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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금)

기자

홍길동

최영재 도쿄 특파원

sopulgo@naver.com

안녕하세요. 최영재 도쿄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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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옛 트위터) 생성AI 성가공물 피해 급증…日정부, 플랫폼 개선 요구

일본 정부가 소셜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의 생성 AI 기능 악용으로 인한 성적 가공 이미지 문제를 이유로 개선을 공식 요구했다. 타인의 사진을 수영복이나 속옷 차림, 알몸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조해 게시하는 사례가 급증하자 일본 내각부가 X 측에 부적절 콘텐츠 생성 억제를 촉구했다. 개선이 없으면 생성 AI법에 따른 최초의 행정 지도 조치도 검토된다. X 플랫폼에 탑재된 이미지 편집 기능은 미국 기업 xA..

입헌민주·공명, '중도개혁당' 전격 결성…자민당 선거 구도 뒤흔든다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과 공명당이 중의원 해산과 총선을 앞두고 신당 결성을 공식 합의했다. 오랜 기간 연립정권을 함께한 공명당이 자민당을 떠나 입헌민주당과 손을 잡으면서, 일본 정계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자민당 총재)가 이끄는 여당 내부에서는 "보수 블록 붕괴"라며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다. 15일 국회 회담에서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대표와 공명당 사이토 데쓰오 대표는 공동으로 신..

"아시아투데이 글로벌 확장에 월드옥타 75개국 네트워크 활용 가능"

"제호부터가 아시아투데이 아닌가. 아시아, 나아가 글로벌로 가겠다는 방향이 분명한 언론이다." 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은 14일 아시아투데이 정론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유튜브 특별대담에서 "글로벌 한국 경제를 제대로 다루는 언론과 전 세계 75개국에 퍼져 있는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가 만날 경우 시너지는 매우 클 것"이라며 협업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박 회장은 특히 '언론과 경제 네트워크의..

월드옥타 최초의 유럽 출신 수장…소통·혁신 리더십으로 첫 연임 성공

박종범 회장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이하 월드옥타)의 44년 역사상 최초의 유럽 출신이자, 연임(22~23대)에 성공한 인물이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70여 개국·150여 개 지회를 가진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로, 약 7000명의 정회원과 2만명 이상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인 민간 경제단체다. 박 회장은 오스트리아 비인을 기반으로 하는 영산그룹의 창업자이자 회장으로, 자..

다카이치 총리, 전격 중의원 해산 선언…조기 정권 안정 승부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4일 저녁 총리관저에서 집권 자민당의 스즈키 슌이치 간사장, 일본유신회의 요시무라 히로후미 대표(오사카부 지사)·후지타 분무 공동대표와 회동한 자리에서 오는 23일 소집되는 정기국회에서 중의원을 해산하겠다는 방침을 공식 통보했다. 예산안 심의가 지연돼 국민생활에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조기 해산을 택한 배경에는 '정권 기반 조기 안정 없이는 대담한 경제·안보 정책..

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긍정 평가…과거사 협력과 미래지향 공조 강조

요미우리 등 일본 주요 언론들이 13일 나라시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을 셔틀외교의 상징적 진전과 실질적 성과를 중심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요미우리·아사히·마이니치·산케이신문 등은 양 정상 간 신뢰 구축과 경제안보·과거사 문제 해결 의지를 부각하며, 국제 정세 속 한일 연계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일 양국이 태평양전쟁 중 수몰 사고로 183명 노동자가 사..

日고이즈미 방위상, 美인도태평양사령관 회담

미국을 방문 중인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이 미국 하와이에서 인도태평양 미군사령부와 연쇄 일정에 나서며 중국을 염두에 둔 미·일 안보 공조 강화를 강조했다. 중국의 패권적 움직임과 '정보전'을 거론하며, 미·일 동맹이 역내를 넘어 세계 질서 유지의 핵심 축이라는 인식을 전면에 내세운 행보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12일 오전(현지시간, 일본 시간 13일 오전) 미 인도태평양군 사령부가 있..

韓日정상회담 앞둔 日언론 '신뢰와 미래지향 강조'…나라현도 환영 분위기

13일 오후 일본 나라시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주요 언론은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간 두 번째 회담이 한일관계의 안정적 진전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잇따라 보도했다. 일본 정부와 개최지인 나라현은 양국 간 문화적 인연을 상징하는 외교 무대가 마련된 것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보도에서 "셔틀 외교의 재개 이후 일본 지방에서 한국 대통령을 단독으..

'일본생명보험',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조달처 엄격화… "지역 트러블" 사업자 제외

'일본생명보험'은 자사 구매 재생에너지 사업자 선정 기준을 강화한다. 아사히신문은 1월 12일 일본생명보험이 자연환경 악화나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일으키는 사업자는 조달 대상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전력 소비 기업들의 환경·지역 공생 강조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일본생명은 전국 본사·지사·영업소 등 약 1500곳에서 연간 9000만kWh 전력을 사용한다. 현재 재생에너지 비중은 56%이며 2..

중국군, 대만해협 인근 수륙양용차 상륙훈련…대만 침공 준비 움직임

요미우리신문은 중국군이 작년 여름 대만해협 인근 광둥(廣東)성 앞바다에서 민간 대형 화물선과 수륙양용차를 동원한 상륙훈련으로 추정되는 합동연습을 벌였다고 12일 보도했다. 인공위성 이미지와 선박 자동식별장치(AIS) 항적 분석을 통해 확인된 이 훈련은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염두에 둔 상륙작전 능력 강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일본 정부는 중국군의 해상 전력 투사 능력 증강 동향을 주시 중이다. 지난해 7월..

다카이치 중의원 해산 검토에 야당·연립 반발…예산 심의 차질 우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23일 소집 예정인 정기국회 초반 중의원 해산을 검토하면서 2월 초·중순 총선 가능성이 대두됐다. 야당과 연립 파트너는 "왜 지금 해산이냐"며 2026년도 예산안의 회기 내 성립 차질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총리의 침묵 속 여야는 비공식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다카이치 총리는 1월 13~14일 나라(奈良)현에서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사찰 방문..

한·일·몽골 10개 대학, ICC 지원 '학술공동체' 설립…게이오대 사무국 본부

한국·일본·몽골 3개국 10개 대학이 전쟁범죄 추궁을 담당하는 국제형사재판소(ICC,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를 지원하는 '학술공동체'를 설립한다. 사무국 본부는 일본 게이오대학(도쿄 미타 캠퍼스)에 설치한다. 아시아 ICC 회원국 확대를 위해 정보 제공, 법정 비용 컨설팅, 인재 공급 등을 지원하며 장래 ICC 정식 지역사무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동체에는 일본 게이오대·교토대·동지사대(동북대학)·이치바시대..

日정부, 안보 3문서에 '태평양 방위 강화' 명기

일본 정부는 올해 개정하는 안전보장 3문서(국가안전보장전략·국가방위전략·방위력정비계획)에 '태평양의 방위 강화'를 핵심 기조로 명기하는 방침을 확정했다고 11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자위대가 태평양에서 광범위하게 작전할 수 있도록 항만, 활주로, 경계감시용 레이더망 등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는다. 중국군의 태평양 활동 활성화 속 미군이 일본·대만 주변에 전개될 때 통로 역할을 하는 태평양에서의 미·일 대응력..

다카이치 日총리, 정기국회 초반 중의원 해산 검토…2월 초 조기 총선 현실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달 23일 소집 예정인 통상국회(정기국회) 초반에 중의원을 해산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2월 초·중순 조기 총선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여권은 정기국회 초반 해산 시 '1월 27일 공시 2월 8일 투·개표' 및 '2월 3일 공시;2월 15일 투·개표' 안을 놓고 실무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여권 구상 다카이치 총리는 정권 핵심부에 "통상국회..

재일민단 창단 80주년 신년회 …"과거 성과에 안주 말고 다음 100년 준비"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창단 80주년을 맞아 2026년 첫 공식 대외 행사로 신년교류회를 열고, 재일동포 사회의 결속과 한일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역할을 재확인했다. 민단 중앙본부와 동경본부는 9일 도쿄 제국호텔에서 '재일민단 창단 80주년 기념 2026년 신년교류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일 양국 주요 인사와 재일동포 사회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김이중 민단 중앙본부 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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