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싸늘해진 '2030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 청년층을 겨냥한 전방위 정책 논의에 나선다. 청년 자살 예방부터 인공지능(AI) 활용·교육, 주거 지원, 지역 정착까지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의제를 발굴해 정책화한다는 구상이다. 민주당은 17일 제7기 청년미래연석회의를 출범시키고 청년 문제 해결 의지를 다졌다. 김민석 대표는 "청년과 함께하지 않으면 우리 당은 10년 후 미래가 없을 것"이라며 "청년미래연석회의가 당의 청년정책을 펼쳐가는 데 중요한 코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아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도 "...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간 회담을 하루 앞둔 가운데 정부는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 안정을 위한 구체적 기여 방안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유지 중이다. 18일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앞두고 정부가 이에 대한 방침을 명확히 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미 협상이 제대로 이뤄질지 우려가 제기된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호르무즈 파병과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기여 방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숙의 중으로 구체적인 것은 정해진 바 없다"는 답변을 되풀이 하면서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7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바구니론'을 제안하며 북미·북일 수교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 종합학술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전쟁 종식을 위한 '정치 바구니', 관계 정상화를 위한 '외교 바구니', 긴장 완화를 위한 '군사 바구니', 공동성장을 위한 '인도·경제 바구니' 등 '평화체제 바구니론'을 제안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이 바구니는 한반도 전쟁 종식과 남북 평화공존 제도화, 북미·북일관계 정상화, 북핵 고도화 중단, 경제협력과 공동번영 등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