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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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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NI 4만 달러… ‘그림자’도 봐야

2026.09.09. 00:01

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처음으로 4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반도체 호황으로 GNI가 큰 폭으로 늘고 달러 대비 원화 환율도 최근 빠르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1인당 GNI는 2014년 이후 지난해까지 12년 연속 3만 달러대에 머물렀다. 지난해 기준 인구 5000만명 이상 국가 가운데 1인당 GNI가 4만 달러를 넘은 나라는 미국·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5국이다. 한국이 올해 4만 달러를 넘..

총체적 인사 난맥, 아예 검증시스템 부재인가

김승원 법무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보면 청와대와 정부 안에 인사 검증시스템이 있기나 한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두 사람 지명 이후 불거진 논란들은 상당 부분 이미 객관적 사실로 드러난 것이거나, 과거 행태 등 이미 알려진 것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도 인사 검증시스템을 통과한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그래서 검증시스템 기능이 아예 작동하지 않았거나, 청와대 인사위원회나 대통령의 결정 과정에서 검증 결과 자체를 무시한..

[여의로] 농협 개혁·공기관 통합 내실이 먼저

최근 농업계의 화두는 정부의 농협 개혁과 공공기관 통합이다. 농협 개혁은 농협중앙회장 선거 조합장 직선제 도입, 별도 농협 감사 법인 설립 등을 핵심으로 한다. 공공기관 통합은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3개 기관을 합쳐 '축산진흥공사' 출범을 목표로 한다. 정부의 이 같은 정책 방향에 농업계에서 속도 아닌 내실의 중요성을 주문하고 있다. 우선 농협 개혁 관련 농업계는 농업인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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