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 위협이 말에 그치지 않고 군사분계선 일대의 무력시위로 이어지고 있다. 서부전선 북한 지역에 남측 전망대의 카메라에 포착될 만큼 가까이 배치된 북측 자주포는 대남(對南) 긴장을 높이려는 의도다. 북한은 군사분계선을 넘나들며 비무장지대(DMZ)에 지뢰와 방벽을 설치해 왔다. 지난달 지뢰 폭발로 우리 장병 3명이 발목 절단 등 부상했지만, 여태 사과는 없다. 오히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사고를 '자작 광대극'이라고 조롱하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