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국가 재정을 파탄으로 몰고, 미래 세대에 막대한 부담을 떠넘기겠다는 무책임한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분별한 확장은 결국 재정 파탄으로 이어지고, 늘어난 국가 채무는 미래 세대의 짐으로 남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2026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내년 예산안의 총수입은 674조2000억원으로, 올해(642조4000억원) 대비 22조6000억원(3.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의 의원이 오는 9월 중국 전승절 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조우 가능성에 대해 "우리 정부나 어떤 라인에서도 베이징에서 만난다는 걸 사전에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지난 윤석열 정부로 인해 3년 만에 남북관계도 파탄 났다"며 만남이 성사되더라도 실질적인 대화가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중 기간 북측 인사와의 만남 가능성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우원식 의장님 내외분은 국가원수들과 함께 9월 3일 행사 본무대인 천안문 망루에 오르시고..
9월 정기국회를 앞둔 여야의 대치 전선에 변화가 감지된다. 더불어민주당은 224개 중점 법안의 청사진을 내걸고 '입법 총공세'를 공식화했다. 반면 '전면 보이콧'을 외쳤던 국민의힘은 개원식 참석으로 입장을 바꾸고 정책 대안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28일부터 이 날까지 1박 2일간 진행한 워크숍에서 정기국회 계획을 구체화했다. 결의문을 통해 '검찰·사법개혁 완수'를 시대적 사명으로 규정했다. 정청래 대표는 "우리가 해야 할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 당원주권개혁 모두 한 치 오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