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이 국내 관광객 중심의 골목상권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상권으로의 변화를 추진한다.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지역상권 육성(글로컬 상권) 지원사업' 공모에 황리단길이 선정돼 국비 등 5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황리단길은 전통 한옥과 개성 있는 상점, 카페, 음식점이 어우러진 경주의 대표 관광 명소다. 최근 몇 년간 젊은 층과 관광객이 꾸준히 찾으면서 경주 관광의 중심축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단순히 둘러보고 떠나는 관광에서 벗어나..

경기 시흥시가 거북섬을 수도권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아쿠아리움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 17일 시흥시에 따르면 임병택 시장은 전날 시청 다슬방에서 인원그룹과 '시흥아쿠아리움' 건립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4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공개 공모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마련된 결실로, 거북섬 관광 인프라 확충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계획에 따르면 시흥아쿠아리움은 시화MTV 50호 근린공원 내 약 7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전국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 강진청자배 중등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등부(U-13) 1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32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천연잔디구장인 영랑구장과 다산구장, 축구전용구장인 청자1구장과 청자2구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숙박·음식업 등 지역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