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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영재 도쿄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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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구마모토 강진] 지반 84㎝이동·14만가구 단수…택배·우편 멈춰 도시기능 마비
[日 구마모토 강진] 이온몰 가스냄새…직원4명 생사불명·구조인력 1410명 투입
[日구마모토 강진] 반도체공장 잇단 가동중단…도요타·닛산도 생산 차질
[아시아 이슈] 日'제2수도' 5곳 경쟁…오사카·후쿠오카·아이치 선두 도쿄 반발
[日 구마모토 강진] 다카이치 "사망자 13명 확인…시간과의 싸움"
일본 우정이 전국 약 3천여 곳에 달하는 우편·물류 집배 거점 가운데 500곳 이상을 2028년도까지 통폐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체의 20% 미만에 해당하는 규모로, 우편물 수요 감소에 대응해 지방의 소규모 거점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우정은 올해 5월 발표 예정인 차기 중기경영계획(2026~2028년도)에 이 같은 계획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다..
재해 시 도쿄의 수도 기능을 대신하는 '부수도(副首都)' 도입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 대형 기초자치단체 사이에서 입장 차가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 산케이신문이 정령지정도시와 정령시를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전체의 40%에 해당하는 14개 자치단체가 부수도 설치를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사이타마현과 오카야마현은 "필요 없다"는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일본의 정령지정도시는 대도시 특례 제도로,..
일본 정부가 외국인의 영주허가와 국적취득 요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외국인 정책을 재정비한다. 특히 영주허가 요건에 일본어 능력을 새로 추가하고, 일정한 소득 기준을 설정하는 한편, 외국인이 일본의 법제도와 문화를 배우도록 하는 학습 프로그램도 도입할 방침이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2025년 12월 31일자), 일본 정부는 내년 1월 확정할 '외국인정책 기본방침'에 이러한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번 방침은..
한국의 대법원격인 일본 최고재판소가 민사재판에서 생성 인공지능(AI)을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내년 1월 연구회를 설치한다. 쟁점 판단은 재판관이 담당한다는 전제로 서면 요약·증거 정리 등의 업무 효율화 가능성을 분석한다. 내년도 이후 효과와 폐해를 확인한 뒤 실무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30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고재판소는 현재 재판기록을 생성AI로 읽는 것을 개인정보 보..
중국군의 대만 포위 군사훈련 '정의사명-2025'를 계기로 일본 주요 언론이 연일 속보·해설을 쏟아내며 사실상 '실시간 중계'에 나서고 있다. 중국의 군사 압박과 더불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 발언' 이후 악화한 중일관계, 그리고 '대만 안보=일본 안보'라는 인식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군 동부전구는 29일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의 군사훈련 '정의사명-2025' 개시를 발표했다. 육·..
일본 정부가 물가 상승에 대응해 2026년부터 육아·교육·임금 관련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현역 세대 부담 완화를 목표로 아동 1인당 2만엔 일시 지급, 자영업자 국민연금 보험료 면제, 보육 서비스 확대 등을 순차 도입한다. 29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정부 종합경제대책으로 2025년도 중 연말 기준 18세가 되는 아동·청소년에게 1인당 2만엔(약 18만원)을 지급한다. '물가고 대응 육아 응원 수당'..
일본 경제산업성이 인공지능(AI) 정밀도 향상을 위해 일본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 데이터를 정비하도록 지원에 나선다. 일본이 강점을 지닌 제조업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효율적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일본 내에서 개발되는 '일제 AI' 학습에 적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 2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은 기업들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에 보조..
일본 연말연시 귀성러시가 피크를 맞고 있다. 일본 각지의 신칸센역과 공항은 고향방문객과 여행객으로 혼잡을 빚고 있다. 일본철도JR각사에 따르면 도쿄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하행 혼잡은 30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반대로 도쿄로 돌아오는 귀경 상행 피크는 1월3일로 예상된다. 28일 현재 도쿄역 등 주요 신칸센역에서는 여전히 귀성객 장사진이 이어지고 있다. 항공 각사22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국내선 하행편과 국제..
일본 정부가 해외 기업이나 투자자에 의한 일본 기업 투자 가운데 안보상의 위험이 높은 경우, 정보기관의 사전심사를 의무화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2026년 신설 예정인 '대일 외국투자위원회(일본판 CFIUS)'가 심사 절차에 관여하게 되며, 일본 기업의 핵심 기술과 기밀정보의 해외 유출을 차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현재도 일본은 '외국환 및 외국무역법(외환법)'을 근거로 외자에 의한 일본 기업 출자를 규제하..
일본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20일-21일 이틀 동안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원전 재가동에 '찬성'한다고 답한 비율은 48%로, '반대'(21%)를 두 배 이상 웃돌았다. 지난 3월 '찬성'이 41%였던 데서 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일본 전역에서 원전 재가동이 가시화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니가타..
일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인지전(認知戰)' 악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지전(認知戰)은 적의 생각과 판단을 조작해 전쟁 없이 이기는 현대적 전쟁 방식이다. 총이나 미사일 같은 물리적 무기가 아닌, 가짜 정보·선동·SNS 등을 통해 상대의 '머릿속'을 공격한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26일 러시아가 생성형 AI의 핵심인 대규모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을 새..
일본 10개 전력 대기업과 4개 도시가스사는 25일 내년 1월 사용분(2월 청구분) 전기·가스 요금을 크게 내린다고 발표했다. 정부 보조금 재개로 전기요금은 모두 1000엔(약 9천원~1만원) 이상 인하됐다. 도시가스도 419~548엔 내렸다. 많은 계약자가 이용하는 전기 '규제요금'은 일반 가정 기준 도쿄전력이 전월보다 1170엔 싼 7464엔, 간사이전력이 1170엔 싼 6621엔이다. 규슈전력은 1..
일본 오사카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브로드 리스닝' 실증 실험을 2025년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25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오사카공립대학·벤처기업 리키타스(Liquitous)·NTT서일본이 협력하며 '디지털화로 편리해질 서비스'를 테마로 X(트위터)·인스타그램 '#오사카스마트시티' 해시태그 게시물과 리클리드(Li..
일본 외무성이 24일 1994년 외교문서를 일반 공개하면서 1993~1994년 이른바 1차 북핵위기 당시 일본 정부가 미·일 동맹을 축으로 안보체제 기반 강화에 나선 경위가 드러났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특별사찰을 둘러싼 갈등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으로 고조된 위기 속에서 일본이 한반도 유사(有事)를 염두에 둔 대응을 검토했으나, 국내 법제의 한계가 노출돼 이후 안보 관련 법 정비로..
일본 정부가 외국인 체류·생활 관련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부적절한 민박 운영에 엄격 대처하기 위해 관광청 시스템을 개수하고, 민박 등 각종 시설을 일원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를 2026년도에 정비한다. 24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외국인 이용 민박에서 주민 트러블이 빈발하고 무신고 운영 등 불법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외국인 부적절 재류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