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원 규모 호남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예산 심의와 수백조원대 미래대응기금 운용을 비(非)전문가들이 맡는다고 한다. 두 곳 모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한 푼의 세금도 허투루 낭비되지 않도록 해당 분야 전문가로 하여금 사용·투자 계획을 꼼꼼히 살피도록 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정부는 비전문가들에게 해당 업무를 맡기겠다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4일 산업통상부가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호남 반도체단지 지원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