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시아투데이
  • 네이버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투시티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최신

지면보기

구독신청

First Edition

후원하기

제보24시

뉴스스탠드 네이버블로그 아투TV(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전체메뉴
아시아투데이20주년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 국제 문화·스포츠
2025년 8월 21일(목)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기고] 야생동물, 바라봐주는 아름다운 공존

서울 전역은 지금 '정원도시 서울'을 향한 가드닝으로 분주하다. 최근 보라매공원에서는 국제정원박람회가 한창인데, 그중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는 대표정원 중의 하나가 너구리를 테마로 한 정원으로, 귀여운 너구리의 이미지만큼이나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너구리는 복슬복슬한 털에 검은 눈자위와 강아지 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 너구리를 서울 도심에서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늘고 있다. 서울시 야생동물구조센터에 따르면 너구리 구조 건수..

[데스크 칼럼] 명심해야할 '明心' 활용법

제법 허물없이 지내는 중진 정치인에게 물었다. "대선에서 이기고 총선에서 떨어지는 게 나아요, 아니면 대선은 지고 금배지 다는 게 나아요?" 우문에 그의 대답은 확고했다. "당연히 내 의원직이 최우선이지." 그는 다른 정치인들도 똑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했다. "정부의 성공을 위해 희생한다"거나 "선당후사(先黨後私)하겠다"는 얘기는 정치적 수사일 뿐, 실제로 개인의 출세가 더 우선이라는 것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고민 가운데..

[칼럼] 중국이 군사적 투사(投射) '파워 프로젝션'을 하는 다섯 가지 이유

마오쩌둥이 남긴 군사적 교시 세 가지는 외국군과의 연합훈련 금지, 군사동맹 체결 금지, 해외 군사기지 건설 금지다. 그러나 2002년을 기점으로 중국인민해방군(PLA)은 양자·다자 연합훈련을 시작했다. 2002년 10월 중국은 키르기스스탄에서 연합훈련을 했다. 이것은 PLA가 타국 영토에서 실시한 역사상 최초의 연합훈련이었다. 이후 매년 중앙아시아에서 반테러, 평화의 소명 또는 협력이라는 명칭의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2012년 4월부터는 러시..

[시사용어] 트럼프 계좌와 다음 세대

◇ 트럼프 계좌미국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000달러 (135만원)를 즉시 지급하는 계획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추진한다고 해서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미국에선 매년 360만 명이 태어나 트럼프 계좌에 3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이 계좌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9년 1월 1일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 미국 정부가 1000달러를 일회성으로 지급하고 계좌에 입금된 돈은 1..

[장용동의 우리들의 주거복지] 이재명 정부, 주거복지 3대 과제

글로벌 금융 위기를 비롯해 공급망 붕괴, 원자재가 상승 등의 경제난을 겪으면서 세계가 공히 직면한 문제가 약자의 주거권 확보다. 인간 삶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를 담고 있는 주거는 주택이라는 물리적 공간과 시설을 사용하면서 그 속에서 발생하는 정서, 문화, 사회, 경제적 요소 및 공동체적인 속성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편안한 보금자리에서의 행복한 삶보다는 고통 속에 살아가는 주거 약자들이 더 많아지고 강도 역시 심해지는 추세여서 각국이 정책적..

[통상격동의 시대: 현장에서 길을 찾다] 미중 무역전쟁 시대, 관세 폭풍 이후 수출통제 태풍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폭탄이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한국 경제도 불안과 불확실성에 휩싸여 있고, 금융시장 역시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금의 관세 정책은 단지 전초전일 뿐이다. 진짜 태풍은 바로 뒤에서 기다리고 있다.현재의 관세 혼란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예측 가능한 패턴으로 정착되고 나면, 미국은 훨씬 더 강력하고 직접적인 무기를 꺼낼 것이다. 바로 수출통제다. 관세는 경제적 부담을 지우는 수단이지만,..

[칼럼]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선택이 아닌 필연이다

역사적으로 경제적 침투는 종종 군사적 정복의 발판이 되어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일제 강점기 이전 일본의 한국 경제 침략이다. 일본은 자국 은행인 일본제일은행의 지폐를 조선에 유통시키며 한국의 화폐 주권을 잠식했다. 1905년 화폐정리사업을 통해 일본은 한국의 백동화를 일본 화폐로 강제 교환하게 했고, 상인들에게 무담보 대출을 제공한 뒤 상환 시점에 신화폐 가치를 조작해 경제적 종속을 가속화했다. 그 결과, 한국 상인들은 빚더미에 앉았고, 일본..

[여의로] K-뮤지컬 미래도 ‘해피엔딩’이길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6관왕을 달성하며 K-뮤지컬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뮤지컬 작품상을 비롯해 극본상, 음악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한 이 성과는 단순한 수상을 넘어선 문화적 혁명이다.300석 규모의 대학로 소극장에서 2016년 첫 공연을 올린 작품이 미국 연극·뮤지컬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을 거머쥔 것은 그야말로 '전대미문의 사건'이다. 방탄소년단의..

[데스크 칼럼] 신임 대통령과 민선 8기 지자체장 간 컬래버를 기대하며

"정부가 바뀌면 국정 철학과 정책 기조에도 변화가 생긴다. 우리는 이에 발맞춰 현재 추진하는 사업의 당위성을 재정립하고, 국비·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이 최종 확정된 지난 4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6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정국 변화에 따른 발빠른 대처를 주문하며 강조한 말이다. 특히 그는 "정부의 예산 편성 흐름에 변화가 예상된다"며 탕정신도시 2단계 등 앞으로 남은 '민선 8기' 1년..

[송국건의 현장정치] 51% 국민이 반대한 강력한 이유들을 기억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개헌 구상을 밝히며 대통령 4년 연임제와 함께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을 제안했었다. 결선투표제는 여러 명의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때 1, 2위 후보가 다시 겨뤄서 승자를 뽑는 제도다. 이는 최종적으로 국민 과반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을 탄생시켜 통합을 이루고, 정권의 대표성도 확보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87체제 헌법이 시행된 이후 과반 득표를 한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51.6%)이 유일하다. 나머지는 30%대..

[시사용어] 차해전술과 물량 공세

◇ 차해전술한국인은 6.25 한국전쟁 때 중국의 인해전술(人海戰術)에 데었는데요 최근엔 중국의 '차해전술'(車海戰術)이 위협적이라고 합니다. 차해전술은 차(車)와 해(海), 전술이 더해진 말로 차량을 대량 생산 수출해 지구촌을 덮어버린다는 뜻입니다. 중국에서 열린 자동차 모터쇼에 1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신차만 무려 100여 종을 선보인 일이 있는데 언론은 이를 차해전술로 표현했습니다. 추운 겨울에 중공군이 밀려오던 것처럼 중국 차가 밀려온..

[칼럼] 합창

합창, 베토벤 교향곡 9번의 별칭이다. '합창 교향곡'은 프리드리히 쉴러의 시, 환희의 송가(An die Freude)를 모티브로 한 합창이 등장하기에 붙은 이름이다. 이 합창 파트는 유럽연합(EU)이 국가(國歌)로도 사용하고 있다. 너무도 유명하기에 지면을 할애할 필요가 있나싶은데, 어쨌든 유럽만의 것이 아니라, 인류애를 노래한 만큼 전 세계인이 공유하고 나눌 가치가 충분한 인류 공통의 위대한 문화유산이다.베토벤에 관한 전기 영화로는 '불멸의..

[이경욱 칼럼] 잠재성장률 0% 시대와 이재명 정부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우리에게 '잠재성장률 0% 시대'는 가슴 아프다. 실질 경제성장률이 10%대에 도달해 세계 각국의 부러움을 샀던 한국인에게 0%라는 수치의 의미는 매우 각별하다. 이 수치는 '고성장' 시대의 종언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성장 시대 때 서로 독려하면서 밤을 낮 삼아 일했던 우리의 모습도 이제는 과거지사가 됐음을 뜻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의 잠재성장률이 올해 1.8%, 내년 1.6%를 나타낸 뒤 2031..

[강성학 칼럼] 한국인들은 21세기 전체주의의 유혹을 극복할 수 있을까?

20세기가 철학적 개념의 이름으로 싸우는 거대한 전쟁들에 의해서 자국을 낼 것이라고 놀라운 정확성으로 예언했던 사람은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였다. 당시까지 인류의 최대 비극인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가던 1918년과 1923년 사이에 독일의 역사철학자 오스왈드 슈펭글러(Oswald Spengler)는 2권으로 이루어진 '서구의 몰락(The Decline of the West)'을 출간했다. 그에게 역사는 유기체적 문..

[신현길의 뭐든지 예술활력] 국가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활력!

정부조직 개편은 흔한 일이다. 정권이 바뀌면 대대적(?)인 정부조직 개편을 예고하고, 몇몇 부처는 통폐합의 대상이 되고, 사라지기도 하고 때론 새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조직이 개편되고 명칭이 새롭게 만들어지면 사람들은 부처의 옛 명칭은 금방 잊어버린다. 그런데, 부처의 명칭이 변경된 지 1년이 지났고,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사람들에게 여전이 옛 명칭으로 불리는 부처가 있다. 바로 예전에 '문화재청'이라 불리는 '국가유산청'이다.2014년 5월 1..

[외계인에 들려주는 지구인의 세계사] 중국 고대사 핵심 논쟁, "일원(一元) 문화" 대 "다원(多元) 문화"

◇ 중국은 과연 무엇인가?1644년 4월 이자성(李自成, 1606~1645)의 반란군이 명 제국의 수도 북경을 점령하고 순(順) 나라를 세웠다. 명의 숭정(崇禎) 황제는 반도(叛徒)의 손에 더럽혀질 처첩과 딸들을 손수 죽이고 자금성 북쪽의 경산에 올라 스스로 목을 맸다. 황제를 잃은 명나라의 장수 오삼계(吳三桂, 1612~1678)는 만리장성 밖의 만주족에게 구조를 요청했다. 그는 긴급히 산해관(山海關)의 문을 열어 국경에 결집한 청군을 북경으..

[기고] 2025년 부동산 시장…어떻게 흘러갈까

2025년 부동산 시장은 전국적인 일괄 흐름보다 △지역별 수급 여건 △정책 수혜 기대 △실수요자의 전략적 선택에 따라 분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강남권과 수도권 주요 신축 단지에선 회복 흐름이 일부 관측되지만, 외곽 및 지방은 회복세가 더디고 시장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난다.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핵심 지역에서는 일부 단지에서 고점 근접 거래나 신고가가 재등장하며 제한적인 반등세가 관측되고 있다. 이는 △실거래 정보의 빠른 공유 △자금 순환..

[데스크 칼럼] 다주택자 규제의 역설

'집값 초양극화.' 요즘 부동산 시장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다. 서울 고가 아파트 단지에선 신고가 거래가 잇따른다. 살 사람은 많은데 매물이 귀하다 보니 팔렸다 하면 최고가를 갈아치우기 일쑤다. 반면 지방은 집값 하락에다 늘어만 가는 '불꺼진 새 집'(준공 후 미분양 주택) 때문에 울상이다. 서울에서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상급지 아파트값은 다락같이 뛰고 있는데,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하급지는 거래 절벽 속에 상..

[통상격동의 시대 : 현장에서 길을 찾다] 판이 흔들린다…위기와 기회의 한 끗 차이

미국의 트럼프 2기 정부는 시작하자마자 각종 통상조치를 쏟아 놓으며 전 세계를 긴장시켰다. 중국을 집중 겨냥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캐나다와 멕시코 대상 이른바 펜타닐 관세,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자동차 및 부품 관세에 이어 4월 초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하자, 그야말로 글로벌 경제는 충격에 빠졌다. 하루 이틀 만에 취소가 되거나, 일부 유예되는 소동을 겪긴 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미국 우선 정책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시사용어] 실버크로스와 헛된 욕망

◇ 실버크로스21대 대선에서 정치권과 보수 우파 사이에 관심을 끌었던 용어가 실버크로스(Silver Cross)입니다. 선거에서 2위와 3위의 지지율 역전을 말합니다. 1위와 2위의 지지율 역전은 골든크로스(Golden Cross)라고 합니다.1위, 2위 지지율 역전을 골든크로스라고 한 것은 일단 역전하면 별을 딸 수 있어 골드라는 말을 쓰고, 2위, 3위 간 순서가 바뀌는 것을 실버크로스로 쓴 것은 2위, 3위의 순서가 바뀌어도 1위로 올라가..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block

많이 본 뉴스

[사설] 北 ‘한국 패싱’…결속 다지는 미, 일 정상회담..

[기업 인사이트] 금융업의 새로운 경쟁력 ‘정보 대차대조..

[데스크칼럼] 퍼스트레이디의 국제정치학

[사설] 기준금리 결정 금통위에까지 ‘노동 몫’ 넣겠다..

[기고]기후 도전 시대, 데이터와 품종으로 여는 농업의..

[장용동의 우리들의 주거복지] 주택 공급 및 월세 대책..

[기자의눈] 뜨거운 투쟁, 차가운 비전

회사소개 광고안내 신문구독 채용
윤리강령 고충처리 저작권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사이트맵
아시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 아00160  |  등록일 : 2006년 1월 18일   |   제호 : 아시아투데이   |   회장·발행인·편집인 : 우종순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   발행일자 : 2005년 11월 11일   |  대표전화 : 02) 769-5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희제

아시아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by ASIATODAY Co., Ltd.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네이버뉴스스탠드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