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책 현안을 놓고 관련 부처 간 이견이 공개적으로 표출되는 일이 잦다. 메가특구 특별법에 담길 것으로 알려진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확대 등 노동 규제 완화에 대한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 간 갈등이 대표적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지난 6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중국은 996제도(9시 출근, 밤 9시 퇴근, 주 6일 근무)를 도입했는데 종업원들이 '그렇게 일해서 다른 기업과 어떻게 경쟁하냐'고 반발해 퇴근 시간을 밤 12시로 늦췄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