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제미식박람회 사무국이 최근 박람회 홍보대사이자 12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마츠다와 함께 명인이 준비한 남도한상차림, 전통주를 페어링한 먹방 콘텐츠 영상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상은 마츠다의 생생한 맛 표현을 통해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남도의 맛과 멋을 엠지(MZ)세대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츠다는 영상에서 명인이 준비한 남도 한상차림을 지역 대표 주류와 함께 즐기는 모습..
전남 완도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맞이 맨발 걷기 퍼포먼스'를 펼쳐냈다. 완도군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지난 15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광복절 맞이 맨발 걷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바람개비 태극기를 들고 명사십리 해변 1.6㎞를 맨발걷기 하며 광복의 의미와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대형 태극기 주변에 바람개비 태극기를 꽂고 참가자 전원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했다. 또 바다에서는 세차게 뿜는 물줄기를 타고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플라잉 보드..
전북 임실군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보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9일 재개장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재개장을 통해 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재개장을 앞둔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메리골드, 해바라기, 안젤로니아 등 계절꽃 9종 1만3945본을 심고, 초화박스 90개를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붕어섬에는 여름을 대표하는 배롱나무가 진분홍 꽃을 피우고 있으며, 메타세콰이어길에는 하얀 수국이 만개해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