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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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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민주당 승리… ‘투표 불능’ 철저 규명돼야

2026.06.04. 01:27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교육감 등 지역 일꾼 4227명을 뽑는 6·3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상 압승했다. 개표가 45% 진행된 4일 0시 30분 현재 민주당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서울·부산 등 14곳에서 1위를 달렸다. 특히 2018년 이후 8년 만에 민주당이 수도권 광역단체장을 석권할 것이 확실시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도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 다만 서울 송파·강동·광진구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선거에 밀렸던 민생과제 해결에 속도 내길

대통령 선거나 총선 등 선거가 다가오면 공무원 사회는 '바짝 엎드리는' 분위기가 역력하기 마련이다. 선거 앞 최소한 한 달은 '현상 유지'에 주력하는 게 최선이라는 말도 나돈다. 이 시기에 새 사업이나 대책, 그리고 예정되지 않은 통계 등을 내놓으면 정치적 유불리만 따지는 여야 어느 쪽에서든 공격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6·3 지방선거도 예외가 아니었을 것이다.선거 후 정부가 가장 시급하게 대응해야 할 경제정책 과제는 인플레이션이다. 중동..

[데스크 칼럼] 한일관계, 과거사와 안보협력 넘어 ‘전략적 보완관계’ 시대로

한일관계를 설명하는 공식은 오랫동안 단순했다. 과거사였다. 독도였다. 강제징용이었다. 양국 정상이 만나면 늘 역사 문제가 앞에 섰고, 관계가 좋아졌다는 평가가 나와도 결국 기준은 과거사였다. 최근 몇 년은 조금 달라졌다. 북한 핵과 미중 갈등, 대만해협 위기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심축은 안보협력으로 이동했다. 윤석열 정부 시절부터 시작된 안보 공조 흐름은 이재명 정부와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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