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취임 후 일곱 번째 기자회견을 갖는다. 국정 지지율이 급락하고, 여권 내부갈등까지 확대되는 상황이어서 단순한 국정홍보가 아니라 국민이 제기하는 여러 의문에 대통령이 직접 답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 청와대도 주요 현안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만큼, 중요한 것은 수사(修辭)가 아니라 내용이다.가장 먼저 정리해야 할 대목은 연임 개헌과 공소취소 논란이다. 이 대통령은 최근 "저의 임기는 헌법상 제한돼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