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경주는 하루가 두 가지 풍경으로 시작된다. 이른 아침에는 연꽃이 가득한 도심에서 여름의 정취를 만날 수 있고, 한낮에는 푸른 동해를 따라 펼쳐진 해변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연꽃과 바다를 앞세워 여름 여행객들을 맞고 있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여름 아침 가장 먼저 찾기 좋은 곳은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다. 신라 왕궁의 별궁이었던 동궁과 월지 주변에는 약 3만3000㎡이 넘는 연꽃단지가 조성돼 있다. 7월이면 홍련과 백련이 연못을 가득 메우며 경주의 대표적인 여름 풍경을 완성한다. 연꽃은 햇...

광양시가 여름철 폭염과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마동생태공원 도시바람길숲 북측 구간 조성을 마무리했다. 12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생활권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마동생태공원 내 4250㎡ 규모 부지에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했다. 시는 사업 대상지에 가시나무와 애기동백나무, 블루엔젤, 태산목, 미국산딸나무 등 모두 1만2237그루의 수목을 심어 녹지 기능과 경관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활용도가 낮고 방치돼 있던 유휴지를 생태적으로 복원해 도시바람길숲으로 조성함으로써 도심..

장흥군 대표 여름축제인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빠삐용zip 일원에서 열린다. 12일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치유가 물~씬! 여름이 물~씬! 씬나는 장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존 물놀이 중심 프로그램에 K-콘텐츠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더해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백미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 라는 점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는 올해 스토리텔링을 한층 보강하고 국가별 전통문화와 화려한 컬러 퍼포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