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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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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사우디 석유 수출로 타격…미군 공습 멈춘 사이 '중동 제2 전선'
미 연준, 금리 '매파적 동결'에 국채 30년물 5.21% 폭등…다우 1153포인트 하락
미국은 중국 로봇 막고 중국은 DUV 양산…AI 공급망 전쟁에 증시 10% 충격
젤렌스키 "러, 북한군 3만명 추가 파병 추진"…북 실전 경험 축적, 한국 등 아시아에 위협
트럼프, 회담 전 불쾌감...네타냐후, 회담 뒤 "역대 최고"…이란 공조 봉합
10세 바이올리니스트 강리아(Ria Kang)가 오는 30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24회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CMIM) 공식 쇼케이스 '미니 바이올리니(Mini Violini)'에 전 세계 10~14세 바이올린 영재 4인 중 한 명으로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 공연 실황은 클래식 음악 플랫폼 '더 바이올린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라이브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그룹홀딩·딥시크 등 민간 기업의 최고 인공지능(AI) 인재에게 해외 출국 전 관련 당국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직급·소속이 아닌 '국가적 중요도' 평가를 기준으로 AI 창업자·연구자·임원을 제한 명단에 올리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 중국, 민간 AI 기업까지 확대된 출국 통제…..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되면서 에너지 가격이 급등, 미국·영국·유로존 등 주요 선진국 근로자들의 실질임금 상승률이 2022~2023년 인플레이션 충격 이후 간신히 회복한 흐름에서 다시 0% 안팎으로 둔화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가 미국 노동통계국(BLS)·영국 통계청(ONS)·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 및 독일·이탈리아·스페인 통계청..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교전 속에서도 종전 양해각서(MOU)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란은 해외 동결자산 240억달러(36조원) 해제를 막판 쟁점으로 밀어붙이고, 미국은 호르무즈 통항 재개와 고농축 우라늄 처리 약속을 요구하고 있다. 초기 합의가 이뤄져도 핵·미사일·레바논 전선은 60일 후속 협상으로 넘어가 재충돌 위험이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 미군, 이란 선박·미사일 발사장 타격…이란, 휴..
미국·일본·인도·호주 4개국은 2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태평양 안보협의체 '쿼드(Quad)' 제11차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인도양을 초기 거점으로 하는 '인·태 해양 감시 협력(IPMSC)' 구상을 출범시켰다. 쿼드 외교장관들은 정부·민간 합산 최대 200억달러(30조1400억원) 지원 동원을 목표로 하는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틀과 '인·태 에너지 안보 구상'도 발표했다. ◇ 쿼드, 인도양 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이란의 농축우라늄 보유분을 반드시 미국으로 반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막판 교착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최대 쟁점인 농축우라늄 처리 문제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되면서 협상 타결 가능성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농축우라늄은 미국으로 반출돼 폐기될 수도 있고, 더 바람직한 방식으로는 이란과 협력·조율 아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이란의 농축우라늄 보유분을 반드시 미국으로 반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막판 교착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최대 쟁점인 농축우라늄 처리 문제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되면서 협상 타결 가능성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농축 우라늄은 미국으로 반출돼 폐기될 수도 있고, 더 바람..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2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문안을 막판 조율하는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남부 목표물을 타격했다. 중부사령부는 미군 보호를 위한 자위권 행사라고 설명했지만, 이번 공격은 60일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가 커지던 시점에 이뤄져 휴전 체제의 취약성을 다시 드러냈다. ◇ 미 중부사령부,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남부 공습…기뢰..
미국과 이란이 25일(현지시간) 60일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담은 양해각서(MOU) 체결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는 가운데 미군 중부사령부가 호르무즈 인근 이란 남부 목표물을 제한적으로 타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합의 불발 시 더 강한 공격을 경고했다. 미국은 제한 타격으로 군사 압박을 병행했고, 이란은 상당 부분 합의에 도달..
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에서 에볼라 감염 의심 사망자가 210명에 이르고 의심 사례가 900건을 넘어서면서 인접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발병은 승인된 백신이나 항체 치료제가 없는 희귀 분디부교(Bundibugyo) 에볼라바이러스가 원인인 데다, 분쟁·의료 불신·국경 이동이 겹쳐 지역 안보 위협으로 번지고 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
미국과 이란이 60일간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담은 양해각서(MOU) 체결을 논의하는 가운데 핵 프로그램 제한과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의 선후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합의 불발 시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강력한" 공격을..
전쟁을 논하는 국내 정치인의 언어는 신중해야 한다. 국제 분쟁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일은 필요하다. 그러나 외교의 현장은 정의감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국가의 생존, 국민의 안전, 동맹 관리, 해외 거주 국민의 생활이라는 현실이 먼저 작동한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그 점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2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 이스라엘 지도부에 대한 체포..
러시아군이 24일(현지시간) 탄도미사일 36발을 포함한 미사일 90발과 드론 600대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주변 지역을 개전 이래 최대 규모급으로 공습했다고 로이터통신·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는 이번 공습에서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 오레시니크(Oreshnik)를 침략 전쟁 중 세 번째로 사용해 키이우 인근 빌라 체르크바(Bila Tserkv..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4~1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재군사화(remilitarisation)'를 이유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를 비난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이 북한 위협에 대응해 더 적극적인 안보 태세를 취해야 한다고 맞섰지만, 일본의 최대 안보 우려인 중국..
미국 정부 고위 관리는 24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와 고농축 우라늄 처리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반면 이란 매체들은 핵 문제가 종전 양해각서(MOU)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반박해 합의 내용을 둘러싼 이견이 드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협상 대표들에게 "합의를 서두르지 말라고 지시했다"며 "시간은 우리 편"이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