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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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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용어] 해약환급금준비금

'해약환급금준비금'이란 보험 계약 해지시 고객에게 돌려줘야 하는 돈을 미리 쌓아둔 것을 말합니다. 보험 계약자가 한꺼번에 보험을 해지하더라도 환급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안전장치입니다.최근 보험사 실적 발표나 주주환원 정책 기사에서 '해약환급금준비금'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일부 보험사들이 배당을 하지 못하는 배경으로 언급되곤 합니다.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시행되며 도입됐습니다. IFRS17..

'왕사남' 대박에… 기업銀 14년 투자 내공 재조명

올해 최대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관객수 1680만명을 기록했다. 1761만을 기록한 명량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두 영화의 공통점이 있다. 엔딩 크레딧에 투자자로 IBK기업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기업은행은 국내 천만영화 25개 작품 중 12편에 투자하는 등 K-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문화콘텐츠 투자 전담부서를 운영..

안보 중대기로… 고심 깊은 '호르무즈 파병'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선사 HMM '나무호'가 피격되면서 우리 정부의 중동 안보 대응이 중대 기로에 섰다. 정부는 공격 주체를 예단하지 않겠다며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외교·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군사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사실관계를 토대로 유관 부처와 소통 중이며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HBM 패착' 경영진 탓한 삼성노조… R&D 성과나자 "우리 몫"

2년 전인 2024년 7월 삼성전자 노동조합은 창사 이래 첫 파업을 단행,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약화에 대해 경영진이 개발에 지지부진하게 임한 결과라고 탓했다. 그렇게 과거 선택과 집중에서 다른 노선을 택했던 삼성은 HBM을 재정비했고 절치부심 끝에 올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을 돌파했다. 생성형 AI가 만든 완전히 새로운 흐름을 읽은 삼성으로선 차기 기술개발과 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매물로 나온 롯데손보… 우리금융·한투지주 '2파전' 유력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에 보완된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면서 매각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받은 이후 사실상 잠정 중단됐던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다. 업계에선 롯데손보 매각 구도는 우리금융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로 좁혀질 것으로 보고 있다. 5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손보사가 없는 우리금융은 롯데손보 인수 시 종합금융그룹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투지주는 '연내 보험사 인수'라는 확실한..

"비거주 1주택 토허 예외"...李 매물잠김 해소 승부수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토지거래허가 예외 방안 추진에 힘을 실었다. 최근 시장에서 '매물 잠김' 우려가 커지자 세입자가 있는 비거주 1주택자에게도 매도길을 열어 시장 안정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11일 청와대에 따르면 정부는 세입자가 있는 비거주 1주택자에게도 토지거래허가 예외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다주택자 매물을 무주택자가..

"국내 1등도 해외 나가니 67등"…여전히 우물안에 머무는 5대 금융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는 금융그룹들이 정작 해외 무대에서는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 규모와 7위로 올라선 주식시장 등 한국 경제의 위상은 높아졌지만, 국내 금융그룹들의 글로벌 순위는 여전히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그간 글로벌 금융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며 외형 확장에 공을 들여왔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전문가들은 대출 규제와 고환율 등 환경적 요인뿐만 아니..

WM·IB 동반 성장… 삼성증권, 1Q 순익 4509억 '역대 최대'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수익이 확대된 가운데 고객자산 순유입과 금융상품 판매수익 증가 등 자산관리(WM) 기반 비즈니스도 성장한 영향이다. 구조화금융을 중심으로 기업금융(IB) 부문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며 박종문 대표 체제의 WM·IB 양축 전략이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커지는 노사갈등에… 현대차, 노무 컨트롤타워 사장급 격상

현대차그룹이 사장급 '노무 컨트롤타워'를 다시 전면에 내세우며 노사 리스크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13일 현대차 노동조합의 임단협 투쟁 출정식이 예정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은 '노무 총괄' 조직 위상을 높이며 선제 대응에 나서는 분위기다.2021년 윤여철 전 부회장 퇴임 이후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해진 분위기지만 노무 조직을 다시 사장급으로 격상해 전면에 배치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AI·생..

백화점·마트 '쌍끌이' 빛났다… 롯데쇼핑 '어닝서프라이즈'

롯데쇼핑이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뉴페이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와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가 이끄는 주력 사업부의 성장세가 전사 실적을 이끌었다. 본업인 백화점과 마트의 경쟁력이 회복되는 동시에, 베트남을 필두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배력 확대와 자회사들의 체질 개선이 맞물렸다. 두 신임 대표 체제 아래 본업 경쟁력 강화 성과가..

[K-산업비전포럼] 정유업 불황에도 빛난 GS칼텍스… MFC 투자·재무개선 통했다

GS칼텍스는 정유업계의 불황에도 높은 실적을 자랑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최대 3배 가까운 영업이익으로, 무려 8800여 억원을 벌어들였다. 사업 다변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 올레핀 생산 시설(MFC)에서 수익을 거두면서 차입금을 최소화하는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한 결과다. 최근 중동 전쟁에 따른 업계의 위기 속에서 GS칼텍스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11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GS..

"어린이 과일간식, 건강한 식습관 위한 정책"

세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밝혔다.송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 및 광덕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돼 올해부터 재개된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보편전 복지 혜택 확대, 과일 소비기..

국힘, 울산 선대위 출범…장동혁 "배신의 대가 보여줘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11일 울산을 찾아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와 김태규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지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울산시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천장 수여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단합을 다짐했다.장 대표는 발대식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울산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전쟁"이라며 "더 절박하고 치열하게, 확실하게 싸워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울산은 역경 속에서도 조선업, 자동..

靑 "초기 파공 있단 보고 못 받아…판단 어려웠다"

청와대는 11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던 한국 선박 HMM 나무호 폭발에 대해 초기에 피격 가능성이 낮다고 본 것에 대해 "당시 파공이 있었다는 보고를 받지 못했고, 침수가 없어 전체적으로 어떤 판단을 내리기 어려웠다"고 밝혔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래서 그때 우리가 판단을 잘못 내린 건 아니고 판단을 내리지 않았던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앞서 외교부는 지난 10일 나무호 폭발 원인이 외부 공격에 따른..

정청래 춘천行… 민주, 강원서 첫 회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11일 출범 후 첫 지역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을 찾아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대통령이 보낸 남자 우상호, 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우상호"라며 "우 후보야말로 강원도를 발전시킬 적임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약속을 지켜낼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상호 이전의 강원도와 이후의 강원도는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민주당이 강원도를 찾은..

장동혁 울산行… 국힘 '張 선대위' 임박

국민의힘이 이번 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6·3 지방선거 총력전에 돌입한다. 장동혁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전국 지원 유세를 진두지휘할 전망이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15일 후보자 등록기간 마감 이전에 중앙선대위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대위는 보수 지지층 결집과 함께 중도·무당층 확장을 겨냥한 인선에 초점을 맞춰 구성 중이다. 외부 인사 영입 여부..

한미약품, 황상연 체제 첫 조직개편… 키워드는 '비만치료제'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취임 40일 만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비만 치료제 상업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R&D(연구개발) 중심이었던 기존 조직 구조에서 벗어나 마케팅·영업 기능까지 강화해 상업화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개편은 실적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읽힌다. 황 대표는 경영권 갈등 속에 취임한 만큼 성과로 경영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올 1분기 한미약품 수익성이 역성장..

빅매치 무대된 '영남'… 승부처 넘어 여야 '당권 지도' 흔든다

영남권이 6·3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급부상하면서 여야 지도부가 모두 '영남 사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 달 전만 해도 더불어민주당 쪽으로 기울던 판세가 본선 레이스 시작과 함께 흔들리며 박빙 양상으로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선거 때마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졌던 수도권과 충청권 대신 이번에는 영남권이 전체 선거 흐름을 좌우할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영남권 성적표에 따라 향후 양당 지도부 체제의..

'TG-C' 상용화 기대감… 나홀로 강세장 맞은 코오롱티슈진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최근 바이오주 조정 흐름 속에서도 이례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월 예정된 골관절염 치료제 'TG-C(옛 인보사)'의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TG-C는 인보사 사태 이후 흔들린 코오롱그룹의 바이오 사업 재도약 가능성을 좌우할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최근 오너 4세 이규호 부회장이 코오롱티슈진 이사회에 합류하면서, TG-C 상업화 성공 여부가 승계 작업에 영..

진료내역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발급 가능해진다

세종// 앞으로 본인의 진료내역을 공단 방문 없이도 온라인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본인의 진료내역을 공단 방문 없이 디지털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모바일과 공단 누리집에서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진료내역 발급을 위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공단 지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공단 모바일 앱 건강보험25시와 누리집에서 간편인증 등의 본인인증 후 직접 발급받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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