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가 오랜 심사숙고 끝에 3일 올해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올 개편안의 핵심은 부동산 세제를 대대적으로 손본 것이다. 특히 2022년 종합부동산세가 현행 체계를 갖춘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부동산 보유세를 대거 손질했다. 부동산세 개편에서는 무엇보다 실거주 1주택자를 보호하고 비거주와 초고가 주택에 부담을 가중한 정책 방향이 두드러진다. 이는 "집은 바잉(buying), 즉 사는 것이 아니라 리빙(living), 즉 사는 곳이라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