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6·3 재보궐선거 공천'에 무게를 실어주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김 전 부원장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점을 고려해 신중론이 대두했지만, 기울어진 판세와 맞물려 '검찰 폭거 피해자'라는 강경론이 당내에서 힘을 받고 있다. 김 전 부원장 역시 경기도 출마 의지를 강력히 내비친 가운데, 정청래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내부 분위기는 '김 전 부원장에게 재보선 출마 기회를 줘야 한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현재 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60%대 국정 지지율을 발판으로 6·3 지방선거 판세 확장에 나섰다. 청와대 주도의 정책드라이브가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 속에 민주당 내부에선 수도권은 물론 부산·울산·경남(PK) 등 보수 강세 지역에서도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0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18세 이상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65.5%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보다 3.6%p(포인트) 상승해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권에선 중..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충남 보령을 찾아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와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 지원에 나섰다. 정 대표가 직접 충남 서해안 벨트를 찾은 것은 선거 때마다 충청민심이 '캐스팅 보트'로 작용해온 만큼 이번 선거에서도 승패의 향배를 가를 전략 거점으로 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 대표는 이날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현장 회의에서 박 후보에게 직접 당을 상징하는 푸른색 점퍼를 입혀주며 힘을 실었다. 그는 박 후보를 두고 "같이 일해본 국회의원 중 가장 유능하고 가장 성실하고,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