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회 맞은 뉴욕 성소수자 행진…기업 후원은 뚝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시애틀 등 미국 주요 도시 곳곳에서 성소수자(LGBTQ+) 행진이 펼쳐졌다.29일(현지시간) 뉴욕 중심부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가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뉴욕 프라이드 퍼레이드는, 1969년 6월 성소수자들이 많이 모이던 뉴욕 맨허튼의 '스톤월인'바에 경찰들이 들이닥치며 이들을 대거 체포한 것에 항의, 대규모 시위 '스톤월 항쟁'이 열린 것을 기념해 시작됐다.이후 스톤월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