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강과 도심 등 일부 지역에 집중됐던 야간 명소를 시민들의 일상 생활권으로 넓힌다. 서울시는 자치구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찾아오고 체류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를 발굴해 야간경제 거점으로 키우는 '서울별빛명소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7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2.6%가 거주지에 야간명소가 조성될 경우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야간 콘텐츠로는 공원·수변 산책로(44.2%), 야장(37.8%), 고궁·박물관 개장(33.3%) 등이 꼽혔다. 서울시는..

서울시가 모아주택 조합설립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전문인력 비용을 지원한다. 그동안 대규모 정비사업에 적용했던 조합설립 공공지원을 모아주택까지 확대해 사업 초기 지연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1일부터 연말까지 '2026년 모아주택 조합설립 공공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자치구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를 선정해 조합설립 절차를 지원하고, 서울시가 관련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모아타운 내 20곳 안팎의 구역을 선정해 구역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토지등소유자 현황 파악, 조합설립계획 수...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이어지는 정동의 근대 건축물과 역사문화공간이 올가을 새로운 빛을 입는다. 19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30~31일 덕수궁과 정동 일대에서 '2026 정동야행'을 개최한다. 정동야행은 중구가 우리나라 최초로 선보인 야간 문화재 축제로,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은 약 126만명에 이른다. 올해 행사는 '정동, 새로운 빛을 입다'를 주제로, 야화(개방·공연), 야로(해설투어), 야사(역사체험), 야설(거리공연), 야경(야간경관), 야식(먹거리), 야시(예술장터) 등 7개 테마로 구성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