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400만 명 시대를 앞둔 부산이 관광지와 산업단지, 대학가의 치안 체계를 강화한다. 해운대와 광안리에는 외사전담팀을 배치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많은 지역에서는 순찰과 범죄예방교육을 확대한다. 부산경찰청은 10일 오전 외국인 관광객과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치안환경 변화를 점검하기 위해 '외국인 범죄 피해 예방 등 종합치안 대책 토론회'를 열었다.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024년 293만 명에서 지난해 364만 명으로 24.3% 증가했다. 경찰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4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

경남 양산시 양주동 대나무숲길이 은은한 경관조명을 갖춘 야간 산책로로 새롭게 단장했다. 양산시는 양주동 대나무숲길 약 55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양주 대나무숲길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야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도비 30%와 시비 70% 등 총사업비 약 2억원을 투입해 지난 7월 13일 공사에 착수, 이달 7일 준공했다. 경관조명은 준공 다음 날인 8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대나무숲길 이용객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전국 최대 무화과 주산지인 전남광주 영암군에서 열린 '2026 영암무화과축제'가 관광객 1만명을 끌어모으며 가족 단위 체류형 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영암군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열린 영암무화과축제에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제의 총방문객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시간당 평균 방문객은 크게 늘었다. 영암군의 집계 결과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시간당 평균 관광객은 지난해 373명에서 올해 491명 수준으로 약 118명(31.7%) 늘었다. 방문객의 72.3%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