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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시민들, 미중 정상 만남에 기대감…“소통·협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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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6. 05. 14. 16:17

트럼프 숙소 호텔 주변 시민 운집
"미중, 전쟁 종식 위해 협력하길"
China Trump <YONHAP NO-7411> (AP)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민들이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마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량 행렬을 촬영하고 있다./AP 연합
중국 베이징 시민들은 약 9년 만에 중국을 다시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협력을 기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인 베이징의 포시즌스 호텔 인근에는 현지 시민들이 몰려들어 방문단의 오고가는 차량 행렬을 지켜봤다.

베이징에 거주하는 36세 여성 미나는 "몇 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미국 대통령을 보기 위해 나왔다"며 "미국과 중국이 이란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협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두 초강대국 간의 소통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한 미국 재계 인사들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미나는 "중국과 더 많은 협상과 무역을 할 수 있는 기회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베이징 시민 레온 레이는 "불확실한 세계에서 더 큰 안정을 찾기 위해 미중 관계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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