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가 한강 하구의 철책을 잇달아 철거하며 대대적인 도시 체질 개선에 나섰다. 50년간 가로막혔던 금단의 땅을 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환원해 '접경 도시'의 굴레를 벗고 문화와 레저가 흐르는 '수변 도시'로 도약한다는 게 기본 구상이다. 29일 김포시에 따르면 한강 하류에 위치한 하중도(河中島)인 백마도는 1970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반세기 넘게 민간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으나, 지난해 10월 육군 제2291부대와의 합의를 통해 빗장이 풀렸다. 김포시는 올해 군 작전 보완 시설과 안전 시설을 우선 설치해 단계...

경기 포천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해 이목이 쏠린다. 이는 안정적인 재정관리 성과와 지역 여건, 행정수요가 교부세 산정 과정에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시가 책임 있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해온 점을 입증한 셈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2026년도 교부세 산정 결과 전년(2908억원)에 비해 78억원 증가한 2986억원 상당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시정 역대 최대 규모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포천시의 보통교부세 산정액은 최근 수년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도내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인천국제공항이 지난해 12월 기준 취항 항공사가 101개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공항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28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개항 당시 취항 항공사는 47개사로, 이때와 비교하면 약 115% 증가한 수치다. 공사는 이러한 수치를 신규 항공사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만 7개의 신규 항공사가 인천공항에 취항하며 101개 항공사 취항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취항 항공사 증가와 함께 인천공항 취항지(여객기+화물기)도 53개 국가 183개 도시(12월 기준)를 기록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