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케이블카 관련 시설에 부과된 부가가치세를 놓고 목포시가 조세심판을 청구한 가운데, 이번 분쟁의 빌미가 된 사업 초기 협약과 행정설계의 적정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1일 목포시에 따르면 세무당국은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며 2021년 1기분부터 2024년 2기분까지 부가가치세 3억4020만원을 부과했다. 목포시는 민간투자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 만큼 사업의 실질을 고려하면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실시...

전남광주 강진군이 병영의 역사·문화와 먹거리, 지역 상권을 연계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 '2026 하반기 강진 불금불파'를 개장하고 가을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8일 병영면 일원에서 하반기 불금불파 개장식을 열고 오는 11월 14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불금불파'는 병영의 역사·문화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해 금요일 밤부터 주말까지 병영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개장일에는 TV 프로그램 '풍류대장' 출연으로 알려진 가수 최재구가 특별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공연...

가을의 문턱, 흙과 불이 빚어낸 도자의 세계가 이천, 광주, 여주 등 경기 동남부 세 도시를 물들인다. 20일 경기도·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까지 이어가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도예의 정통성을 지닌 세 거점에서 각기 다른 테마로 펼쳐진다. 백화점식 나열형 전시의 틀을 깨고, 세계적 수준의 현대 조형부터 천년의 장인 숨결, 일상의 그릇까지 관람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입체적 여정으로 꾸며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경계를 허문 이천의 현대 도예…"흙이 곧 창작의 주체" 세계 도자예술의 현주소와 담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