간이 길수록 수령액이 늘어나는 구조로, 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