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7일 본회의에 헌법 개정안을 상정했지만,국민의힘이 불참하면서 투표가 불(不)성립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다시 본회의를 열어 개헌안을 재상정할 예정이나,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어 최종 부결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6·3 지방선거 때 쟁점이 적은 개헌안부터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단계적 개헌'은 수포가 될 공산이 크다. 헌법 개정은 국가의 근본 질서를 다시 세우는 백년대계다. 하지만 이번 개헌안에는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