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67만명의 제주도에서 지역 스포츠 문화를 바꿀 조용한 혁명이 진행 중이다.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JSTC)이 구축한 학교연계형 '선수-동호인' 통합 육성 시스템이 수도권 집중된 스포츠 환경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 ◇도서지역 최초, 통합형 스포츠클럽의 성과 JSTC은 2020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주관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선정을 기점으로 4년간 도서지역 최초의 통합형 스포츠클럽 모델을 구축해왔다. 그 결과 2024년 11월 문체부 지정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며,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가능한 스포츠 교육..
제주도에 주거환경, 학군,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의 조망권 등 3박자가 고루 갖추어진 리조트 같은 최고급 아파트가 건설중이다. 제주시 외도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는 주변 상가 A 부동산에 따르면 우수한 입지와 고품격 설계,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그래서 부동산 업계와 실수요자 사이에 희소성 높고, 제주 지역 내에서 프리미엄 주택으로 평가 받고 있다. 건축 중인 상원상떼빌은 지하 2층, 지상 12층 총 88세대로, 세대별 전용 면적은 85㎡ 미만이고 국민주택형이다. 주변에는 25년전 지은 아파트 단지가..
'삼다도' 제주 출신 여자프로골퍼 자매 동생 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우승 트로피를 처음 들어올렸다. 프로 통산 3승을 올린 고지우의 동생 고지원은 고향 제주에서 데뷔 3년만에 첫승의 감격을 누리며 삼다수 물허벅 세리머니를 맞았다. 고지원은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LPGA 2025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로 디펜딩 챔피언 윤이나와 노승희를 눌렀다. 고지원은 지난주 오로라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며 고향 팬들을 안타깝게 했으나 1주일만에 정상 고지를 밟으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