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초등 사회과 지역화 교재 '동구르르와 함께 동구여행'을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재는 동부교육지원청 장학사와 현직 교사로 구성된 개발위원회가 참여해 제작했으며, 2022년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을 반영해 초등 3~4학년 사회과 단원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학습 자료로 구성됐다. 교재는 동구의 지리·역사·생활 모습·국가유산 등을 담은 4개 장으로 구성됐으며, 동구 SNS 캐릭터 '동구르르'를 활용해 흥미를 높였다. 행정동별 지도와 학교별 QR코드를 통해 학교 주변을 영상 지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구청은..

전북 군산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AI(인공지능)·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양성' 평가에서 전북자치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10일 인증서 수여식에 이어 24일 군산시청 1층에서 인증패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도기관 선정은 군산시가 행정 전반의 의사결정과 업무 혁신에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성실히 수행해 온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에는 △데이터분석 및 인공지능(AI) 모델링 고도화...

충북 충주시와 한국 택견협회가 올 한 해 추진해 온 택견 세계화 사업의 성과가 2026년도에 더 확대될 전망이다. 시와 협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택견 국제 교류를 중심으로 택견 보급 기반을 넓히며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멕시코에는 22개 택견전수관을 개관했으며, 53명의 멕시코 현지 지도자를 양성했다. 또 필리핀에서는 마닐라 소재 아테네오 대학교에 택견 전공과목을 개설했으며, 3개의 전수관과 12명의 현지 지도자를 배출했다. 택견 세계화 노력이 시작됐던 유럽 지역에서는 지난 6월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2회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