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1200억원에 육박하는 지방채 추가 발행을 추진하면서 통합 이전 광주의 부채 부담이 전남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특히 종전 전남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남겨둔 지방채 발행 여유분을 광주지역 사업에 투입하는 계획을 두고 통합특별시의 균형 있는 재정 운용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1)은 9일 열린 '2026년 지방채 발행 한도액 초과 발행계획안' 심사에서 통합특별시의 지방채 발행 계획과 채무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다. 앞서...

아침 저녁 가을 바람이 느껴지면서 서해안에 대하의 계절이 돌아왔다. 대하 하면 흔히 홍성 남당항을 떠올리지만 청정지역 안면도의 자연이 키운 대하도 이에 못지않다. 특히 제철을 맞은 안면도 대하는 특유의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이번 주말 대하의 진미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안면읍 백사장항에 가면 된다. 9일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서해안 대표 가을 수산물인 대하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25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안면도 백사장항은 전국 최대...

전북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 가운데서는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실시한 '2026년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5월13일까지 실시됐으며, 전북에서는 조사 대상 학생의 72.7%인 10만1776명이 참여했다. 조사 항목은 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