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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부를 담당하고 있는 목용재입니다. 잘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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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국방상 美주도 훈련에 “자주권·이익 수호 위한 새로운 대응력 적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연습을 대폭 축소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북미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군사연습의 비용 문제 등을 지적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연합연습 축소를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카드로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외교가에서는 북한이 한미연합연습에 줄곧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지시가 대북 유화 메시지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해석이 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7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밝힌 남북 공식 국호 사용 추진과 관련해 공론화가 먼저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평화통일고문회의' 간담회에서 "업무보고 과정에서 시간이 압축되다 보니 공론화를 거친 뒤 추진하겠다는 말이 빠졌다"며 "업무보고 전날 언론브리핑에서도 통일부가 이를 끌고 갈 일은 아니고 선 공론화, 국민 여론 성숙 이후 하겠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6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통상 북한은 관영매체를 통해 미사일 발사 이튿날 관련 사실을 보도해왔지만 선전 효과가 크지 않거나 훈련 또는 점검 목적이었을 경우 이를 공개하지 않은 사례도 있다.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 관영매체가 (미사일 발사를) 보도하지 않는 사례는 이미 여러차례 있어왔다"며 "특별한 사항으로 보고 있지 않고..
외교부는 조현 장관의 통일부 하반기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한 "이상주의적"이라는 평가가 양 부처 간 갈등설로 확산하자 6일 사태 수습에 나섰다. "외교부와 통일부는 원팀"이라고 강조한 것이다. 다만 상대국과 교섭을 담당하는 외교부로서 새로운 정책 발표에 앞선 정부 내 조율은 필요하다는 입장도 거듭 밝혔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조 장관에 대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반박이 나온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 장관이) 오..
북한 고려항공 여객기가 최근 평양 순안공항과 원산·갈마공항을 왕복 운항한 것으로 파악돼 주목된다. 국내 교통 수단이 열악한 북한에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북한 고위층 및 포상자, 방북 해외 인사, 경제적 부유층들을 대상으로 한 조치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6일 항공기 이동정보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북한 고려항공 여객기가 지난달 23·27·30일과 지난 3일 평양~원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통일부의 하반기 업무보고 추진 전략에 대해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상주의적"이라고 평가한 데 대해 "이상이 있어야 현실을 바꾼다"고 반박했다. 통일부 내에서도 조 장관의 이 같은 거침없는 지적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은 6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외교부와) 서로 잘 협조해야 정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께서도 '평화가 밥', '평화가 경제'라고..
외교부와 통일부가 9월 유엔총회와 11월 중국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한반도 평화공존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하반기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5일 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유엔총회 등 다양한 계기를 활용해 대북 관여를 모색하겠다"며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아래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여건 조성 노력을 지속하고, '중단'을 시작으로 단계적 비핵화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
조현 외교부 장관은 5일 통일부의 하반기 추진 전략 과제에 대해 "이상적"이라고 평가하면서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과제들이 많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 사후 언론브리핑에서 "(통일부의 보고는) 이상주의적인 바람이 표현되지 않았는가 생각한다"며 "현실주의적인 접근을 하는 외교부로서는 그렇게 되면 참 좋겠는데, 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통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5일 남북 상호 공식 국호를 사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호 적대적 표현을 자제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올해 하반기 업무보고 자리에서 "40도의 폭염에도 남북관계의 석자 얼음은 녹지 않고 있다"며 "(남북이) 서로 이름을 불러주는 것을 첫걸음으로 '주적' 등 서로에 대한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와 통일부는 5일 오는 9월 유엔 총회와 11월 중국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한반도 평화공존 기반 마련의 계기로 삼겠다는 올해 하반기 추진 과제를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유엔 총회 등 다양한 계기를 활용해 대북 관여를 모색하겠다"며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여건 조성 노력도 지속하는 한편 '중단'을 시작..
김여정 당 총무부장이 5일 일본의 군사적 행보를 일일이 거론하며 일본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이는 지난 4일 군사논평원과 외무성 대변인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 공조를 비난한 데에 따른 연장선상의 입장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담화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위임'에 따른 것이라는 점에서 북한이 도발 등 실질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장은 담화를 통해 "공..
북한이 4일 한미일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발표한 '북한 IT 인력 관련 공동 주의보'를 "무근거한 중상모략"이라고 반발하고, 한미일 등이 참가한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도 비난했다. 미국 주도의 대북 압박과 역내 군사훈련을 자신들의 불법 행위와 핵·군사력 강화를 정당화하는 논리로 활용하는 동시에 북중러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 형식을 통해 "미국과 추종 동맹국들의..
외교부는 4일 추조 가즈오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 공사를 초치해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일본 방위백서에 대해 유감의 입장을 표명했다. 박두순 신임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는 4일 외교부를 방문해 조현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면서 대사로서의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신임 대사들은 대통령에 대한 신임장 제정에 앞서 사본을 외교부에 제출하면 공식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도 조만간 열릴 예정이다. 스틸 대사는 이날 배우자인 숀 스틸 변호사와 함께 외교부를 방문해 조 장관을 예방하고 한미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북한이 4일 한미일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 IT 인력 관련 주의보'를 발표한 데 대해 "무근거한 중상모략"이라고 주장하고, 한미일의 환태평양훈련, '림팩'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압박과 역내 방어적 군사훈련을 자신들의 불법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논리로 활용하면서, 북중러 연대 강화 필요성의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날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