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이뤄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계기로 북중이 더 밀착하고 있다. 중국은 북한이 민감해하는 '한반도 비핵화'를 언급하지 않았고, 북한은 중국의 핵심이익인 대만 문제와 관련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했다. 북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 정부가 밝힌 '한반도 관련 중국의 건설적 역할'은 성과 없이 공허한 메아리로 남게 됐다. 9일부터 8박9일 일정으로 유럽 순방길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3번째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