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금강하구 해수유통 추진을 둘러싼 환경적 사회적 쟁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속가능한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5일 논산시 강경읍사무소 강당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금강하구 해수유통 의정토론회'를 열고, 금강하구 생태복원의 필요성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좌장은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김영일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이 진행했다. 김 소장은 발표에서 △금강하구의 현황과 복원 필요성 △하굿둑 건설 이후 심...

대구시가 급변하는 미래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전략 모색에 나섰다. 대구시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5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SDV(Software Defined Vehicle)와 미래모빌리티 & CES 2026 프리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주목받을 혁신기술을 미리 파악하고,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생태계에 대응할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종사자...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이 오는 13일 밤부터 14일 밤까지 두 차례에 걸쳐 올해 마지막 유성우인 '쌍둥이자리 유성우 심야 관측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측회에서는 별 박사 이태형 관장이 직접 별자리 설명과 더불어 유성우의 원리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망원경을 이용해 토성과 목성, 성단 등을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자정 전에 활동을 시작하는 유성우로 극대 시간에 가까운 14일 저녁에는 일반 관측회에 참석하는 관람객들도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