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28일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강뉴부대원들의 후손들인 '강뉴합창단'을 초청해 한강 일원에서 보트 체험 등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공자회는 6.25전쟁 76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의 지원으로 지난 22일부터 내달 27일까지 '강뉴합창단'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유공자회는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양국 간 우호 증진과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뉴...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방한한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접견하고 한일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복잡해지는 국제정세 속에서 정상 외교와 국민 교류뿐 아니라 한일 의회 간 협력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대통령이 일한의원연맹 인사들과 만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당시 일한의원연맹 회장이던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취임 후 첫 외빈으로 접견했다. 같은 해 8월에는 일본을 방문해 스가 전 총리 등 일본 정계 주요 인사들과 만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국제관계...

국민의힘은 26일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구상에 대해 "4류 정치가 글로벌 1류 기업들의 팔을 비틀고 있다"고 비판했다.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반도체 민간 전문가 정책 간담회에서 "정부가 기업 활동을 압박하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의원은 "기업이 정할 입지를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호남으로 기업을 들이겠다고 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는 선동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 의원은 "반도체 공장 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