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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9일(목)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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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선 개표 초반 네타냐후 진영 63석 과반 전망…"강력한 우파 정부 구성"

WSJ 집중 조명, 한화, 미 조선업 재건 핵심 파트너로…내년까지 7억5000만달러 투자·해군 사업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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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차, 유럽서 일본 첫 추월·한국 안방 공략…현대차 연 400만대 판매선 위협

네타냐후, 트럼프 가자 15개항 해법 거부…하마스 무장해제 전 철군 불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가자지구 15개항 평화 로드맵을 공개적으로 거부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가 모든 무기를 완전히 내려놓기 전에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마스는 미국이 지원하는 팔레스타인 기술관료 행정부 아래 무기를 넘겨 보관하는 방안을 받아들였지만, 이스라엘의 철수와 공격 중단이 먼저 이행돼야 한다는..

트럼프, 이란 추가공습 유보...이란, 호르무즈 쥐고 트럼프 출구전략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해 "로키로 대응하고 있다(We are low keying it)"며 추가 군사 공격보다 경제적 압박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긴장 완화에 무게를 두는 사이 이란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출신 모흐센 레자이(72)를 최고 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에 임명했고, 친이란 후티 반군은 사우디..

[특파원 시선] 80년 지나도 노병에 박수, 70년 지나도 아버지 기다림…전쟁을 기억하는 법

7월 29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덜레스공항 도착 홀. 시카고에서 온 참전용사가 모습을 드러내자, 자원봉사 악대가 성조기를 꽂은 붉은 악보대 앞에서 환영 연주를 시작했다. 경찰관과 시민들은 휠체어에 앉은 흰색 제복 차림의 노병에게 몸을 낮춰 악수를 청했다. 노병이 들고 있던 '고향 영웅' 안내판에는 일리노이주 캘러멧시티와 함께 '제2차 세계대전·진주만·패트릭 로이드·해군'이라는 참전 이력이 적혀 있었다..

이란 "美 MOU 위반 배상해야 호르무즈 재개방"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임시 항로를 둘러싼 이란·오만 협상이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은 해협 재개방에 미국의 종전 양해각서(MOU) 위반 배상과 전쟁 종식, 해상봉쇄·제재 해제 등 추가 조건을 내걸었다.아라그치 장관은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법적 관리체계와 선박 항로를 협상하고 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이 기존 통항분리제도(TSS)를 더..

SK하닉, 中충칭공장 매각 검토… 용인·청주에 AI 거점

SK하이닉스가 중국 충칭 후공정 공장 매각을 검토하면서 국내 생산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당장 경기 용인·충북 청주를 중심으로 생산력을 높이는 동시에 서남권을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 추가하는 안이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패키징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중국 충칭의 반도체 후공정 공장의 매각을 검토 중이다. 이 공장은 지난 2014년부터 회사의 반도체 칩 패키징과 테스트를 담당하면서 낸드플래시 후공정 생산기지 역할을..

AI 메모리 국내생산 확대… SK하닉, 글로벌 수요대응 속도전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생산 기반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주요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D램과 낸드, 첨단 패키징까지 생산능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서남권에 대한 대규모 투자도 예고돼 있어 회사의 메모리 생산 역량 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D램과 낸드 수요가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19%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

이란은 호르무즈 조건 높이고, 美는 전쟁 ‘출구’ 찾고…마군 탄약 고갈이 확전 제동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임시 항로를 둘러싼 이란·오만 협상이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은 해협 재개방에 미국의 종전 양해각서(MOU) 위반 배상과 전쟁 종식, 해상봉쇄·제재 해제 등 추가 조건을 내걸었다. ◇ 아라그치 외무장관 "이란·오만, 호르무즈 임시 항로 합의 근접"…이란, 美에 MOU 위반 배상 요구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바이든 암 뼈 전이…헌터 "지켜보기 정말 슬퍼"...부친 사면엔 "모두에 안 좋아"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은 뼈로 전이된 부친의 암 투병에 대해 "정말 힘들다(really tough)"며 "지켜보기가 정말 슬프다(really sad to watch)"고 말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헌터 바이든은 부친으로부터 받은 사면이 미국 헌법과 국민, 바이든 전 대통령의 유산에 좋은 일이었느냐는 질문에 "모두 아니다(No on all accounts)"라..

"SK하이닉스, 中 충칭 후공정 공장 지분매각 검토"…국내엔 54조 투자

SK하이닉스가 중국 충칭(重慶)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장의 지분 매각을 포함한 복수의 사업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충칭 공장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낸드플래시 후공정 거점이다. SK하이닉스는 중국 공장에 대한 검토와 별도로 국내에서는 용인과 청주 생산시설에 54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 블룸버그 "SK하이닉스, 충칭 공장 지분 매각 검토…가치 30억달러 거론"..

"아버지는 마음속에 살아 있다"…70여 년 기다린 미군 남매에 한·미 "마지막 한 분까지"

한국전쟁 당시 북한 상공 야간 임무 중 실종된 미군 해럴드 다운스 중위의 아들 릭 다운스와 딸 도나 녹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아버지를 기다려온 가족의 70여년을 전했다. 당시 세 살이었던 릭은 "아버지는 머릿속보다 마음속에서 더 많이 기억한다"고 했고, 아버지 실종 한 달 반 뒤 태어난 도나는 "가족에게 결코 아물지 않는 상처가 남았다"고 말했다. 이날 국가보훈부와 미국 국방부(..

'1000명 전쟁 고아의 아버지' 기리는 아들·'한국 소년 킴' 찾는 아들…76년 한미 인연

국가보훈부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열린 '2026 국제보훈콘퍼런스' 감사 만찬에서 '전쟁고아의 아버지' 딘 헤스 미국 공군 대령의 장남 로렌스 헤스 씨에게 '6·25전쟁 영웅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전쟁 때 미국 해병대 종군 사진기자였던 고(故) 로버트 H. 모지어의 아들 로버트 P. 모지어 씨는 부친이 입양까지 고려했던 한국 소년 '킴(KIM)'을 찾아달..

미 하원 공화당, 한국 정통망법 집행 브리핑 요구…쿠팡 이어 디지털 규제 압박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 4명이 한국의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미국 기업과 이용자의 헌법상 권리를 침해할 수 있고 정치적으로 달갑지 않은 견해를 검열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며 한국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KMCC)에 집행 계획 브리핑을 요구했다고 미국 CNBC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의원들은 지난달 7일 시행된 개정법이 허위 정보를 명확히 정의하지 않은 채 유튜브 등 미국..

트럼프, 원정출산 아기 시민권 제한…대법원 패소 뒤 행정명령 2건 강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원정 출산(birth tourism)을 단속하고, 일부 외국인의 미국 출생 자녀에 대한 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을 제한하는 행정명령 2건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서명한 포괄적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은 지난 6월 30일 연방대법원에서 수정헌법 14조에 어긋난다는 판단을 받았다. 이번 조치는 원정출산과 일부 외국인의 미국 출..

미시간 민주당, 진보 후보가 주류 1%포인트 차 격파…상원 탈환·2028 노선 가른다

4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미시간주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예비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압둘 엘사예드(41)가 당 주류의 지지를 받은 헤일리 스티븐스 연방 하원의원을 1%포인트 차로 꺾었다. 개표율 99% 기준 엘사예드는 48.5%, 스티븐스는 47.5%를 얻어 엘사예드의 승리가 5일 오전 확정됐다. 엘사예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한 주의 주 전체 단위 예비선거에서 이긴 첫 진보 후보..

이란·오만, 호르무즈 항로 좌표 합의…60일 재개방안, 이란 통제권 문턱 넘을까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통항로 좌표에 합의하고 공동성명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8시간 이내에 알게 될 것"이라며 타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란은 이번 합의가 완전한 해협 재개방을 의미하지 않으며, 미국의 이란 항만 해상 봉쇄가 계속되는 한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이란의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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