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가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음식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강릉 대표음식 10선'을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문가의 식견과 시민·관광객의 입맛을 동시에 반영한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외식업계와 식품영양학계 전문가들이 강릉의 역사성과 고유성, 상품성을 기준으로 후보군 20선을 추렸다. 시가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종 10선이 결정됐다. 이번 설문은 총 717명이 참여해 강릉 미식에..

경기 군포시 생활밀착형 재난대응사업 '군포 얼음땡·군포 핫뜨거'가 2026년 국가재난관리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기후위기 시대에 폭염과 한파 등 일상화되는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군포시가 시민 체감형 안전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군포 얼음땡'과 '군포 핫뜨거'는 폭염과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이용이 많은 산본 로데오거리, 당정근린공원 등 주요 거점에 스마트 무인 장비를 설치하고, 계절에 따라 생수와 핫팩을 무료로 제공한..

전남 완도군이 '치유'를 통한 차별화된 지역소멸 대응 전략으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완도군은 단순 관광이나 당일치기 여행에서 벗어나 일정 기간 머물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체류형 치유'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그 중심에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에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의 테라피실이 마련돼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완도해양치유센터 방문객은 14만600여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