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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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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파병 반대론’ 분출… 국익 고려 자제해야

2026.09.10. 00:01

여당 일각에서 '호르무즈 파병 반대론'이 본격 분출되고 있다. 미국의 파병 요구에 선뜻 응하기보다 프랑스·영국 등 국제사회와 공조하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국방부가 중동에 현지 조사단을 급파하면서, 우리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안정 기여 방안 결정이 임박했다는 관측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아무리 당론이 아닌 의원 개인 의견이라 해도 국익이 걸린 중차대한 정부 결단을 앞두고 여당이 미리 어깃장을 놓는 모양새는 결코..

美 원전 건설 참여, 원전산업 재도약 기회되길

우리나라와 미국이 대미(對美) 투자의 일환으로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 추진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세부 사업 내용은 최종 조율 중이다. 대규모 원전 건설이 현실화하면 한국 원전 산업에는 세계시장 확대의 중요한 기회가 열릴 수 있다. 미국 원전 시장에 한국의 설계·제조·시공·유지 보수 역량을 본격적으로 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를 단순한 해외 건설 수주로 그치게 해서는 안 된다. 한국 원전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새로운..

[여의로] 농협 개혁·공기관 통합 내실이 먼저

최근 농업계의 화두는 정부의 농협 개혁과 공공기관 통합이다. 농협 개혁은 농협중앙회장 선거 조합장 직선제 도입, 별도 농협 감사 법인 설립 등을 핵심으로 한다. 공공기관 통합은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3개 기관을 합쳐 '축산진흥공사' 출범을 목표로 한다. 정부의 이 같은 정책 방향에 농업계에서 속도 아닌 내실의 중요성을 주문하고 있다. 우선 농협 개혁 관련 농업계는 농업인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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