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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4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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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CEO탐구] 김민석 "핑크퐁·아기상어 글로벌 가족 콘텐츠로 키울 것"

화학공학 전공자가 글로벌 유아 콘텐츠 IP를 만들었다는 점은 이색적이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 이야기다. 연세대 화학공학과 출신인 그는 게임·IT 산업을 거쳐 콘텐츠 기업 경영자로 자리 잡았다.1981년생인 김 대표는 김진용 삼성출판사 회장의 장남이다. 연세대 재학 시절 게임사 넥슨에서 일하며 기획·개발·마케팅을 경험했고 이후 NHN 서비스기획 파트장을 거치며 디지털 콘텐츠 사업 전반을 익혔다.2008년 삼성출판사로 자리를 옮긴 그는 유..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2월 10일

쥐띠36년 기다렸던 운이 찾아오니 건강 호전 보이는 날이다. 48년 운이 한결 더 좋아진다. 60년 한가롭게 지내니 태평하다. 72년 꼬였던 일이 풀린다. 84년 안다고 접근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96년 다퉜던 사람과 다시 친해진다.소띠37년 마음을 비우니 원하는 것을 얻는다. 49년 건강이 호전되고 일신이 평화롭다.61년 귀인이 집안으로 들어온다.73년 부귀와 공명을 얻는다.85년 귀인의 도움을 받는다.97년 금전..

삼성 헝가리 배터리공장, 발암물질 배출 보고서 논란… “3년전 해소”

헝가리 괴드시에 있는 삼성 SDI 배터리 공장이 발암성 화학물질을 배출하고도 이를 고의로 은폐했다는 의혹이 현지 매체의 탐사보도로 제기됐다. AFP통신은 9일(현지시간) 헝가리 뉴스사이트 텔렉스(Telex)의 탐사보도를 인용해 이러한 의혹이 담긴 기밀 보고서 내용을 보도했다. 헝가리 현지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삼성 SDI 공장은 발암성 물질 배출 의혹뿐만 아니라 수년간 지속된 환경 및 안전 규정 위반에 따른 법적 제재, 산업 침체에 따..

흔들리는 안전자산 국제 질서...중국의 미국채 비중 축소와 '재배치'

글로벌 금융 질서의 근간인 미국 국채 시장이 대내외적 도전 속에 전례 없는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당국이 자국 금융기관들에 미국 국채 노출 축소를 권고하며 '보유 집중 리스크 관리'에 나서면서 달러화와 채권 수익률이 따로 노는 시장의 분절(Fragmentation)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동시에 미국 내부에서는 케빈 워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회 의장 지명자가 재무부와의 새로운 협정을 예고하며 시장..

日 자민당 총선 압승에 中 강력 경고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중의원 해산으로 지난 8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압승한 것에 대해 "일본 극우 세력은 정세를 오판하지 말라"면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일본의 선거 결과와 관련, "선거는 일본의 국내 문제이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반영된 일부 심층적·구조적 문제와 사상·동향·추세는 일본 각계 지식인과 국제사회가 깊이 생각할 가치가 있다"면서..

반중 언론인 지미 라이 중형 선고에 中 당연 입장

중국이 홍콩의 민주화 운동가이자 반중 성향 언론 재벌인 지미 라이(78)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홍콩 법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논쟁의 여지가 없는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판결'이라는 입장을 강력 피력했다. 재판이 완전히 끝나도 그에게 은전을 절대로 베풀지 않겠다는 의도를 직접적으로 밝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홍콩 특별행정구 사법 기관이 법에 따라 직..

李대통령, 통인시장서 체감경기 점검…“국민이 기준”

이재명 대통령이 9일 경제 지표 개선 흐름에도 불구하고 국민 체감 경기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 통계보다 현장의 삶을 기준으로 민생 상황을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행보다.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인근의 서촌 인왕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며 상인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최근 수출과 주가 등 일부 경제지표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장바구니 물가 등 체감경기는 여..

日자민당 압승 '관리론' 무게…흔들리지 않는 李의 한·일 구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결과가 당장 한·일 관계의 불안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강한 일본'을 내세운 다카이치 총리의 우경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역사·영토 문제로 한국을 자극해 내부 결집을 택하진 않을 것이란 판단에서다.9일 외교가에 따르면 자민당은 전날 실시된 중의원 총선에서 전체 465석 가운데 316석을 차지했다. 이에 이재명 정부는 일본 정치지형 변화 자..

[인터뷰] 12년만 스크린 복귀하는 신세경 "'휴민트'는..."

배우 신세경의 연기는 늘 크게 흔들리기보다 감정을 안쪽으로 쌓아 올리는 방식에 가깝다. 격한 표현보다는 침묵과 시선, 미세한 표정 변화로 인물의 내면을 전달해온 그의 연기 방식은 이번 영화 '휴민트'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신세경은 9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걱정 반, 설렘반이었던 것 같다. (언론시사회 당시)너무나도 재미있었고 인물들의 관계에 대한 부분이 너무 재미있었지만, 액션도 재미있게 봤..

‘개미 자금’ 돌아왔다…삼성증권, 연간 순이익 1조원 첫 돌파

삼성증권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1조원을 넘어섰다. 주식 거래대금 증가와 개인투자자 유입이 맞물리며 브로커리지(위탁매매)와 자산관리(WM) 부문이 동시에 성장한 결과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1조3586억원으로 12% 늘었고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를 기록했다. 이는 계좌 수와 투자예탁금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

[취재후일담]가계대출 규제 속 중저신용자는 어디로…중금리대출 규제 조금은 풀어야

"대출을 위해 저축은행을 찾는 사람은 여전히 많은데 대출을 제공해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한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가 한 말입니다. 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에 취급된 중금리 신용대출(사잇돌2, 민간중금리) 액수는 3조9459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6조727억8700만원) 대비 35.02% 감소했습니다. 대출 건수도 44만9538건에서 42만6231건으로 줄었죠.이는 지난해부터 강화된 가계대출 규제의 영향이 큽니..

강태영 농협은행장, 'NH 色' 살린 생산적금융 추진 박차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농협'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생산적금융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출 위주의 전통적 금융 공급을 넘어 유망 농식품 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투자를 확대하며 농식품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섰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향후 5년 내 농식품 펀드 규모를 8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그룹 차원에서 설정한 농식품 펀드 목표치 1조원 가운데 약 80%에 해당한다. 현재 농협은행은 엔에이치애그리비즈밸류..

영업점 없어도 중장년 유입 확대…카뱅 이용자 3명 중 1명 50대 이상

카카오뱅크 이용자 3명 중 1명이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이용자 비중은 최근 3년 새 약 10%포인트 상승해 30%를 기록했다. 영업점 없는 인터넷은행이 중장년 고객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중장년층은 인터넷은행을 선호하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도 옛말이 됐다는 평가다. 전체 고객 수 역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중장년층이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전체 고객 중 50대 이상..

해외식품 '웃고' 바이오 '울고'…CJ제일제당 두쪽난 실적

CJ제일제당이 지난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 글로벌 시황 악화가 겹치며 식품 부문은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후퇴했고, 실적 버팀목이던 바이오 사업은 중국발 공급 과잉 여파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CJ제일제당은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매출 17조7549억원, 영업이익 861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한 기준으로 각각 전년 대비 0..

李대통령 'SNS 하드캐리'…다 이유가 있다

"계속 이렇게 하실 것 같은데요?"최근 들어 부쩍 잦아진 이재명 대통령의 SNS 정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날카로운 정치 메시지부터 부인에 대한 애정표현까지 모든 걸 공유했던 이 대통령의 SNS 사랑은 예전부터 유명했다. 하지만 최근 이 대통령의 SNS 소통을 단순히 좋아서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해석이 대통령 측근들로부터 나온다. 정책 효과를 누리고 개혁 화두를 던지는 기본적인 기능을 넘어 여당과 공직사회에 "열심히 일..

신세계 '리뉴얼 투자', 롯데 '점포 효율화'…같은 성장, 다른 해법

국내 백화점업계 양강인 롯데와 신세계가 활력을 되찾았다. 나란히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약 20% 개선됐고, 올해 역시 우호적인 업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다만 반등의 해법은 달랐다. 신세계는 강남점과 본점 등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대규모 리뉴얼 투자를 이어가며 외형 확대에 나섰다. 반면 롯데는 마산점 폐점 등 점포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핵심 점포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세계가 상위 점포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매출..

[르포] 대형마트 새벽 배송 목전…설 대목에도 웃지 못하는 전통시장

"전 사세요. 지금 막 부쳤어요."전이 부쳐지는 고소한 향기에 손님이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떡집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손님과 상인은 쉴 새 없이 봉투와 현금을 주고받았다. 지난 8일 오전 10시께, 설 대목을 일주일 앞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러나 상인들은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대형마트 새벽 배송 규제 완화가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응은 엇갈렸다. "그래도 시장은 시장 나름의 길이 있다"는..

[로펌 zip중탐구] 검사 줄사직에도…로펌 영입 '시들'

올해 10월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검사들의 줄사직이 이어지고 있다. '검사 출신'이라는 전관 꼬리표를 단 변호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로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변호사 공급 과잉에 인공지능(AI)의 법률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면서 간판만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갖지 못하는 분위기다.9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2월 9일까지 국내 9대 로펌(김앤장 제외) 중 법무법인(유)화우·YK·(유)지평·(유)바른·(유..

국힘, 주요 정책 결정에 '전 당원 투표'…공천심사에 '당 기여도' 반영

국민의힘이 9일 주요 정책 결정에 '전 당원 투표제'를 제도를 도입하고 공천 심사 기준에도 '당 기여도' 평가를 추가한다고 밝혔다.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공천심사 기준에 당 기여도 평가를 추가하고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선거)에서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정량적으로 20점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었다"며 "당헌·당규에는 맥시멈(최대)이 20점이라..

'극우 유튜버' 말 한마디에 마음 졸이는 국힘

고성국씨가 전두환 전 대통령 사진을 당사에 걸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민의힘이 내홍을 겪고 있다. 당 지도부는 일부 유튜버 개인의 주장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유튜버들의 당내 영향력 확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 사진을 걸자는 고 씨의 발언이 알려면서 당내에서는 즉각 반발이 이어졌다. 현재 국민의힘 당사에는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있다. 김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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