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가평은 숲과 물길을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다. 계곡을 따라 걸으면 바위 사이로 흐르는 물과 숲이 시선을 붙잡고, 호수 곁에서는 주변 산세를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다. 잣나무숲의 산책로부터 기암괴석이 펼쳐지는 산길까지, 걷는 취향에 따라 여행 코스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숲으로 이뤄진 가평은 산과 계곡, 호수가 어우러진 지역이다. 가평군은 1일 명지산과 운악산, 조무락계곡, 어비계곡, 잣향기푸른숲, 아침고요수목원, 호명호수길 등을 가을철 여행지로 소개했다. 명지산 자락의 명지계곡은..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의 전북 남원 설립이 확정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가 2030년 첫 입학을 목표로 후속 준비에 본격 나선다. 2018년 남원 설립 결정 이후 8년간 이어온 사업이 법률 제정과 예산 확보, 소재지 확정을 거쳐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 전북도는 1일 보건복지부의 국립의전원 남원 설립 확정 발표에 맞춰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합동브리핑을 열었다. 이원택 도지사와 김희수 도의회 의장, 양충모 남원시장, 한명숙 남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설립 확정의 의미와 향후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국립의전원 설립은 국가가 공공의...

순천시가 오는 2029년까지 1084억원을 투입해 빗물과 생활하수를 분리하는 하수도 정비사업을 확대한다. 집중호우 때 하수관로로 유입되는 물의 양을 줄여 하수 역류와 도로·주택 주변 침수 위험을 낮추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시는 2026년 하반기 '순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수립을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우·오수 분리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향후 20년간 하수도 시설을 어디에, 어떻게 정비하고 확충할지 정하는 하수도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5년마다 인구 변화와 도시개발 등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