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간 시범 운영 후 설치 확대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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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월드컵아이파크에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기 2대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형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탈수·건조·발효해 쓰레기 발생량을 최대 약 80% 줄이는 장비로, 1대당 하루 99㎏씩 총 198㎏을 처리할 수 있다. 처리 후 남은 부산물은 별도 과정을 거쳐 사료나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마포구는 약 1년간 기기 임차와 유지보수, 처리 후 발생하는 잔여물 처리 등을 지원한다. 이 기간 운영 현황과 주민 만족도, 감량 효과를 분석해 설치 대상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많은 세대가 함께 사는 공공주택일수록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 운영의 감량 효과와 주민 만족도를 꼼꼼히 살펴 공동주택에 맞는 감량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