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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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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정부 지뢰사고 ‘늑장조사’, 응분의 책임져야

2026.09.28. 00:01

서부전선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해 우리 군과 유엔군사령부(유엔사)가 합동 현장조사를 준비하기 위해 26일 비무장지대(DMZ)에 진입했다. 본격 현장조사도 아닌 사전 준비작업이 지난 21일 사고 발생 닷새 만에 이뤄진 데 대해 늑장 조사 논란이 뜨겁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군의 늑장 대응이 전형적인 '북한 눈치보기'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탄핵까지 거론하고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과 유엔사는 오늘 합동으로 DMZ 내 지뢰..

美中 정상회담 후 더 어려워진 한국의 선택

지난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이 성공적이었다는 외교적 수사가 양국에서 잇따라 나왔다. 양국은 관세와 무역 문제에서 공통점을 찾으며 관계 안정의 메시지도 냈다. 그러나 회담 결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갈등의 핵심은 그대로다. 대만 문제와 첨단기술, 인공지능(AI), 공급망과 경제 안보 등을 둘러싼 이견이 여전히 큰 탓이다. 미중 양국 관계가 직접 충돌 대신, 비타협적 경쟁의 관리 국면에 들어섰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다.우리..

[칼럼] 강신철 신임 국방부 장관에게 거는 기대

 여러 논란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물러나고, 지난 22일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신임 국방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개인적으로 그의 취임을 바라보는 감회가 남다르다. 필자가 육사 생도대 훈육관으로 근무할 당시 그는 인접 중대의 중대장 생도였는데 생도 생활과 리더십을 지켜보며 고위 지휘관으로 성장하리라고 생각했다.  그는 군 생활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꾸준히 쌓아왔다. 합동군사대학 육군대학장으로 근무할 때 필자를 초청해 특강하도록 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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