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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6일(목)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김민석 총리, 밴스 미 부통령 회담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현지시간)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미국을 방문 중인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밴스 부통령을 만나 한·미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은값, 사상 첫 100달러 돌파 이후 고점 유지… 금, 5000달러 '목전'..."달러 신뢰 균열이 부른 구조적 랠리"

국제 은(銀) 가격은 23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돌파하고, 금(金) 가격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500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이번 귀금속 랠리는 단순한 안전자산 선호를 넘어, 달러와 국채에 대한 신뢰 약화 속에서 실물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가 본격화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은, 사상 첫 100달러… 금은 5000달러 '목전'26일(현지시..

트럼프 '평화위' 다보스서 출범...주요국, 참여 거부·보류 냉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기구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가 22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기구가 유엔을 보완하거나 긍극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했으나, 주요 서방 동맹국들이 불참하거나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시작부터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트럼프 "모두가 참여 원한다"...실상은 '반쪽 출범'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다보스포럼 행사..

쿠팡 사태, 美 투자사 ISDS·USTR 제소로 확전…한미 통상 분쟁 불씨

쿠팡의 주요 미국 투자사인 그린옥스(Greenoaks)와 알티미터(Altimeter)가 한국 정부의 규제가 "차별적이고 징벌적"이라며 미국 정부에 조사 착수와 무역 구제 조치 검토를 요청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에 따른 국제투자분쟁(ISDS) 사전 절차에 착수했다.◇ 쿠방 투자사들, 美 USTR 청원·ISDS 제소 '동시 공략'..."관세 폭탄 터지나"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들 투자사는 미..

트럼프 '유럽 관세' 철회 "그린란드 합의 틀 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유럽 8개국에 대한 추가 관세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통해 그간 논란이 된 관세 카드를 거둬들일 뜻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 소식을 전하며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와..

"FSD차량 사고율 낮다"…미국서 테슬라 자율주행 반값 보험 등장

미국에서 테슬라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 차량 보험료를 일반 차량 절반 수준으로 판매하는 보험사가 나왔다. 미국 온라인 보험사 레모네이드는 21일(현지시간) '레모네이드 오토노머스 자동차 보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FSD가 작동할 때 주행 거리당 보험료를 기존 대비 약 50% 인하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자율주행 상태에서 사고 위험이 현저히 낮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레모네이드는 테슬..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대규모 위성망 구축 추진…머스크 스타링크와 경쟁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운영하는 미국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정부, 기업 등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2027년까지 수천개의 위성을 우주에 배치하는 계획을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를 통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스타링크뿐만 아니라 아마존이 개발해 온 위성 사업과도 경쟁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블루오리진은 이..

트럼프 "파월, 연준에 남으면 행복하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향해 공개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던지며 연준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파월 의장이 임기 종료 이후에도 연준 이사회에 남을 경우 "그의 삶이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까지 나오면서 중앙은행 독립성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CNBC와 한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의 거취와 관련해 "어떻게 될..

미 대법원, 트럼프의 쿡 연준 이사 해임 시도에 제동 걸까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즉각 해임 시도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대법관들은 구두 변론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해임 논리에 전반적으로 회의적 반응을 보이며, 대통령의 일방적 해임이 연준의 정치적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21일(현지시간) 약 2시간에 걸쳐 열린 구두 변론에서 대부분의 대법관들이 정부 측을 대리한 존 사우어 법무차..

메인주까지 번진 ICE 단속…트럼프 행정부, 이민자 추방 전선 확대

미국 연방정부가 메인주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규모 단속 작전을 개시하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추방 정책이 북동부까지 확대하고 있다. 소말리아 이민자 공동체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체포가 시작되자 주민 불안은 커지고, 지방정부와 정치권의 반발도 확산하고 있다.2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이날 메인주에서 이민 단속 요원들이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전방위 추방 정책의..

'전투적' 러트닉 연설에 다보스 만찬 파행… 라가르드 퇴장·고어 야유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을 표방한 다보스포럼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의 '전투적인 발언(combative remarks)'과 이에 대한 일부 참석자의 퇴장 사태로 얼룩졌다.러트닉 장관이 20일 저녁(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세계경제포럼(WEF) 만찬에서 연설하던 중 '광범위한 야유'가 쏟아졌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등 일부 참석자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서 결국 주최..

뉴욕증시, 트럼프 '그린란드 합의 틀' 발언에 급반등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련 발언에 힘입어 일제히 급등했다.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8.64포인트(1.16%) 뛴 4만9077.2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8.76포인트(1.16%) 오른 6875.6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70.50포인트(1.18%) 상승한 2만3224.82에 각각 장을 마쳤다.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

트럼프 "유럽 8개국 관세 철회" 배경, '미래 합의 틀' 내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유럽 8개국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전격 철회하며 제시한 명분은 그린란드와 관련한 '미래 합의의 틀(framework of a future deal)' 마련이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그린란드와 사실상 전체 북극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을 만들었다"며 "이 이해를 바탕으로 2월 1일 발효 예정이던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트럼프, 유럽 관세 전격 철회… "그린란드 '미래 합의의 틀' 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을 상대로 2월 1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와 사실상 전체 북극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 점령 안 해… 소유권은 넘겨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특별 연설에서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미국 영토로 편입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공식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의식한 듯 "무력은 사용하지 않겠다"고 처음으로 명시적으로 선언했지만, 그린란드의 '완전한 소유권'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그린란드, 북미 일부·미국 영토"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나는..

한강,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 선정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장편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영어판 제목: We do not part)'가 전미 도서비평가협회(NBCC)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NBCC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한 해 동안 출간된 수백 권의 도서 중 가장 뛰어난 문학적 성취를 이룬 소설 부문 최종 후보작 5편을 발표했다.이번 소설 부문에는 한강 작가와 더불어 현대 영미 문학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이 대거..

트럼프 2기 1년…강경 이민 단속 반발 시위 美 전역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2기 출범 1주년을 맞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과 주요 도시, 대학 캠퍼스에서 노동자와 대학생, 고등학생 등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연방정부의 이민 단속 정책을 규탄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시위는 최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 단속 과정 중 미 시민권자인 30대 여성이 총격으로 숨진 사건 이후 분노가 커지면서 전국적인..

오픈AI, 챗GPT '사용자 연령 예측' 기능 도입

오픈AI는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사용자가 미성년자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연령 예측 기능을 전 세계에 도입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오픈AI는 이날 성명을 통해 "연령 예측 모델이 계정 소유자가 18세 미만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챗GPT는 민감한 콘텐츠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추가 보호 조치를 자동으로 적용한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챗GPT의 잘못된 오판으로 18세 미만에 분류된 이용자는 신원 확..

트럼프, 르네 굿 사망 사건 "비극적인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르네 굿 사건과 관련해 "비극적인 일"이라며 "마음이 몹시 아팠다"고 전했다. 또 이민 단속 과정에서 ICE 요원들이 "때로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 여성이 총에 맞았을 때 정말 가슴이 아팠다"며, 이 사안에 대해 "양쪽 모두를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

관세·주권·군사 옵션 얽힌 그린란드 문제 확전 속 미 대법원의 대통령 관세 권한 판결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에 대한 '통제' 의지를 거두지 않으면서, 대서양 동맹이 관세·주권·군사 옵션이 얽힌 충돌 국면으로 진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인공지능(AI) 이미지를 잇달아 올리며 영토 구상을 시각화했고, 유럽 정상들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불한당(bullies)'을 거론하며 반발 수위를 끌어올렸다. 동시에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식 '관세 외교'의 법적 기반으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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