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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3일(화)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노재헌 주중 대사, 韓中 소통 강화 위해 노력 강조

지난 16일 부임 2개월 째를 맞은 노재헌 주중 대사가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중 협력 강화와 관계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노 대사는 25일 공개된 런민르바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은 우호 교류의 오랜 역사가 있다. 현실적인 이익이 긴밀히 연결돼 있다. 서로 중요한 이웃 국가이자 협력 파트너"라면서 한중 전략적 소통 강화와 기업 호혜 협력 촉진, 국민감정 제고 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한중..

화장 직전 관 속에서 깨어난 태국 여성…사찰 관계자들 충격

태국에서 화장을 앞두고 관에 누워 있던 여성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이 발견됐다고 AP통신, CNN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방콕 외곽에 위치한 불교 사찰 왓 랏 프라콩 탐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트럭 뒤편에 실린 관 속에서 여성이 팔과 머리를 약하게 움직이는 영상을 공개했다.사찰의 총무 겸 재정 담당자인 파이라트 수투프는 AP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여성은 65세로, 그녀의 오빠가 피차눌룩주에서 약 500㎞를 운전해 시신을 이송했다고 전했다..

호주 의회, 중국 고위급 방문 앞두고 “스마트폰 끄라” 지시

호주 연방의회가 25일(현지시간)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의 공식 방문을 앞두고 의원·직원들에게 이례적인 보안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호주 나인뉴스는 이날 의회 사무처가 자오 위원장의 동선 인근에 있는 모든 의원과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의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 기능을 완전히 끌 것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의회 사무국은 와이파이 차단과 함께 위원장 방문 시 사무실의 창문 블라인드를 내리고, 사무실 문을 닫으며, 모든..

내년 두차례 정상회담 예정에도 中 차분, 승리 예감

중국이 내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양국 정상회담이 두 차례나 예정돼 있음에도 예상 외로 상당히 차분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내년이 두번이 아니라 그 이상의 정상회담을 하는 빅 이벤트의 해가 되더라도 현재 지리하게 진행 중인 양국 간 관세 및 무역전쟁에서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는 자신감을 미리 보여주고 있다고 단언해도 좋을 듯하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금값, 연준 비둘기파 발언에 1주일 만에 최고…12월 인하 전망에 급등

금값이 12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1주일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Fed) 고위 인사들의 비둘기파 발언이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했다.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물 금 가격은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온스당 4147.51달러로 0.2% 상승했다. 전일 1.8% 급등한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1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2월물 금 선물도 1.2% 오른 4144.7..

사모펀드 도산 주의보, 中 경제 뇌관 급부상

중국의 사모펀드 업계에 도산 도미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자연스럽게 가뜩이나 상황이 나쁜 중국 경제의 뇌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화권 금융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사모펀드는 무려 2만100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정도 되면 사모펀드의 전성시대라고 해야 한다. 실제로도 최근 중국의 재력가 투자자들 중에는 은행보다는 사모펀드를 선호하는 이들이 훨씬 더 많다고 한다. 사모펀드 운..

카자흐, ‘동성애 선전 금지’ 법안 추진…국제사회 강한 우려

카자흐스탄이 최근 '비전통적 성적 지향(LGBT) 선전 금지' 조항을 담은 법안 추진으로 국내외 논란이 커지자, 하원이 "동성애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선전 행위를 제한하는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카자흐스탄 현지 매체 인폼지에 따르면 마질리스(하원)는 24일(현지시간) 동성애 '선전 금지' 조항을 포함한 법률 개정안을 2차 심의 후 통과시켰다. 논란이 된 개정안은 미디어·공공장소·소셜미디어(SNS) 등에서 비전통적 성적 지향을 홍보하거..

동남아 덮친 '물폭탄'에 비명…베트남 91명 사망, 태국은 '300년 만의 폭우'

동남아시아 전역이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 산사태로 신음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사망자가 90명을 넘어섰고, 태국 남부에서는 수백 년 만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기후 재난의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이어진 집중 호우로 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 등에서 인명 피해와 이재민이 속출하고 있다.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베트남이다. 베트남 재난 당국은 이번 홍수로 인한 공식 사망자가 91명으로 늘어났으며, 11..

호주 이어 말레이시아도… 내년부터 "16세 미만 SNS 금지" 초강수

말레이시아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아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퇴출' 대열에 동참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오는 2026년부터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강력한 법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AP에 따르면 파미 파질 말레이시아 통신부 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내각이 16세 미만 사용자의 소셜미디어 계정 개설을 금지하는 방안을 승인했다"며 "플랫폼 기업들이 내년부터 정부의 결정을 준..

시진핑, 트럼프와 또 다시 전화 통화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저녁 전화 통화를 갖고 지난달 부산 정상회담 이후 미중 관계와 대만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통화에서 "지난달 우리가 한국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회담을 가졌다.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이뤘다"면서 "이를 통해 중미(미중)라는 이 거대한 배가 안정적으로 나아가도록 항로를 교정하고 동력..

'한중일 정상회의 불발' 中 공식 확인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 사태시 무력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관계가 급격히 경색된 사실을 확인해주듯 연내 개최 가능성이 거론됐던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이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자는 일본의 제의를 거부했다는 보도에 관한 질의에 "중한일 3국은 제10차 중한일 정상회의의 회기에 관한 합의를 전혀 이루지 못했다..

제22기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출범…"동포사회와 함께하는 평화 공공외교 주력"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가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은 하노이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된 협의회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 최분도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 부의장, 장은숙 하노이한인회장, 홍선 주베트남 대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자문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록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베트남은 20만 명이 넘는 우리 동..

우종순 회장, 도쿄서 언론·학계 등과 협력…"아시아투데이, 동아시아와 공존의 미래 열것"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회장이 최근 일본을 방문해 도쿄외신기자클럽(FCCJ) 회장단 오찬, 와세다대학 특강,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 면담,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중앙본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 기간 우회장은 글로벌 언론계는 물론 일본 학계·외교계·동포 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크게 넓혔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투데이 창간 20주년을 계기로 '인간존중·정도언론·인류평화'라는 사시(社是)를 국제무대에서 재확인하고,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새로운 협력..

"한일관계 실질적 협력에 언론이 중요 축 돼야"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회장과 이혁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는 지난 17일 오후 주일본대한민국 대사관에서 1시간가량 비공개 면담을 갖고, 한일 언론 교류와 교민사회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두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우 회장과 이 대사는 앞으로 한일 관계의 실질적 협력에 언론이 중요한 축이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이 대사는 면담에서 부임 두 달 차 소회를 밝히며, 최근 도쿄 교민사회와 언론계가 보여준..

"시민과 청년층 교류 지속…재일교포 미래설계 적기"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회장이 지난 17일 김이중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단장과, 18일에는 김연식 도쿄한인회장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재일동포 사회의 변화와 조직 재정비, 차세대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두 차례 면담에서는 교민사회의 실제 고민과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17일 열린 김이중 민단 단장 면담에서는 재일동포 인구 감소와 세대 전환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韓日, 인도태평양서 자유·법치·언론의 자유 지키는 보루"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회장이 지난 18일 일본 최고 명문 와세다대학교 교육학부에서 '한일협력과 언론: 인도태평양 시대의 지정학과 자유의 연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교육학부 학생뿐 아니라 국제 정치와 미디어 전공 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강의는 한일 양국의 역사적 관계를 비롯해 현대 인도태평양 전략과 언론 역할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우 회장은 강의에서 "국가는 바꿀 수 있어도 지리는 바꿀 수 없다. 한일은 바..

한국전쟁 '연합국 파병 기폭제' 된 美종군기자 히긴스

6·25전쟁 발발 직후, 일본 도쿄에 주둔하던 미군과 외신 기자들은 일제히 한반도로 투입됐다. 이들 가운데 가장 강렬한 족적을 남긴 인물이 마거릿 히긴스(Marguerite Higgins) 기자<사진>다. FCCJ 소속 종군기자였던 그는 한국전쟁 초기부터 맥아더 장군과 이동하며 한국의 참담한 전황과 민간 피해 상황을 세계에 생생하게 보도했다.히긴스는 당시 20대 후반의 젊은 여기자로, 전쟁터에서..

6.25·베트남전 분쟁의 현장 알린 '아시아 언론의 심장'

일본 도쿄의 심장부인 마루노우치 니주바시 빌딩에 자리한 외신기자클럽(FCCJ)에는 6·25전쟁을 세계에 전하다가 순직한 종군기자 17명을 추모하는 기념물이 있다. 이 기념물은 한국전쟁 당시 극동지역에 주둔했던 미군과 제8군이 FCCJ에 헌정한 것이다. 금속판에는 전사한 기자들의 이름과 소속 언론사가 하나하나 새겨져 있다. '유엔전쟁 특파원을 기억하며 1950년 6월부터 1953년 7월까지 한국전쟁을 보도하다..

우 회장 "격변하는 국제질서 속, 日 넘어 亞 언론 네트워크 확대"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회장이 지난 19일 도쿄외신기자클럽(FCCJ)을 공식 방문해 회장단과 오찬을 갖고 글로벌 언론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FCCJ 본부에서 열린 오찬에는 우 회장을 비롯해 FCCJ의 댄 슬론 회장, 랜디 스미트 부회장, 웨인 훈터 사무총장 등 주요 간부진이 참석했다.우 회장은 오찬 모두발언에서 "전 세계 언론의 중심에 서 있는 FCCJ 회장단 여러분의..

‘입시보다 취업’ 선택 늘어나는 호주 고등학생들

호주 빅토리아주(州)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 중 호주대학입학등급(ATAR) 취득을 위한 시험에 응시한 학생 비율이 2020년 90%에서 2024년 75% 수준으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디에이지는 23일(현지시간) 과거에는 대학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고교 과정에서 중도 포기했지만 이제는 직업훈련과정(VET)으로 전환해 학교를 끝까지 다니는 추세라고 보도했다.ATAR 시험 응시생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직업 교육을 선택한 학생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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