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역이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잇는 복합환승의 중심지로 다시 태어난다. 1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신규 사업으로 결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분당구 이매동 성남역 일대이며,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로 잡혀 있다. 총 사업비는 856억원 규모다.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성남역을 지나는 GTX-A와 경강선, 그리고 다양한 버스 노선 간의 환승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현재 성남역 인근에는 38개 버스 노선이 오가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산업 현장과 시민 생활에 적용하는 2단계 'AX실증밸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컴퓨팅 기반을 구축한 1단계 사업에 이어 연구개발(R&D)부터 현장 실증, 사업화,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인공지능전환(AX)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AX실증밸리 조성사업에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557억원이 투입되며 모두 48개 과제가 추진된다. 올해는 국비 296억원을 투입해 26개 신규 과제에 착수한다...

지난해 1월 1일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이 개통하며 부산 부전역과 강릉을 잇는 동해안 철길의 대동맥이 완성됐다. 이어 같은 해 12월 말부터 부전∼동해∼강릉 구간에 고속열차 KTX-이음이 투입되면서, 부산과 강원 동해안은 '반나절 생활권' 시대를 맞았다. 부산의 불판 위에서 피어나는 뜨거운 생명력 동해선 출발지인 부전역 앞 부전시장 꼼장어 골목은 떠나는 발걸음을 강하게 붙잡았다. 8월의 마지막 주 무더위에도 시장 골목은 열기로 가득했다. 연탄불 위에서 몸을 뒤틀며 익어가는 꼼장어, 코끝을 찌르는 고소한 냄새와 자욱한 연기가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