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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9일(목)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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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집중 조명, 한화, 미 조선업 재건 핵심 파트너로…내년까지 7억5000만달러 투자·해군 사업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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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막히자 홍해까지 흔든 후티…세계 원유 수출 '이중 병목' 덮쳤다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항구 이용 선박을 공격 대상으로 지정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을 보완해온 사우디의 홍해 우회 수출로까지 압박받게 됐다. 일부 유조선은 회항했지만 다른 선박은 운항을 계속해 실제 봉쇄 효과는 아직 불확실하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1달러(13만4908원)를 넘어섰고,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두 해협의 동시 위협이 공급 안보 우려와 시장 전망의 불확실성을..

트럼프 "곧 이란 지하 핵시설 곡괭이산 타격"…후티, 사우디 해상봉쇄로 두 해협 동시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해상 봉쇄가 실시되면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지하 핵시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곡괭이산(Pickaxe Mountain)'도 조만간 강력히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후티의 경고 이후 사우디 원유 유조선들이 항로를 바꾸면서 호르무즈 해협과 호르무즈 우회 수출로인 홍해 항로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 트럼..

미·이란 10일 휴전안 검토… 호르무즈 재개방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카타르·이집트·파키스탄 등 중재국들이 제시한 미국과 이란의 10일 휴전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악시오스가 인용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휴전안은 호르무즈 해협의 양측 항로를 다시 열어 붕괴 위기에 놓인 종전 양해각서(MOU)를 복원할 시간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만 수역을 지나는 남쪽 항로는 이란의 공격 대상에서 제외하고, 이란 수역을 지나는 북쪽 항로는 미국..

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 수송로 위기…트럼프, 미·이란 10일 휴전안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카타르·이집트·파키스탄 등 중재국들이 제시한 미국과 이란의 10일 휴전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전안은 호르무즈 해협의 양측 항로를 다시 열어 붕괴 위기에 놓인 종전 양해각서(MOU)를 복원할 시간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미군과 이란은 공격을 이어갔고,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봉쇄를 선언..

나토 재무장 가로막은 '면화약' 부족…한국 탄약 공급망은 안전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력 팽창에 대응해 탄약 비축을 늘리는 과정에서 포탄 추진제의 핵심 물질인 니트로셀룰로오스(nitrocellulose·면화약) 부족이 주요 병목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면화약은 목화씨에서 긴 섬유를 제거한 뒤 남는 짧은 잔털 섬유인 린터(linter)를 질산과 황산의 혼합산으로 처리해 만들..

호르무즈 원유 통항 90% 급감에 후티 홍해 봉쇄…중동 수출로 이중 마비 위기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10일째 이어진 20일(현지시간)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급감한 가운데 후티가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봉쇄를 집행하면 사우디의 홍해 우회 수출로까지 차단될 수 있다. 중재국들은 이란에 10일 휴전안을 전달했지만,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관리권을 놓고 맞서고 있다. ◇ 후티, 사우디 해상봉쇄 선언..

버넘 신임 영국 총리, '40년 정치·경제모델' 전환 선언…국채 수익률 급등

영국 집권 노동당의 앤디 버넘(56) 대표가 20일(현지시간) 제59대 영국 총리에 취임했다. 버넘 총리는 지난 40년간 이어진 정치·경제 모델을 바꾸겠다며 생활비 경감과 지방 분권, 공공주택 확대, 필수재 공공 통제를 제시했다. 재정 규칙의 유연성을 활용하겠다는 발언 뒤 30년물 영국 국채 수익률은 5.75%로 올랐고,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최대 0.3% 하락했다. ◇ 버넘 총리, 취임 연설서 '서킷브레..

트럼프, 캐나다에 50% 관세 폭탄…사상 첫 338조, 한국 15%도 시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캐나다의 자동차·주류·유제품 차별을 이유로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5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Proclamation)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자동차 관련 포고문에서 캐나다가 미국산 자동차에 차별적 관세와 관세율 할당제(TRQ)를 적용해 미국 통상에 불이익을 줬다고 판단하고, 이를 50% 관세 부과 근거로 제시했다. 관세는 8월 19일부터 발효되며 1930..

후티, 사우디 해상봉쇄 선언…미군, 10일 연속 공습...호르무즈 이어 홍해 확전 위기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 반군이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 세계 에너지 물동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급감한 가운데 사우디의 홍해 우회 수출로까지 위협받게 됐다. 미국과 이란은 10일 연속 공격을 주고받으면서도 중재국을 통한 휴전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 후티, 사우디 선박 봉쇄 즉각 선언…차단 시 세계 원유 7% 감소 후티 반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

미, 이란 9일째 '응징 공습'…호르무즈 유조선 폭발로 확전 악순환

미군은 19일(현지시간) 이란의 군사 지휘 센터와 방공·해안 감시 시설을 3시간 동안 타격하며 9일 연속 공습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숨진 미군 3명을 기리기 위해 이란을 "다시 한번 강하게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바레인과 쿠웨이트·시리아의 미군 자산을 공격했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2척이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 미군, 이란 군사지휘센터 3시간 타격…트럼프 "전사자 기린..

헤그세스, 30세 이상 미군 테스토스테론 검사 지시…의료계 "전투력 향상 근거 부족"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30세 이상 현역·예비군에게 매년 테스토스테론 결핍 검사를 받도록 지시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전투준비태세 향상을 내세웠지만,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9일(현지시간) 이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운동의 성별 이분법과 과잉 남성성 미학으로 해석했다. 로이터통신은 전날 전문가 6명 중 5명이 불필요한 치료와 부작용을 우려했고, 4명은 전투력 향상..

미·이란 전면전 문턱…요르단·쿠웨이트 전장화 속 호르무즈 공동관리안 부상

미국과 이란의 무력 공방이 최근 요르단 미군기지와 쿠웨이트 석유·전력·담수화 시설로 확대되면서 전쟁 발발 이후 미군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었다. 미국은 19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9일 연속 공습과 해상 봉쇄를 이어갔고, 이란은 종전 양해각서(MOU) 준수 중단을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고수했다. 군사적 해협 재개방이 어렵다는 진단 속에 걸프 연안 8개국의 공동관리와 대형 유조선 소액 부담을..

문샷, '키미 K3' 흥행에 6개월 내 홍콩 상장…중국 AI 패권 공세 자본시장으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Moonshot AI)이 '키미 K3' 흥행을 발판으로 이르면 6개월 안에 홍콩증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문샷은 기업가치 300억달러(44조7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신규 자금조달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K3 출시 후 일일 매출이 최소 6배 증가했다. 문샷은 수요 급증에 따라 기존 회원에게 연산 자원을 우선 배정하기 위해 신규 구독을 일시 중단했다...

[특파원 시선] 미 웨스트포인트의 특별한 방 '맥아더 스위트'…이어지는 한국전쟁의 기억

미국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인근의 유서 깊은 호텔은 붉은 벽돌과 회색 석재로 단단하게 쌓인 성채 형태의 건물이었다. 건물 안 복도 끝 흰색 문 옆에는 작은 황금색 타원형 명패가 붙어 있었다. 'MacARTHUR SUITE'. 더글러스 맥아더 초대 유엔군 사령관의 이름이 새겨진 방이었다. ◇ 미 웨스트포인트 호텔 '맥아더 방'의 높은 문턱...특별한 상징성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

러는 키이우, 우크라는 물류·석유망…전쟁 무게중심 '후방 파괴전'으로

러시아가 19일(현지시간) 미사일 41기와 드론 125대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주요 도시를 공격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탄도미사일 공세가 개전 이후 최대 규모였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와일드베리스(Wildberries)의 물류창고와 석유시설·유조선을 드론으로 공격하고, 흑해 유조선 등 후방 타격을 동시에 확대했다. ◇ 러, 미사일 41기·드론 12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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