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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영재 도쿄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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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8일 치러진 제51회 중의원 선거에서 총 의석 465개 중 '3분의 2'를 넘는 316석을 단독으로 확보하며 역사적인 대승을 거뒀다. 중도개혁연합은 의석이 118개나 줄어드는 참패를 면치 못했다. 참정당과 '팀 미라이'는 약진하는 계기를 얻었다. 자민당은 단독으로 총 의석의 3분의 2(310석)를 넘어서는 316석을 차지하며, 2009년 민주당(당시)이 정권 교..
도쿄 신주쿠구의 코리아타운이 있는 JR 신오쿠보역이 '통근역'에서 '목적지형 방문지역'으로 성격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승하차 인원과 방문 목적 분석에서 관광·소비 비중이 크게 늘면서 일본 주요 문화상권 가운데 상위권 관광역으로 자리 잡았다. 7일 공개된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회장 정재욱 이사장 김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오쿠보역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돼 2024년 기준..
제51회 일본 중의원 선거 개표 결과 집권 자민당이 단독 과반을 크게 웃도는 대승을 거두고, 전체 의석 300석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연립여당은 선거 전 내건 '여당 과반 확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하며 다카이치 정권의 국정 장악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총선은 8일 오후 8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개표에 들어갔다. 출구조사 단계부터 자민당 압승 조짐이 뚜렷이 드러난..
제51회 일본 중의원 선거가 8일 오전 7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투표는 오후 8시 일괄 마감되며 즉시 개표가 진행돼, 대세 윤곽은 9일 새벽 무렵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총 465석을 두고 치러지는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집권 자민당과 일본유신회로 구성된 연립여당이 중의원 과반(233석)을 지킬 수 있을지 여부다. 중의원 정수 465석 가운데 289석은 소선거구, 176석은 11개 블록..
일본 총선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자민당의 식료품 소비세 제로 공약에 브레이크가 걸리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2월 8일 중의원 선거 입후보자 1285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1251명(회수율 97%)의 응답을 받았다. 자민당 후보 중 74%가 소비세 '한정적 감세'를, 20%가 '현상 유지'를 선택했다. 현직 각료와 당 간부도 '현상 유지' 의견을 보이며 신중론이 확인됐다. 전체 후보는 '한정적 감세' 47%,..
일본 총무성이 3일 발표한 2025년 인구이동보고에 따르면 도쿄도는 전입 초과가 6만5219명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1만4066명 줄어 4년 만에 축소세를 보였으나 일극 집중 경향은 지속됐다. 코로나19로 2020·2021년 전입 초과가 줄었으나 2022년 이후 다시 확대됐다. 연령별로는 진학·취업 목적 20~24세 전입 초과가 5만7263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9세 이하와 35세 이상은 전..
일본 중의원 선거 입후보자 대상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에서 평화헌법 개정 찬성이 55%로 반대 24%를 크게 앞섰다. 자민당 98%, 일본유신회 100%, 국민민주당 91%가 찬성 의견을 보였다. 중도개혁연합은 찬성 36%에 그쳤고, 공산당·사회민주당 후보는 전원 반대했다. 요미우리신문은 2026년 1월 말부터 2월 초 중의원 선거(2월 8일 투표) 비례대표 및 소선거구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우편 및 온라인 설문..
일본 지방은행들이 일본은행의 금리 정상화에 맞춰 예금 유치를 위한 금리 인상 경쟁에 나섰다. 지방 인구 감소와 인터넷은행으로의 예금 유출 위기 속에서 메가뱅크·인터넷은행과 차별화된 지역 전략으로 맞서고 있다. 일본은행이 2024년 3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하면서 일본 경제는 '금리가 있는 세계'로 접어들었다. 은행들의 대출 이익 확대를 위한 원천인 예금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메가뱅크의 현금 환원..
일본과 영국 정상은 1월 31일 밤 총리 관저에서 안보·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하며 '준동맹' 관계를 재확인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서반구 우선' 외교와 중국 패권주의 속에서 미일 동맹을 기축으로 미들파워 연계를 통해 일본의 안전보장을 다층화하는 움직임이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31일 밤 총리 관저에서 저녁식사를 포함해 약 1시간 반 동안 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일본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중도개혁연합의 TV 정당방송(정견방송)을 인공지능(AI)으로 조작한 가짜 동영상이 SNS에 확산되면서 선거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가짜 영상이 X(옛 트위터)에 게시돼 짧은 기간에 160만 회 이상 재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가 된 장면은 노다·사이토 두 공동대표가 정책을 설명한 뒤 목소리를 모아 투표를 호소하고, 수어 통역자를 향해 고개를 숙이는 방송 말미 부분..
일본 총선에서 각 정당의 외교·안보 공약은 중국의 해양진출 대응과 평화헌법 개정, 방산수출 확대 여부 등 세 가지 기둥이 축이다. 이러한 공약 차이는 한반도 안보 환경에 직접적 충격을 줄 전망이다. 한국은 일본의 군사력 강화 속 한미일 협력 재조정과 방산 시장 경쟁 심화에 대비해야 한다. 자민당은 국가안보전략 등 안보 3문서를 올해 개정해 새로운 시대에 맞춘 방위체제를 구축한다고 명시했다. 이는 중국의 동중국..
요미우리신문 27∼28일 여론조사에서 자민당이 소선거구·비례 모두 우세로 단독 과반(233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우파 성향의 참정당의 대폭 약진도 예상된다. 중도개혁연합 등 진보 야당은 고전하며 의석 감소 전망이다. 요미우리신문은 2월 8일 치러지는 중의원 선거(총 의석 465석)에 대해 1월 27·28일 전화와 인터넷 여론조사(총 응답자 29만6268명)를 실시, 전국 취재를 더해 초반 정세를 분석했다..
일본 항공자위대가 28일 오전 오키나와 나하 기지에서 한국 공군 곡예비행대 '블랙이글스'에 연료 급유를 지원했다. 자위대가 한국 공군에 급유를 제공한 초유의 사례로 한일 방위협력 강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블랙이글스는 9기 편성으로 구성돼 오전 10시경부터 순차 착륙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월 방위장비 국제전시회 참가를 위해 항속거리 부족으로 급유를 요청했다. 일본 항공자위대 대원들이 한국 조종사들과..
일본 중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7일, 여야 주요 정당이 '소비세 감세'를 앞세워 표심 잡기에 나섰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자민당 총재)가 2026년 내 실시를 목표로 내세운 가운데 재원 마련 방안은 여전히 불투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자민당은 공약에 식료품 소비세율 2년 한정 제로(0%) 검토 가속을 명시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자민당이 중원선 공약 중점항목안에서 식음료품 2년 한정 소비세 대상 외..
27일 공식 공시된 일본 중의원 선거는 여당 자민당의 과반 확보와 야당 중도개혁연합의 제1당 도전 구도로 치러진다. 각 정당이 타당과의 후보 조정 대신 적극적인 후보 공천으로 나서면서 소선거구 289곳에서 다당제 난립 양상이 뚜렷하다. 요미우리신문은 "자민·중도개혁 직접 맞대결이 200선거구에 달해 선거 전체 승부를 가른다"고 분석했다. 전국 소선거구 289곳 가운데 자민당은 285곳, 중도개혁연합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