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고유가 위기가 장기화되자 서울시가 1조 457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올해 기정예산(51조 4857억원) 대비 2.8% 규모로 피해계층 밀착지원 1202억원, 고유가 대응 체질개선 4976억원, 자치구 조정교부금 3530억원이 핵심이다. 발 빠른 민생 대응처럼 보이지만, 이 추경의 배경에는 불편한 사실 하나가 깔려 있다. 서울시가 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에서 적용받는 국고보조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70%다. 다른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