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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지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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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월드컵 응원전 12일 시작…서울시 "대중교통 타고 오세요"
지하철역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천원빵'으로 불리며 빠르게 퍼지고 있는 저가 수입 빵류에 대한 식품 안전 검사가 시작됐다. 서울시는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으로 긴 수입산 저가 빵류 700여 개를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지하철 역사·대형마트·편의점·전통시장 등 유통 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시료를 수거한다. 이번 검사는 소비기한이 긴 빵류에 보존료(방부제)가 과다 사용됐을..
서울 강남구가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내고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23일부터 시작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공모 규모는 13억원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강남구민뿐 아니라 관내 사업체 임직원과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구의회 심의로 최종 확정된다. 주민 제안이 실..
저출생 정책은 오랫동안 '출산 장려금' 중심에 머물러 있었다. 아이를 낳는 순간에 정책의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출산율이 계속 하락하면서 정책의 질문도 달라졌다. 이제 중요한 것은 "아이를 낳을 것인가?"가 아니라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는가?"라는 문제다. 최근 서울시가 추진하는 정책들은 이러한 변화를 보여준다. 출산 장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양육과 돌봄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향..
#건강 문제로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학습에 어려움을 겪던 최모씨는 서울런으로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공부 습관을 되찾았다. 교재 비용을 아끼며 꾸준히 준비한 끝에 2026학년도 대학 논술 전형에 수석 합격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서울런을 이용한 유모씨는 멘토와 함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진로·진학 상담으로 동기부여를 받으며 꿈꾸던 1지망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사교육 대신 서울런을 택한 저..
서울 양천구가 올해 전체 예산의 약 10%인 1087억 원을 청년 정책에 투입하고, 전국 최초로 '청년예산공시제'를 도입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인다. 구는 5대 분야 35개 사업으로 구성된 청년 정책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의 청년 인구는 약 10만명으로 전체의 24%이지만 청년 고용률은 39.2%로 서울시 평균(50.2%)을 크게 밑돌고 청년 1인 가구 비율은 29.43%에 달해 일자리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모두 함께 운동하고, 책 읽는 전국 최초의 무장애(배리어프리) 복지문화복합시설이 문을 열었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전용 치과병원과 친화미용실도 함께 입주해 의료·생활 서비스 공백까지 채웠다. 서울시는 18일 강서구 등촌동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진교훈 강서구청장,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플라자'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 1278억 원(공사비 860억..
야간에도 영업을 하느라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소상공인 부모들의 돌봄 공백을 서울시가 직접 메운다. 시는 KB금융그룹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소상공인 민간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영업자는 직장인과 달리 야간·휴일 영업이 잦아 어린이집 외 별도의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쉽고, 부부가 함께 일하는 경우 그 부담은 더 커진다. 출산·육아로 인한 경영 공백을 우려해 임신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도..
서울 전체 가구의 40%에 육박하는 1인가구 시대를 맞아 서울시가 정책 재설계에 나선다.1인가구의 급증은 단순한 가구 형태의 변화를 넘어 사회 구조 전반의 재편을 의미한다. 혼자 병원을 찾고, 혼자 이사하고, 혼자 노후를 맞이하는 삶이 일상이 되면서 가족 중심 복지 체계만으로는 촘촘한 안전망을 갖추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서울시는 2027~2031년을 내다보는 '1인가구 지원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1..
오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라이브 공연을 앞두고 서울시가 전 세계 방문객을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 시는 공연 관람객이 교통·안전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시 누리집 내 종합안내 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하철 무정차 통과 구간, 임시 우회 버스 노선, 차량 통제 구간은 물론 공연장 내 반입 금지 품목과 인근 화장실 위치까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서울에서 가장 행복한 자치구는 마포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구가 서울시 '2025년 서울서베이'에서 행복지수를 비롯한 8개 항목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7.05점으로, 2022년 10위에서 2023년 처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2025년 다시 1위를 탈환하며 최근 3년 사이 두 차례 서울 최고 행복 자치구에 이름을 올렸다. 행복지수 5개 세부 항목 중 건강상..
서울시가 강북 지역 교통 대개조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16일 오전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6개 자치구 주민대표,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민·관·학 정책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이 오랫동안 풀지 못한 가장 큰 숙제는 강남과 비강남 지역의 격차 해소"라며 "2024년 '강북 전성시대'를 선언하고 주거·일자리·..
서울 도심 한복판에 1만8000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영등포구가 영등포역 남측을 거점으로 도림동·신길동 일대 9개 재개발 구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대규모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공급 규모는 1만7841세대로, 서울 도심에서 이례적인 주택 공급량이다. 사업의 핵심 축은 영등포동 618-195번지 일대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된 이 구역은 약 10만㎡ 부지에 최고 4..
"지난해 한 해 동안 서울시가 심의해 통과시킨 정비사업 계획 전체 건수의 21%가 영등포구에서 나왔다."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87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서울시 전체 정비계획 통과 건수의 21%를 영등포에서 이끌어냈다. 준공업지역 용적률 250%→400% 상향과 상업지역 상가 비율 20%→10%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주도해 문래동 국화아파트 600억원·영등포1-12구역..
올해 국내 치매 환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내 21개 동 전체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완료했다. 관악구는 2018년 보라매동·은천동을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나선 지 8년 만에 올해 초 서원·신원·남현·난향동을 추가 지정하며 전 동 완성을 이뤄냈다고 13일 밝혔다. 구 전체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비율이 19.3%에 달하는 현실을 반영한 선제적 대..
결식 우려가 있거나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이 요리와 여행을 통해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기른다.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활역량 교육 프로그램 '요리로 배우는 자립, 여행으로 배우는 세상'을 11일 서울 양천구 샘물지역아동센터에서 시작했다.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구조 변화로 아이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꾸려야 하는 상황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한 기획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기초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