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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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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이란戰 재점화… 금융·실물 리스크 선제 대응을

2026.07.15. 00:01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한 달여 만에 사실상 무력화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은 이란 군사시설 등에 대한 공습까지 감행하며 압박 수위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화물선에 안전보장 명목으로 통행료 20%를 물리겠다는 공개 발언까지 했다. 지난달 합의문에는 이란이 페르시아만과 오만해(海)를 오가는 상업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한다는 내용이 담겼었다. 하지만 애초부터 양측 간 신뢰 기반이..

기술 안보시대, 국가가 기업집념 뒷받침해야

최근 프랑스 파리 시내를 달리던 자동차 안에서 울려 퍼진 실시간 위성 음성 통화 소식은 세계 기술계를 놀라게 했다. 스페이스X조차 완벽히 구현하지 못한 '이동 중 위성 음성 통화'를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시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화려한 성공의 이면에는 10년 이상 적자 터널을 견딘 고통과 집념이 있었다. 이제는 이러한 기업의 고군분투에 국가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때다.현재 반도체와 AI는 산업적 도구를 넘어 국가의 생존과 안보에 핵심적인 전략..

[여의로] 기후와 산업, 에너지 정책은 어디로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메가프로젝트 가동을 두고 장관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서남권 산업단지 조성을 주도하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재생에너지를 필두로 에너지산업의 방향점을 잡아 온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동선이 그렇다. 산업부 장관은 취임 1년을 맞았고, 에너지 부문을 가져와 환경부를 확장한 기후부 장관은 곧 1주년을 앞두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현 정부 두 장관의 점수는 몇 점일까. 이 대통령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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