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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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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레버리지 ETF 비판… 대책 서둘러라

2026.07.16. 00:01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증시 변동성을 키운다는 비판이 미국·대만·일본 등 해외에서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받으며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에 신속한 보완책 마련을 지시했다. 정부는 16일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참석하는 시장상황점검회의(F4)를 거쳐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코스피 시장을 승자독식의 '오징어게임'에 비유했던 블..

청년고용 한파 지속… 재정만 확대는 미봉책

국가데이터처가 지난달 취업자수가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6만3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9만7000명이나 줄어 44개월째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표가 이처럼 개선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고령층 취업이 늘었기 때문이다. 경제의 허리인 청년층 고용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다. 숫자만 보고 고용시장이 풀렸다고 한다면 그야말로 숫자의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고용률에서도 착시현상은 뚜렷하다. 청년 고용률..

[기업 인사이트] 지방을 살리려다 지방을 더 멀어지게 만든 KTX 역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울산역까지는 이제 두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불과 한 세대 전만 해도 반나절이 걸리던 거리다. 그만큼 전국이 일일생활권으로 변모했다는 이야기이고 이런 발전에 흐뭇한 것은 필자만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울산역에 내리는 순간 묘한 허탈감이 밀려온다. 다시 택시를 타고 40분 이상을 달려야 비로소 울산 시내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울산까지 달려온 시간보다 도심으로 들어가는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질 때도 있다.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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