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기상악화와 관광객 증가 등에 대비해 섬 지역의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한 자립형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군산시는 '섬 지역 원활한 수도공급을 위한 추진계획'을 본격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산지역에는 유인도 16개와 무인도 47개 등 모두 63개 섬이 있다. 유인도 가운데 7개 섬에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완료된 상태다. 시는 지방상수도 공급 추진 및 계획 중인 6개를 포함해, 아직 상수도 공급이 되지 않은 9개 유인도를 대상으로 기상악화에 따른 여객선 결항 등 섬 입도가 제한되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자립형 대응체계..

전남 목포시 승화원이 운영 수익은 민간 위탁업체가 가져가는 반면 화장로 등 시설 유지·보수 비용은 시가 부담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시의회에서는 공공 장사시설의 수익과 책임 구조를 전면적으로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목포시 승화원 운영방식 개선 용역 결과 등에 따르면 현재 승화원은 재단법인 천국이 민간 위탁방식으로 운영하면서 목포시에 약 2억 2300만원의 위탁수수료를 납부하고 운영 수입을 가져 가는 반면 시설 노후화와 고장 등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은 목포시가 부담하고 있다. 전국 60여 개..

전남광주 고흥군이 태풍의 영향으로 해안가에 밀려든 해양쓰레기 10톤을 신속하게 수거하며 깨끗한 바다 지키기에 나섰다. 13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해안 정화활동에는 금산면 청석마을 주민을 비롯해 해양환경 전문요원, 바다환경지킴이,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태풍으로 해안가에 집중적으로 유입된 폐어구와 폐플라스틱, 폐목재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종류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벌였다. 최근 강한 바람과 파도의 영향으로 해안가에 다량의 해양쓰레기가 쌓이면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저해되고 해양경관이 훼손될 우려로 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