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계의 초호황에서 비롯된 경제계 성과급 논란이 다른 기업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업 내부의 노노(勞勞) 갈등이 커지고 있고,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성과급 쏠림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등 불만도 나타나 새로운 사회갈등 요소가 될 소지가 있다.현대자동차 노조는 최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전년도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해 달라고 요구하기로 했다. 지난해 순이익이 10조3648억원이므로, 요구액은 무려 3조원이 넘는다. 기본급 14만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