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소장품 '셀프 출품'에 대해 "중대한 착오이자 불찰"이라며 사과했다.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에 애국지사 박원근의 유묵으로 내건 글씨는 친일반민족행위자 박중양의 것으로 밝혀졌고, 그 글씨도 본인이 2019년 온라인 경매에서 5만원에 산 개인 소장품으로 드러났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난 것이다. 박원근의 아들은 전시장에서 아버지의 글씨인 줄 알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