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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5일(수)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중동戰 ‘공공 5부제’, 민간도 적극 동참하길

2026.03.25. 00:01

중동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란발 중동전쟁이 원유 가격 급등을 몰고 오면서 국내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이 치솟자, 정부가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를 내리고 전기차·수소차를 제외한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를 25일 0시부터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공공부문의 경우 기관 자율로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北 인권이 정권마다 오락가락할 문제인가

정부가 이달 말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될 북한 인권결의안에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남북 관계 복원을 위해 북한이 가장 껄끄러워하는 인권 문제는 건드리지 않겠다는 판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 인권결의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널을 뛰었다. 유엔이 2003년 결의안을 채택한 이후 노무현 정부는 표결과 기권을 오갔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2018년까지는 결의안의 공동 제안국으로..

[여의대로] ‘새집 다오’와 ‘강변 살자’

 '두껍아 두껍아' 제목 전래 동요는 기원을 알 수 없단다. 꽤 오래전부터 구전돼 온 동요다.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집 다오'로 시작되는 가사는 작사자가 아마도 어린이들이 모래로 모래집을 짓는 모습을 보고 지었을 듯싶다.  김소월 작 1922년 민요조의 서정시 '엄마야 누나야'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은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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