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회장 박광남)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 금악활공장에서 '2025 산림청장배 패러글라이딩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리고 경쟁 끝에 개인종목 입상자와 시도별 선수단의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안방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제주의 하늘을 사수했다. 특히 제주도 선수단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비롯해 주요 부문을 휩쓸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일반부 전 종목에서도 제주 대표 선수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여성·청소년부 1위와 2위, 단체전 1위까지 석권하며 '패러..

나물 콩 재배 농가에 품질과 생산성은 매우 중요하다. 제주도는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재배 농가는 병충해와 기계 작업 시 손실률이 높아 가슴앓이가 심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농가들의 이러한 고충을 덜기 위해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21~2023년 신품종 '해찬'에 대한 지역적응 검토를 하고, 2024년 최종 선발했다. 같은 해 3곳, 올해 4곳(3.5ha)에서 실증시험을 확대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0월말 이틀에 걸쳐 한경·안덕면과 구좌읍에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인..

이번 주말에 제주도에 가면 한라산 자락에서 바늘구멍 같은 착륙지점을 찾는 패러글라이딩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11일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에 따르면 2025 산림청장배 페러글라이딩 전국대회가 제주도 제주시 금악활공장(금오름)에서 오는 15일 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정밀착륙방식이다. 정밀착륙은 원(1cm)안에 착륙하는 경기이다. 원안에 정확히 착륙하면 0점으로 최고의 점수를 받는다. 그러나 원을 벗어날수록 점수는 올라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