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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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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 출신 靑 비서실장…쇄신 국정 기대한다

2026.10.14. 16:59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을 임명했다. 강훈식 전 비서실장이 지난달 21일 사의를 표명한 지 23일 만이다. 정치권에선 현역 국회의원이 임명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는 점에서 '깜짝 발탁'이다.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는 가운데 비서실장 인선도 미뤄지면서 여러 억측이 나온 게 사실이다. '구인난이 심각하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조차 고사한다'는 얘기가 나돌았다. 집권 2년차 청와대와 정부의 쇄신을 이끌어야..

고령 종교지도자 韓총재, 인도주의적 고려를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에 대한 항소심 재판 심리가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 재판이 언론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그가 종교 지도자이자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추천된 세계적인 평화운동가이기 때문이다. 동시에 그가 지속적인 의료진의 치료가 필요한 고령의 환자라는 점도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우선 종교 지도자에 대한 기소와 형사재판은 어느 사회에서든 개별 사건의 범주를 넘어 종교의 자유와 사회적 통합이라는 중대한 법적·사회적 가치와..

[데스크칼럼] ‘금메달’도 예외없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대 나를 잊을까...' '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가수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나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에는 입영을 앞둔 젊은이들의 불안과 아쉬움, 남겨진 이들의 안타까움이 절절하게 배어 있다. 아마도 병역은 떠나는 사람에게나 남은 이들에게 사랑을, 우정을, 일상을, 기회를 적지 않은 시간 동안 포기해야하는 '희생'으로 여겨졌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생각해보면 한숨 몰아쉬며 가끔 눈물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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