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돌산 홍갓, 거문도 해풍쑥, 섬 방풍이 국제슬로푸드협회(Slow Food)가 운영하는 세계 식문화유산 보호 프로젝트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됐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맛의 방주'는 전 세계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전통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운영되는 국제 프로젝트로, 특정 지역에서 오랜 기간 전통적으로 생산·계승된 식재료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등재된 돌산 홍갓은 여수 돌산 지역의 해풍과 토양에서 자라 독특한 향과 식감을 지닌..

오는 4월 6일부터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청라하늘대교를 공짜로 건널 수 있게 된다. 인천광역시는 영종과 청라를 잇는 청라하늘대교의 통행료 감면 대상을 전 인천시민으로 전격 확대하고, 이달 30일부터 온라인 사전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통행료 감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기존 영종·청라 지역 주민에게만 국한됐던 혜택을 전체 인천시민으로 전격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 환경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기도가 2030년까지 15개 사군에 25개 지방도를 건설한다. 투입되는 예산만도 1조6133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지방도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결되는 지방도 318호선 구간 4개 노선 등 전국 최초 '전력망 도로 공동건설' 도로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관광형 도로' 2개 노선도 신설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을 23일 경기도보에 고시했다. 경기도는 이번 지방도 확충 계획에 따라 반도체·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할 수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