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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영재 도쿄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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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구마모토 강진] 이온몰 가스냄새…직원4명 생사불명·구조인력 141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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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 日'제2수도' 5곳 경쟁…오사카·후쿠오카·아이치 선두 도쿄 반발
[日 구마모토 강진] 다카이치 "사망자 13명 확인…시간과의 싸움"
대만문제를 둘러싼 중·일 대립이 격화되는 가운데 일본 국방안보 분야 전문가들이 동북아 정세와 한미밀 협력의 방향성을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방위성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일본국방연구소(NIDS) 마스다 마사유키 중국센터장은 8일 도쿄 외국특파원클럽(FCCJ)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 중요한 것은 일본·미국·한국 간 안보 협력을 계속 심화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만간 일본에서 열릴 한일 정상..
일본 정부가 8일 중국의 동중국해 일중중간선 중국 측 해역 이동식 굴착선 활동을 확인하고 강한 항의를 표명했다. 기하라稔(木原稔)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총리 관저 기자회견에서 "일본 측의 반복된 항의에도 중국이 일방적인 개발 행위와 기성사실화 시도를 지속하는 것은 지극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외무성은 이를 새로운 가스전 개발로 보고 외교 루트로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기하라 장관은 "2008년 6월 18..
중국 상무부가 6일 희토류가 포함되는 일본행 군민양용(듀얼유스) 품목 수출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하자 일본 정부가 즉각 항의에 나섰다. 희토류(희귀금속) 심사 엄격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본 산업계에 공급망 차질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 발언을 배경으로 한 경제 보복 2단계로 규정하며 정부·산업계 대응을 집중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은 6일 도쿄 주재 중국대사관..
이혁 주일한국대사는 7일 주일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한국특파원 간담회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한중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역사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 공동투쟁'을 시사한 데 대한 아시아투데이 질문에 "과거사 문제는 (기본적으로) 한·일간 사안"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질의응답에서 아시아투데이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일본의 과거사 문제 등 역사 문제와 관련해 '한중..
일본 정부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경영·관리 체류자격 제도를 대폭 강화하면서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일대 한인 자영업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상근직원에 일본 영주권자를 의무적으로 고용할 것과 투자 요건 강화, 일본어 능력과 경영 경력 입증 기준이 동시에 높아지며 기존 소규모 사업자들의 제도 대응 부담이 급격히 늘어난 상황이다. 신오쿠보는 일본 내 대표적인 한인 상권으로 음식점과 소매업, 서비스업 등 소규모..
일본 주요 언론은 5일 베이징 한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안한 '일본 역사문제 공동 투쟁'을 중국의 한미일 협력 분열 전략으로 풀이하며 강한 경계를 드러냈다. 요미우리신문과 산케이신문 등은 이를 반일 공조 유도로 규정하고 안보 환경 악화 우려를 강조했다. 아사히신문 등은 중국의 일본 견제 의도를 인정하면서도 한국의 중립 태도를 주목했다. 시진핑 주석은 회담에서 "80여 년 전..
일본 정부는 엔저와 코로나19 이후 폭증한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관광공해' 대책을 강화한다. 일본 관광청은 2025년 방일외국인 5천만명 돌파를 확인하며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혼잡 완화와 공생형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 관광객이 넘쳐나는 기후현 시라카와고·고치현 니요도가와·도쿄도 아사쿠사 등 현장에서는 주민 생활 침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 공식 대응: 관광청·관광입국세 도입 검토 관광청은 2025년 1..
일본 정부는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 완화 효과가 기대되는 쌀을 원료로 한 의약품 개발을 추진한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유효성과 안전성 검증을 위한 임상 전 시험을 올해 안에 실시해 조기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따고 보도했다. 국민 40%가 앓는 '국민병'인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한 대책으로 주목받지만, 의약품 승인 절차와 쌀 생산 확대가 과제로 남았다. 일본 산림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삼나무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4일 미국이 남미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대해 군사작전을 단행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행위를 지지도, 비판도 하지 않은 채 "정세 안정화를 위한 외교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정부는 이번 사안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국제법 준수와 민주주의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나, 야당에서는 미국의 행동이 국제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잇달아 비판의 목..
일본의 상징적 정치 무대인 국회의사당이 내년부터 설계에 들어가 2030년부터 대규모 내진 보수 공사를 시작한다. 건축 100년을 앞둔 이 건물은 기초 아래 면진층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보강되며, 공사 기간은 7~8년, 예상 비용은 600억~700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도쿄도 지요다구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은 1936년 완공 당시 '백악의 전당(白亞の殿堂)'으로 불리며 일본 정치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철골·철근콘..
지난해 7월 일본 참의원 선거 기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서 특정 정치적 주장이 비정상적으로 확산된 정황이 민간 사이버보안 조사에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자동으로 게시물을 전재(轉載)하거나 인용하는 등 '봇(bot·자동투고 프로그램)'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9000건을 넘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선거 기간에 활동을 급증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도쿄 소재 사이버보안 및 정보분석회사인 '재팬 넥서스 인텔리..
이재명 대통령이 4일부터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가운데, 일본 주요 언론은 일중 관계 악화 속 중국이 한국과의 연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으로 양국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한국 대통령의 베이징행이 동북아 외교판에 미칠 파장을 분석하는 보도가 잇따랐다. 아사히신문은 2일자 기사에서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조현 외교장관과 통화하며 일본의 '역사 후퇴 시도'를..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총리가 요미우리신문과 가진 1월1일자 신년 단독인터뷰(인터뷰는 2025년 12월 23일 총리 관저 진행) 에서 취임 후 첫 포괄적 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해 10월 21일 자민당 총재선 승리 후 내각을 구성한 다카이치 총리는 물가고 대응 보정예산 성립 등 초기 성과를 되돌아보며 2026년을 "자민당 총재선 공약과 일본유신회 연립 합의 정책을 점진적으로 구체화·실현하는..
2024년 1월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 2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희생자 추도식이 열렸다. 유족과 정부·지자체 관계자 등 340명이 지진 발생 시각인 오후 4시 10분에 맞춰 일제히 묵념에 들어갔다. 지진으로 사망자는 698명(도야마·니가타현 14명 포함)에 달했고, 9월 호우로 추가 20명이 목숨을 잃었다. 추도식에는 지진 당시 총리였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집권 자민당이 각종 선거에서 입후보할 수 있는 연령, 즉 '피선거권 연령'을 낮추는 방안을 본격 검토에 들어간다.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를 촉진한다는 명분이다. 올해 안에 당 내안을 정리해 여야 합의를 거친 뒤 2027년 봄 실시되는 통일지방선거부터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자민당은 1월 중 당 내부에 새 '피선거권 연령 인하 검토팀'을 설치하고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