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91번째 도전 끝에 2026시즌 KLPGA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임진영. 그는 선두에 4타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후반 홀 들어 집중력을 발휘하면 천신만고 끝에 첫 승을 일궜다. 대회 첫날부터 임진영의 경기를 지켜 본 아버지 임승찬 씨는 딸의 집념을 지켜보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임 씨는 전화통화에서 "진영이는 제주 한라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노형중학교와 제주고등학교를 거치며 선수의 길을 걸었다. 학창 시절을 생각해보면 꾸준함이 있는 성실성과 인내로 고된 운동을 버텨내곤 했다"..

제주도 수협들은 매년 2월 말과 3월 초 사이에 풍어제를 지낸다. 이는 여느 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연례행사다. 하지만 지방선거가 있는 올해 풍어제 현장에서는 풍어 기원보다 먼저 어업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특히 지속되는 해양 온난화로 어장이 점차 고갈되고 있는 데다, 중동 사태 여파로 경유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어민들의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 일부 어민들은 "조업에 나서기가 두려울 정도"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여기에 선원 구하기마저 갈수록 힘들어지면서 제도적으로 어업인을 살릴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난 1월 26~31일 제주도에서 'AI 글로벌 리더십 캠프: 제주 문화 연계 학습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 고등학생·대학생 약 40명이 참가해 AI 학습과 제주 문화·자연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Learn+Vacation) 교육과정을 경험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제주대 캠퍼스를 거점으로 △글로벌리더십 특강 △성격강점 기반 액션러닝 △팀 프로젝트를 연계하며 협업·문제해결·의사결정 역량을 키웠다. 캠퍼스 투어, 유학 설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