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그럼 이제 마산아구찜, 진해군항제가 아니라 창원아구찜, 창원군항제라고 바꿔 불러야 하나요?" 지난 2010년 7월 마산시와 창원시, 진해시가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통합했을 당시 현지 주민들은 최종 명칭으로 결정된 '통합 창원시(현 창원특례시)'보다는 '마창진'이라는 별칭을 더 많이 사용했었다. 기존 마산·진해시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이들의 거부감이 만만찮았던 탓이다. 창원시보다는 차라리 통합 대상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마창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