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도체 대기업들의 호남권·충청권 투자 확대 움직임과 관련해 경북도가 이른바 'TK 패싱론'을 일축하며 국가 반도체 산업의 전국 확산을 새로운 기회로 평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반도체 산업의 생산 거점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되는 것은 국가 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변화"라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대구·경북 소외 우려는 사실과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최근 추진되는 첨단 패키징 중심의 호남권 투자에 대해 "해외가 아닌 국내 지방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것은 국가 경제에 긍정적...

7월 1일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광역·기초 단체장이 바뀐 충북도와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등이 인수위원회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민선 8기 핵심 공약이 줄줄이 재검토 수순을 밟고 있어 향후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증폭될 우려를 낳고 있다. 14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자는 선거기간 내내 김영환 지사의 5만 석 규모 돔구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미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백지화 결정이 내려질 경우 적지 않은 혼란이 우려된다. 특히 지..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인 강릉단오제가 올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문화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6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주제관 특별전 '풀리니, 단오다 : 맺힌 마음을 풀어내는 오래된 삶의 기술'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올해 단오제의 공식 슬로건인 '풀림'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한 기획이다. 단오를 단순히 먹고 즐기는 유희적 축제를 넘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마음속 응어리와 나쁜 기운을 털어내고 관계를 회복하는 '치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