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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금융지주·은행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통화정책과 금융시장, 은행산업의 현안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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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증권이 끌었다…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2.4조 ‘역대 최대’
중복에 40도 육박 ‘극한 폭염’…폭염중대경보 남부 곳곳 확대
EU, 러 LNG 제재서 한국 예외 인정…李대통령 “경제에 큰 도움”
檢, ‘서해 피격’ 문재인 전 대통령 불기소…“증거 불충분”
하나금융, ‘잠실 MICE’ 4조원 PF 이끈다…증권·은행 역량 결집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51조원대 서울시금고 수성에 성공하며 기관영업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우리은행이 탈환에 나서고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까지 2금고 경쟁에 참여한 가운데 신한은행은 1·2금고를 모두 지켜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금고 가운데 최대 규모인 서울시금고를 다시 확보하면서 기관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힌 셈이다.가계·기업대출 성장 여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기관영업은 대형 자금관리뿐 아니라 카드·연금·자산관리 등 후속 거래로 확장될 수 있..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기업들이 공시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무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삼일PwC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시대, 실무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회계기준원(KAI) 후원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금융의 외연을 코스닥 시장으로 넓혀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기존 중소기업 대출 지원에 더해 코스닥 기업 리서치와 기업설명회(IR), 기업공개(IPO) 지원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우량 강소기업이 정보 부족으로 시장에서 저평가되는 문제를 줄이고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기반을 넓히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IBK기업은행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IBK-KOSDAQ 붐업 데이'를..
삼정KPMG가 신임 감사와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기업 거버넌스와 회계 감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상법 개정 논의와 주주행동주의 확산으로 감사위원회의 책임이 커지는 가운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감사위원회의 역할 정립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삼정KPMG는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신임 감사와 감사위원 170명을 대상으로 '제13회 Auditor On-boardin..
웰컴저축은행이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저신용자 대상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조달 비용 부담 등으로 저축은행권 업황이 위축된 가운데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 모습이다. 대출비교와 개인회생 고객 관리·신용 관리 서비스를 앱 안에 묶으면서 주 고객층에 맞춘 디지털 금융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의..
하나은행이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자를 대상으로 유언대용신탁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상속·증여와 노후 자산관리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주거 서비스와 금융 솔루션을 결합해 시니어 고객 공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Club1 한남PB센터지점에서 브릭스인베스트먼트와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입주자를 위한 '유언대용신탁 및 자산관리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
은행권의 시니어 고객 확보 경쟁이 생전 자산관리를 넘어 사후 자산승계 영역으로 넓어지고 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유언대용신탁 잔액은 2년여 만에 2조원 넘게 불어났고, 올해 들어서도 넉 달여 만에 지난해 증가분의 70% 이상을 채우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령화와 상속 분쟁 우려로 노후 자산관리 수요가 커지면서 은행들은 상속·증여 상담과 치매 대비 신탁 등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시니어 고객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와 금융감독원이 불법사금융 피해에 노출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자살예방센터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피해를 원스톱 지원 시스템에 연계하고, 자립준비청년·노인 대상 금융 교육도 확대한다. 복지부와 금감원은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약계층 대상 금융 범죄 대응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금융 범죄 피해 대응을 강화하고 금융교육과 노후 소득 보장..
휴머노이드 로봇과 드론 등 피지컬 AI 시장이 확대되면서 전고체 배터리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기차 중심으로 진행돼 온 배터리 경쟁이 고에너지 밀도와 긴 작동 시간을 요구하는 로봇·드론·항공우주·방위산업 분야로 옮겨갈 수 있다는 전망이다. PwC컨설팅은 피지컬 AI 확산에 따른 전고체 배터리의 전략적 중요성을 분석한 '전고체: 한걸음 더 가까워진 꿈의 배터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
제4인터넷전문은행 재추진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지만 금융권과 국회 안팎에선 정부의 정책 방향이 너무나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소상공인 금융 공백을 메우자는 명분은 있지만 재추진 여부와 정책 목표, 기존 인가 체계의 보완 방향이 정리되지 않으면서 시장도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정책 방향이 모호한 상태에서 재추진론만 커질 경우 포용금융이라는 명분이 앞서며 자본력과 대주주 적격성 등 건전성 논의가 느슨해질 수..
한국 소비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자율형 AI'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Y한영은 한국 소비자의 AI 활용 행태와 자율형 AI 수용 수준을 분석한 '2026년 EY AI 인식 및 활용 수준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소비자의 AI 사용 행태와 인식·자율형 AI 수용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정책대출인 디딤돌대출의 공급이 줄면서 대출 수요가 보금자리론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딤돌대출 공급 축소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맞물리며 상대적으로 금리 부담이 큰 보금자리론으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금자리론마저 이달 금리 인상과 규제지역 가산금리가 적용되면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디딤돌대출의 올해 1분기 실행액은 4조791억원으..
BNK·JB·iM금융그룹 등 지방금융그룹 3사의 올해 1분기 성적표를 보면 지주별 희비가 엇갈렸다. 3사 합산 순이익은 전년보다 10%가량 늘었지만, BNK금융이 성장세를 이끈 반면 iM금융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은행 부문 성과가 엇갈리는 가운데 캐피탈·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가 실적을 보완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JB·iM금융 3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총 5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4837억원보다 약 10% 증가했다. BNK금융은..
BNK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했다.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비은행 부문이 큰 폭 성장하며 순익 확대를 견인했다. 다만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하며 건전성 관리 필요성은 커졌다. BNK금융은 30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기준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21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666억원..
청년층의 '주거 사다리'로 불리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 위축되고 있다. 독립 초기 청년들에게 낮은 금리와 만기일시상환 구조로 주거비 부담을 버틸 수 있게 해주던 수단이지만, 정책금융 공급은 줄고 대출 한도도 축소되면서 자금 조달 여건은 한층 더 빡빡해지고 있다. 높은 전세 문턱에 초기 자금 지원을 받기 어려운 청년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