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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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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들을 만한 SK 최태원 회장의 ‘솔직 발언’

2026.07.21. 00:01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주말 대한상의 주최 제주포럼의 기자간담회에서 한 발언이 주목된다. 최 회장은 "성장이 돼야 분배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자본주의라는 2개의 축으로 돌아간다"며 "민주주의는 정치 시스템이고 자본주의는 경제 시스템으로 이 두 가지가 함께 돌아가야 되는데 지금 상당히 문제가 생겨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두 바퀴가 옛날처럼 제대로 작동하려면 제도를 성장에 맞춰야..

토착비리 ‘무관용 원칙’ 적용, 발본색원해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지난 3월부터 넉 달간 토착비리 특별단속에서 554건, 1450명을 수사해 535명을 송치하고 20명을 구속했다. 지방의원이 예산 편성과 납품업체 선정에 개입해 사례비 4억5000만원을 받거나, 퇴직 공무원이 차명 업체를 세워 옛 근무지와 79건의 수의계약을 맺고 26억원을 챙긴 사례가 드러났다. 협력업체 직원들이 물품 25억원어치를 허위 발주해 되파는 수법으로 16억7000만원을 가로챈 사건도 있었다. 광주에서 일어난 장..

[데스크칼럼] 첫 여성총리의 ‘남자만 황위’…인구감소시대 거꾸로 간 日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가 여성에게 닫힌 황위의 문을 다시 잠갔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추진한 개정 황실전범이 국회를 통과했다. 여성 황족은 일반인과 결혼한 뒤에도 황족 신분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황위 계승 자격은 기존처럼 아버지 쪽 황실 혈통을 이은 남성에게만 주어진다. 첫 여성 총리가 완성한 제도라는 점이 역설적이다. 일본 국민은 선뜻 납득하지 못했다. 마이니치신문 조사에서 개정안을 평가한다는 응답은 19%에 그쳤다. 평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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