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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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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중동戰 속 지명 신현송,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2026.03.24. 00:01

한국은행 신임 총재 후보로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이 지명됐다. 그는 학계와 국제기구에서 폭넓게 경력을 쌓은 거시경제·금융 전문가로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 위기에 맞닥뜨린 우리 경제의 회복을 촉진할 인물로 기대와 관심을 받게 됐다. 신 지명자는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정치경제학, 철학을 전공하고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딴 이후 옥스퍼드대와 런던정경대(LSE),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 교수로 일했다. 미 뉴욕 연방준..

중대재해법, 처벌 못지않게 예방에 만전을

근로자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친 대전 자동차부품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안전공업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될지 주목된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23일 안전공업 본사와 공장, 대표 자택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불법 증축과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겨냥한 조사에 착수했다. 노동당국은 확보된 증거를 토대로 사업주의 안전조치 의무 이행 여부를 면밀히 따져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엄정 조사할 방침이다. 대표..

[여의대로] ‘새집 다오’와 ‘강변 살자’

 '두껍아 두껍아' 제목 전래 동요는 기원을 알 수 없단다. 꽤 오래전부터 구전돼 온 동요다.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집 다오'로 시작되는 가사는 작사자가 아마도 어린이들이 모래로 모래집을 짓는 모습을 보고 지었을 듯싶다.  김소월 작 1922년 민요조의 서정시 '엄마야 누나야'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은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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