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자의 지속적인 폭행 호소와 스토킹 가해자의 재접촉 사실이 상담·모니터링 기관을 통해 경찰에 전달돼 후속 보호조치로 이어진 사례가 공유됐다. 서울경찰이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자치구와 민간 상담기관 등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시와 함께 지난 1일 '관계성 범죄 대응 협력 강화'를 주제로 민관경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울지역 31개 경찰서 피해자보호팀과 25개 자치구 소나무센터(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스토킹 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가정폭력상담...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가 2030년까지 폐쇄된다. 주민등록과 안전디딤돌 등 중요 시스템 13개는 내년 상반기까지 재해복구체계를 우선 구축하고,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최상위 등급 시스템은 재난 발생 시 1시간 이내 서비스를 복구하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국가 정보시스템 안정성 강화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드러난 시설 안전과 복구체계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대전센터는 화재와 노후화로 안정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응급실에 병상이 있어도 수술과 중환자 진료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중증환자를 받기 어렵다. 의료혁신위원회는 이 같은 미수용 문제를 줄이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평가할 때 실제 치료가 가능한지를 더 비중 있게 확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역에 흩어진 전문인력을 연계하고,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제공할 병원으로 이송경로를 미리 정하는 방안도 담았다. 국무총리 소속 의료혁신위원회는 1일 제10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정부 권고안을 논의했다. 응급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수술·시술 등 최종치료까지 받을 수 있도록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