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항거 의병 첫 연합 '서울진공작전'펼친 13도창의군 결성, 올 12월의 독립운동 선정
국가보훈부는 일제에 항거에 전국 각지에서 싸우던 의병들이 처음으로 연합해 '서울진공작전'을 펼친 '13도창의군의 결성'을 2025년 12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 1907년 한일 신협약(韓日新協約) 강제 체결 이후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 해산되자 해산 군인 가운데 일부가 의병에 참여하여 대일 의병 항쟁은 더욱 체계화됐다. 관동 의병대장 이인영(李麟榮·1868~1909)이 중심이 되어, 전라, 충청, 경기, 강원, 평안, 함경도 등 13도 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