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가 한국 등 주요 고객사와 계약한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공급 물량에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이란의 공습으로 가스 생산 시설 일부가 파괴돼 우리나라와 중국, 벨기에, 이탈리아와 맺은 LNG 장기공급 계약을 이행하지 못하게 됐다는 의미다. 국제 무역거래에서 불가항력 선언은 천재지변, 전쟁 등 계약 당사자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으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게 될 때 그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