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봉산에 전국에서 가장 긴 무장애숲길을 완성한다. 노약자와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 약자도 불편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도심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은평구는 총 210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봉산 무장애숲길 9.8㎞ 구간을 완공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7.2㎞를 조성한 데 이어 나머지 구간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공되면 전국 최장 규모의 무장애 데크길로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 녹색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데크형으로 조성되는 이 숲길은 경사나 턱 없이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서울시 소상공인 마이너스 통장 '안심통장'이 올해도 출시된다. 안심통장은 출시 첫해 1·2호 사업을 통해 평균 47영업일 만에 지원 한도가 조기 소진되며 약 4만명의 자영업자에게 4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상반기 2000억 원 규모의 안심통장 3호 공급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1인당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필요할 때 자유롭게 쓰고 갚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이며, 금리는 연 4.80%로 시중 카드론 평균(14.0%)의 3분의 1 수준이다...

올봄 한강변이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챌린지' 무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한강버스 선착장 7곳(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에서 '한강에서 건강찾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본격화되는 봄철을 맞아 수변 문화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건강 앱 '손목닥터9988' 사용자 중 선착순 9988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한강버스 선착장 7곳 중 3곳을 방문한 뒤 손목닥터9988 앱에서 인증하면 된다. 선착장에 도착해 앱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