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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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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與 상임위 독차지 엄포, 민생과 무슨 관련 있나

2026.06.18. 00:01

22대 국회 후반기 원(院) 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 등을 놓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명분 아래 법사위는 물론 야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제 관련 상임위도 넘겨받겠다며 몽니를 부리고 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운영과 민생안정을 위해 책임 있는 여당이 법사위를 맡아야 한다"며 "야당이 국회 파행을 지속하면 국민의힘이 맡았던 경제 관련..

청년고용 최악인데 정년연장 우선 하자니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이 올해 안으로 65세 정년 연장 입법을 마무리할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다. 지방선거가 끝나자, 공약 이행 등의 명분으로 강하게 압박하는 것이다. 정년 연장은 해결해야 할 과제임이 명확하다. 그러나 이는 최악의 상황인 청년 고용 지표와 거시경제적 현실을 도외시한 주장임을 양대 노총은 명심해야 한다.한국개발연구원(KDI)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층 정년 연장 수혜자가 1명 증가할 때 청년 고용은 0.2명 감소한..

[데스크 칼럼] ‘될놈될’ 지방선거

요즘 MZ세대들이 즐겨쓰는 시쳇말 중에 '될놈될'이라는 단어가 있다. 한 눈에 보고 직관적으로 무슨 뜻인지 알아챈 눈치빠른 독자도 있겠지만, 필자와 같이 '둔감한 꼰대'들을 위해 풀이하자면 "될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결국) 된다"는 의미임을 차제에 밝혀둔다. 칼럼을 쓰면서 기성세대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단어를 굳이 거론하는 것은 지난 3일 끝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결과의 의미를 '될놈될'이란 한 마디로 간단히 요약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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