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지장신앙의 정수가 담긴 불교문화유산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의 성보(聖寶)가 특별전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전북 고창 도솔산에 위치한 선운사는 백제 577년 위덕왕대 검단선사께서 창건하신 이래, 전북 불교의 수행과 신앙의 중심지였다. 20일 불교계에 따르면 조계종이 주최하고 선운사와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이 주관한 특별전 '도솔산 선운사-선禪에 들고 구름에 눕다'는 21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81건 157점의 불교문화유산을 일반...

국가유산청이 일본 사찰 고덕원의 기부를 바탕으로 한·일 문화유산 학술교류를 본격 추진한다. 양국 협력의 계기가 된 문화유산 '관월당' 반환 이후, 연구 지원과 학술 교류를 아우르는 장기적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8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고덕원과 함께 '한·일 문화유산 학술교류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덕원이 출연한 1억 엔(약 9억 3000만 원) 규모의 기금을 바탕으로, 양국 간 지속 가능한 학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은..

K-팝 주요 기획사 여성 경영진들이 글로벌 음악 산업 시상식에서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 김지원 CRO(Chief Relations Officer)와 빅히트뮤직 신선정 대표 등이 미국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6'(Billboard Women in Music 2026) 수상자로 선정됐다. SM에서는 김지원 CRO와 최정민 CGO(Chief Global Officer)가 '레이블·유통·아티스트 서비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