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산업의 활력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정부의 내년도 출판 분야 예산안이 올해보다 18% 늘어난 645억원으로 편성됐다. 출판 IP의 영상·공연 등 2차 활용을 지원하고 지역서점과 해외 수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층의 책 구매를 지원하는 청년문화패스도 대상을 넓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최휘영 장관 주재로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출판 분과 제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내년에는 출판 IP 확산을 위한 예산 50억원이 새로 마련된다. 출판 IP의 거래와 영...

"세상은 변화하는데 나 혼자 그 자리에 서 있으면 매너리즘에 빠지고 말아요.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반대로 잘못 변화해도 추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박서보(1931~2023)가 생전에 남긴 말이다.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자신의 근본은 놓지 않았던 작가의 예술 세계를 돌아보는 회고전이 열리고 있다. 국제갤러리는 작고 3주기를 맞아 서울점 K1·K3·한옥에서 박서보 회고전 '변하는 변하지 않는'을 10월 18일까지 개최한다. 1967년 시작한 '연필묘법'부터 한지를 활용한 '지그재그묘법'...

한국불교태고종도 대한불교조계종처럼 총무원장 연임이 가능해졌다. 단임제가 시행된지 15년 만에 변화로 지속적인 종책 수행을 위해 안정된 리더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이 힘을 얻은 것이다. 태고종은 16일 서울 종로구 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7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총무원장 연임제를 허용하는 종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총 재적의원 60명 중 58명의 종회의원이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42명이 찬성해 개헌에 필요한 정족수를 충족시켰다. 반대는 15표, 무효는 1표였다. 개정된 종헌은 '총무원장 임기는 4년으로 하며 재선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