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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선공개 영상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의 오랜 친구인 윤종신이 출연해 두 사람의 관계와 추억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나왔다.
영상에서 윤종신은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과 관련해 "장항준을 통해서 많은 교훈을 여러분들이 느끼시게 될 것"이라며 "첫번째로 꾸준히 뭔가를 열심히하면 기회가 온다는 교훈"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두 번째 교훈은 분수에 넘치는 행운이 오면 결국은 망할 것이다 "라며 "10년 안에 올 것"이라고 농담 섞인 말을 건넸다.
윤종신은 "지금 능력보다 과한 행운이 온 것 아닐까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과거 일화도 공개됐다. 윤종신은 힘든 시기마다 장항준 감독의 집이 자신에게 '도피처' 같은 공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장 감독의 집을 "마치 유토피아 같은 곳"이라고 표현하며 편안함을 느꼈던 공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윤종신은 "서로에게 무릉도원 같은 존재였다"며 오랜 시간 이어진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을 전하기도 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0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기준 누적 관객 수 959만7455명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