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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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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중국의 인구가 현재 증가 상태를 이어갈 경우 조만간 14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15억 명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없지 않을 듯하다. 이런 전망은 중국통계국이 20일 지난 해 인구가 2010년의 13억3972만 명보다 3777만 명 늘어난 13억7349만 명이라고 발표한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현재 인구가 14억 명에서 2651만 명이 적으므로 단순 계산으로 하면 3-4년 내에 14..
중국이 지난 12일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둥펑(東風·DF)-41’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둥펑-41을 연내 실전 배치하려는 중국 군의 계획은 더욱 확실한 현실이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영 언론이 20일 미국 안보전문 매체인 워싱턴프리비컨(WFB)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둥펑-41은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는 최신형 ICBM으로 2012..
공무원이나 군인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강등을 규정하는 제도는 세계 어느 나라나 다 있다. 그러나 여간해서는 잘 시행되지 않는다. 당연히 예외는 있다. 대표적인 나라가 북한이 아닌가 보인다. 장군들의 계급장 별을 붙였다 뗐다 하는 것이 거의 다반사라고 해야 한다. 중국도 이 점에서는 북한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공무원이나 군인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강등을 시키는 것이 절대로 희귀한 케이스가 아니다. 아니..
지난 2014년 8월 마약 복용 혐의로 중국 공안 당국에 체포돼 곤욕을 치렀던 홍콩의 팡쭈밍(房祖名·34)과 대만의 커전둥(柯震東·25)이 사실상 중화권 연예계에서 퇴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본인들은 자숙하면서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중국 연예 당국에서 둘의 중국 내 활동을 무기한 금지하는 조치를 내부적으로 내린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중국을 무시하고 중화권 시장을 생각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한때 외국 자본의 투자 성지 중국이 최근 투자 매력 국가의 메리트를 완전히 상실해가고 있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차이나 엑소더스’라는 말이 이제는 당연하게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 듯하다. 정말 그런지는 외국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사업하기 쉬웠던 광둥(廣東)성의 현실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양청완바오(羊城晩報)를 비롯한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한때 이곳은 중국에서 일본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한 지역이었..
지난 14일 향년 91세를 일기로 베이징에서 타계한 중국 최초의 핵탄두 탑재 미사일 둥펑(東風)-2 개발자 량쓰리(梁思禮) 중국과학원 원사는 자타 공인의 진정한 금수저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버지가 청말의 대 사상가 양계초(梁啓超), 형 두 명이 과학원 원사를 지낸 인물이니 이런 말을 들을 만도 하지 않을까 보인다. 또 누나들도 중국 근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들로 유명한 만큼 더 이상의 설명은 사족이..
그동안 강도 높게 ‘부패와의 전쟁’을 추진해온 중국 당국이 최근 들어 사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처벌할 대상이 적발될 경우는 가차가 없으나 재판 등을 통해 반성하는 기미가 있으면 감형을 해주는 등 이른바 채찍과 당근을 병행해 ‘부패와의 전쟁’을 추진하고 있는 것. 특히 앞으로는 이런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면서 강력 처벌 일변도의 사정이 지양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세계 스마트폰 역사에서 기적의 한 페이지를 썼다고 일컬어지는 중국 샤오미(小米)의 최근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상당히 주춤거리는 모양새가 오버 페이스에 따른 한계에 직면하지 않았는가 하는 느낌마저 주고 있다. 일부에서는 카피 캣 기업의 운명적 한계에 직면했다는 다소 과도한 분석까지 하고도 있다. 베이징 ICT 업계 관계자의 18일 전언을 종합할 경우 이런 전망은 무엇보다 실적이 잘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2..
요즘 중국에서는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송중기가 완전히 대세가 되고 있다. 중국의 톱 배우를 능가하는 기세라고 해도 좋을 정도가 아닌가 보인다. 그러나 뜰 때가 있으면 질 때도 있다. 송중기라고 영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 때를 틈타 중국 배우가 다시 대세가 될 수도 있다. 최근 분위기를 보면 진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중국 버전의 ‘태양의 후예’라고 해도 좋을 ‘무신조자룡’의 인기에 힘입어 린겅신(林更新..
21세의 어린 나이에 쌍둥이를 낳은 후 뇌사 상태에 빠진 중국의 한 산모가 장기 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나 전 대륙을 감동에 젖게 하고 있다. 더구나 그녀는 심장을 비롯, 신장과 간 등 무려 4곳의 장기를 기증해 4명이나 되는 중증 환자를 살리는 드문 기록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사람을 살린 숭고한 장기 기증 케이스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최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중국 내 방송 한류가 급제동이 걸릴지도 모를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아직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여러모로 이런 징후가 감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 탓이다. 최근 중국 방송 당국이 한류를 견제하는 듯한 자세를 견지하는 것을 보면 아니라고 하기는 진짜 어려울 듯하다. 무엇보다 중국 버전의 ‘아빠 어디가’ 등이 앞으로 제작 금지된 상황이 이런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 관영 신화(新華)통..
공산당 일당 지배 체제 국가인 중국에 체제를 위협하는 변호사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는 젊은 변호사들이 이런 대열에 더욱 적극 합류할 것으로 예상돼 공산당이 보다 신경을 바짝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향후 변호사들이 중국 반체제 세력의 중추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베이징 소식통의 17일 전언을 종합하면 이런 분위기는 최근 적지 않은 변호사들이 체제 저항에 대한 반대급부로 당국으로부터..
공무원은 지구촌 어디를 가도 대체로 갑이라고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나라를 찾기가 어렵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듯하다. 한국의 공무원 되기 열풍이 거의 살인적인 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나 싶다. 그러나 이런 한국도 중국에 비하면 게임이 안 된다. ‘공무원=권력=돈’이라는 등식이 성립되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굳이 다른 사례를 찾을 필요도 없다. 해마다 수만 명에 이르는 크고 작은 호랑이(부패 고위관료)와..
내달 20일에 출범하는 대만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정권의 내각 구성이 대략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태로는 참신한 인물을 발탁하기보다는 과거 국정 운영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 중용됐다고 단언해도 좋을 것 같다. 이는 주요 포스트에 국민당 출신의 리덩후이(李登輝) 전 총통 시절에 활약했던 이른바 올드 보이, 올드 걸이 다수 발탁된 사실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대만 중양(中央)통신..
호부견자(虎父犬子)라는 말이 없는 것은 아니나 부모의 유전자는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유전된다. 팥 심은 데 팥 나고 콩 심은 데 콩 난다는 속담은 괜히 있는 게 절대 아니다. 중국 최고의 코미디언으로 불리는 자오번산(趙本山·60)의 딸인 자오이한(趙一涵·19)이 요즘 이런 불후의 진리를 증명하고 있는 것 같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끼를 어쩌지 못하고 연예인으로 대성할 소질을 보이고 있는 것. 더구나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