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빚어진 투표지 부족이란 초유의 사태 후폭풍이 불면서 선거 제도의 개혁 희망이 살아나고 있다. 당명 개정 이후 한때 18% 최저치까지 추락했던 국민의힘 지지율이 선거 직후 44.3%까지 치솟으며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앞지르는 '골든 크로스'가 일어났다. 이는 탄핵과 계엄이라는 사상 최악의 정세 속에서도 서울과 경남 등 광역 단체장 4곳을 사수하고, 기초 단체장 95곳을 확보한 야당의 '선전'에 대한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