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11일 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재판소원 허용법'과 대법관 증원 법안을 작심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로 예정됐던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 오찬 회동을 거부한 이유도 두 법안에 대한 여당의 입법 폭주였다. 정치적 쟁점을 넘어 위헌 논란까지 있는 사실상 '4심제 허용법안' 등을 여당이 다수 의석을 앞세워 일방 처리하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2개 법안 법사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