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가 21일 열렸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20원으로, 전년 대비 2.9%(290원) 올랐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여파로 2.7% 인상에 그쳤던 김대중 정부 첫해를 제외하면, 역대 정부 중에서 가장 낮은 인상률이다. 양대 노총은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지속적 고물가, 실질임금 하락 등을 이유로 두 자릿수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한다. 노동계는 매년 심의 과정에서 최초 요구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