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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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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삼전 노조, 법원 가처분 인용 뜻 잘 헤아려야

2026.05.19. 00:01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을 앞두고 진행될 19일 중앙노동위원회의 두 번째 사후조정 회의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 18일 사측 주장을 상당 부분 인용한 법원 결정이 나왔고,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도 한층 커진 상황이다. 수원지법 민사 31부는 이날 삼성전자가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대부분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노동조합법은 쟁의행위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쟁..

금리 상승·반도체 피로…‘묻지마 투자’ 경계를

코스피가 18일 하락 개장해 한때 7100선을 위협받다가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5% 가까이 폭락하면서 2일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우리 증시 특유의 롤러코스터 장세가 다시 재연된 것뿐이라고 여기는 이가 적지 않다. 삼성전자 파업을 둘러싼 불확실성만 진정되면 코스피가 다시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낙관론에 기반을 둔 것이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체온계 역할을 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급변 조짐을 보이는 것..

[여의대로] 삼성전자 노사협상에 우리 경제의 미래가 걸려 있다

노조들의 "수익 N% 분배" 요구 확산 주주들 "재투자보다 고배당" 요구할 것 손 대신 '장대'로 감을 따도록 촉진하는 자본주의 자본축적 대신 자본소비 나서면 한국경제 미래 없어  삼성전자 노조의 '이익 공유' 요구가 산업계 전반으로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영업이익의 30%를, 카카오는 13~15%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요구했다.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서 이제는 협력업체 노조들까지 원청 기업을 상대로 수익을 나눠달라고 나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쉽게 말해, 어떤 집의 농사가 풍년이 들자 그 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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