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은 계곡과 숲,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환경 덕분에 여름철 가족 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숲길을 걸으며 더위를 식힌 뒤 다양한 체험시설까지 둘러볼 수 있어 하루 일정으로도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14일 울진군에 따르면 대표 피서지는 불영계곡이다.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맑은 계곡물은 한여름에도 차가울 만큼 시원하고 울창한 숲이 만드는 그늘 덕분에 무더위를 피하 기 좋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꾸준히 찾는 명소다. 왕피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경관보전지역 가운데..

"서울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골목상권의 활력이 서울 경제 전반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고(고환율·고물가·고금리)' 위기에 직면한 157만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골목상권을 살려 서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13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 참석해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은 골목에서 시작된다"며 "고환율·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속에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창업부터 성장, 위기 극복...

서울에서 두 시간 남짓 KTX 문이 열리자 묵호역이었다. 이제 동해시는 '멀리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훌쩍 다녀올 수 있는 바다 도시가 됐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8일부터 추암해변을 시작으로 망상해변까지 해수욕장 6곳이 전면 개장했다. 올 여름 동해는 어떤 모습으로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을까. ◇"달달달…" 캐리어 바퀴가 알려주는 여름 묵호항 방향으로 걷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어디선가 "달달달…"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공사 소리인가 싶었지만여행객들의 캐리어 바퀴가 아스팔트를 구르는 소리였다. 혼자 걷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