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18일 12시부터 충청 내륙 고속화도로 2~3공구 음성군 소이면에서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신촌 교차로)까지 10.7㎞ 본선 구간을 추가 개통한다. 이로써, 청주시 청원구 상리 터널부터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까지 40.4㎞를 자동차 전용도로로 달릴 수 있어 도내 반나절 생활권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특히, 올해 12월에 3공구 충주 대소원면 신촌 교차로에서 중앙탑면 검단 교차로까지 4.2㎞ 구간과 4공구 충주 금가면에서 제천 봉양읍까지 13.2㎞ 구간을 개통하면 충청 내륙 고속화도로는 2011년 실시 설계를 끝내고 20..

대구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대구·경북 공동 협력사업과 AI 로봇 등 미래산업을 집중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엑스포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주제로 지역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공동 전시주제를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오이소! 대구·경북!!'으로 정하고, 초광역 SOC·미래전략산업·문화관광 등 3개 분야의 공동 협력사업을 통합 전시관에서 선보인다. 대형 LED 모니터를...

전북자치도는 도민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6년 'AI·디지털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61억원을 투입해 AI디지털 배움터, 전북사이버도민강좌, AI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SW미래채움 등 4개 핵심 사업을 7만4000여 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AI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통해 도내 5개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기본·생활형 디지털 교육을 넘어 AI 중심 교육으로 대폭 확장한다. AI 기초 이해, 생성형 AI 활용, AI 기반 SW 활용 교육을 중점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