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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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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바란다

2026.02.09. 00:01

세계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중심으로 자국 이익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으며, 중국은 시진핑 주석을 중심으로 AI와 신기술을 앞세워 패권 다툼에 한창이다. 전 세계가 자국 생존을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이 엄중한 시기에 대한민국 제1야당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야당의 역할을 다하기는커녕 우물 안 개구리처럼 계파 싸움에만 매몰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최근 장동혁 국민의힘..

안보로 번지는 관세 갈등···조기 진화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은 8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대미 투자 지연으로 한미 안보동맹이 흔들리지 않도록 대미투자특별법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한미 관세협상 갈등이 원자력·조선 협력과 핵추진 잠수함 건조 등 안보 분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우리로서는 미 행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상호관세를 25%로 복원하기 위해 관보 게재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데스크 칼럼] 다카이치, 이제 한국을 과거사 아닌 안보협력대상으로 본다

일본 총선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여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일본 정치는 분명한 분기점을 통과했다. 단순한 정권 재신임이 아니었다. 정치 노선 자체의 이동이다. 전후 일본 정치를 규정해온 '경제 중심·안보 자제'라는 기본 틀이 흔들리고 있다.이번 선거 결과의 핵심은 의석수 자체가 아니라 정책 추진력이다. 여당은 중의원에서 개헌과 주요 정책을 밀어붙일 수 있는 수준의 동력을 확보했다. 그동안 정치 구호에 가까웠던 헌법 개정 논의가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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