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북도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고령자 건강 치유마을 조성사업 '블루존 프로젝트' 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남원형 고령친화 정주모델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블루존 프로젝트(Blue Zone Project)'는 총 사업비 2044억원 규모의 전북도 특화사업이다. 사업은 주거·의료·돌봄·여가가 통합된 남원형 고령친화 정주모델로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정주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전북도와 공동으로 고령자복지주택, 실버스테이, 의료요양시설, 체육문화시설, 건강지원..

전남도는 지난 5일 총 3959억원 규모의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7번째 프로젝트로 선정돼 11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사업은 장성 남면 첨단3지구 부지에 26㎿급 규모의 데이터센터 1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3년 정부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정책' 발표 이후 첫 번째로 MOU를 한 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모펀드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과 총 9차례 컨설팅..

광주지역 혁신기업 7개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지역기업 7개사가 혁신상(최고 혁신상 1개, 혁신상 6개)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곳보다 2개 기업이 늘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전시회에 앞서 기술력과 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