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수익이 숲이 되는 선순환, 남산이 던지는 도시 방정식
서울은 지금 '글로벌 톱3 도시'라는 원대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초일류 도시는 높은 경제 지표나 초고층 빌딩 몇 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글로벌 싱크탱크들이 말하는 초일류 도시의 기준은 매우 입체적이다. 강력한 비즈니스 흡인력, 지식 생산 능력, 인재를 유인하는 문화적 매력, 쾌적한 정주 환경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여기에 탄소중립 실천과 세계를 연결하는 허브 기능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결국 도시 경쟁력이라는 외형적 성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