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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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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나무호 피격, 국익수호 차원 적극 대응해야

2026.05.12. 00:01

외교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국적 화물선 HMM 나무호의 화재 원인이 '미상 비행체 2기에 의한 외부 공격'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정부 합동조사단의 현장조사에 따르면, 1차 타격으로 파손된 나무호 선미 기관실이 재차 타격되며 내부 폭발해 폭 5m, 깊이 10m의 구멍이 뚫렸다고 한다. 비행체 2기가 1분 간격으로 동일 지점을 공격한 점에 비춰 볼 때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 조준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 선체 내 프레임은 내부..

금리 인상 신호에도 ‘빚투’ 급증 불안하다

불과 며칠 전 7000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8000선을 바라보는 등 국내 주식시장이 연일 급등하면서 경계감도 확산하고 있다. 상승 속도가 단연 세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가파른 데다 투자자들이 뒤늦게 빚을 내 시장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두 반도체 종목에만 매수세가 주로 몰리면서 주식 호황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 사이에 상대적 박탈감이 확산하는 등 양극화 현상도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11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여의대로] 삼전 노조의 ‘분배’ 잔치 투쟁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AI 인프라 확장에 힘입어 2026년 올해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30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금 한국 사회는 이 거대한 수익을 '어떻게 뜯어낼 것인가'를 두고 유례없는 갈등에 휩싸이고 있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 이상을 성과급으로 고정해달라 파업을 위협하고, 노조 간에도 서로 몫을 더 차지하려고 노노갈등을 벌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협력사와 농어민 단체는 상생과 희생에 대한 보상을 주장하며, 정부와 정치권은 '초과이익공유제'라는 준조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이러한 풍경은 겉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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