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의 사후조정이 13일 새벽까지 사흘간 이어졌지만, '성과급 제도화'를 둘러싼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끝내 결렬됐다. 두 차례 정부의 중재 시도마저 무산되면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8일간 예정된 총파업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청와대와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부총리 등 정부측은 물론 삼성전자 주주들도 "파업만은 막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선 만큼, 노사는 끝까지 협상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노조는 이날 협상 결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