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수주가 결국 무산됐다. 최대 12척의 3000t급 잠수함을 도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두고,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와 언론은 그동안 K-방산의 연이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다소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수주 실패로 끝났다. 이는 글로벌 방산 시장, 특히 전략 무기 체계 도입에 있어 진입 장벽이 얼마나 높은지를 확인시켜 준 결과다. 아쉬움 남는 결과이나, 차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