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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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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중국 윈난(雲南)성의 성도(省都)인 쿤밍(昆明)시가 전현직 서기 3명이 잇따라 낙마함에 따라 당 고위 관리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 이 상태로 가면 후임 서기 역시 임기를 무사히 채운다고 장담하기 어렵지 않을까 보인다. 지난 1-2년 사이에 당 서기와 시장이 잇따라 비리로 낙마한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의 데자뷰가 따로 없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베이징 정가 소식통들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이들 3명 중 가..
국제적 현안과 관련해서는 늘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하는 중국과 미국이 오랜만에 같은 목소리를 내고 협력을 다짐했다. 중국이 미국으로 도주한 자국부패간부들의 신병 인도와 불법 반출한 재산의 환수 등에 관한 협력을 요청하자 미국도 흔쾌히 이에 동의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약속한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여우사냥으로 불리는 중국의 자국 부패관리 송환 작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중국의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CNS..
대만 출신의 중화권 스타 저우제룬(周杰倫·36)의 한국계 부인 쿤링(昆凌·22)이 그 나이 또래의 순진함을 그대로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혼전임신 여부와 관련한 진실게임이 저우 측과 언론, 누리꾼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 솔직하게 진실을 고백한 것. 당연히 진실은 혼전임신이다. 혼전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력 부인했던 남편 저우제룬만 머쓱해지게 된 셈이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탈 사이트인 신랑(新..
중국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인 아이신줴뤄 푸이(愛新覺羅 溥儀)의 넷째 친동생인 푸런(溥任)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97세. 중국의 유력지 파즈완바오(法制晩報)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푸런은 전날 오후 3시 베이징에서 영면했다고 한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나이로 봐서는 노환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푸런은 청나라가 멸망한 후인 1918년 9월 섭정왕 재풍의 4째 아들로 베이징 스차하이(什刹海) 섭정..
대만 집권 국민당이 오는 6월 17일 당원 투표와 여론 조사를 통해 내년 1월에 치러지는 차기 총통 선거에 나설 후보를 공천할 예정으로 있다. 이에 따라 대만 정계는 곧 총통 선거 모드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대만 소식통들의 10일 전언에 따르면 마잉주(馬英九·66) 총통은 3선 제한 규정 때문에 출마하지 못한다. 따라서 현재 후보로는 마 총통의 사퇴로 당 주석에 오른 주리룬(朱立倫·53) 신베이(新..
역사적으로도 결코 좋은 적이 많지 않았던 영원한 양숙 중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다. 완전 화해 모드로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하다.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의 9일 보도를 종합하면 이런 분위기는 중국을 방문 중에 있는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이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해도 좋다. 7일 베이징 인민대..
중국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오쩌둥(毛澤東)은 누구도 못 말리는 호색한으로 유명했으나 인문학적인 소양도 정말 대단했다. 대 문장가이자 철학자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명언 역시 많이 남겼다. 대표적인 것이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라는 말이다. 그래서 군인은 아니었으나 홍군(紅軍)과 인민해방군의 지휘권을 놓은 적이 평생 거의 없었다. 이뿐 만이 아니다. “정권을 뒷받침하는 것은 총대와 붓대가 돼야 한다.”면서..
중국 연예계에 중국판 하리수의 탄생이 임박한 것 같은 느낌이 없지 않다. 언론 등이 전하는 분위기로 봐서는 단정을 해도 좋을 듯하다. 일부 언론에서는 기정사실로 보도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관측이 과하지 않다는 사실은 베이징의 유력지 징화스바오(京華時報)의 8일 보도를 보면 잘 알 수 있지 않나 보인다. 남성으로 태어났으나 2014년 10월에 수술을 통해 새로운 성을 가지게 된 기구한 사연의 한 여성이 최근..
“발가락이 닮았다.”라는 말이 있다. 부인이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고 아이를 낳았는데도 그렇게 믿고 싶지 않은 남편의 처절한 심정을 반영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이럴 때 우리는 보통 남자가 오쟁이를 졌다고 말한다. 당연히 영어도 있다. 바로 커컬드(Cuckold)라는 단어로 오쟁이를 진 남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남녀가 자유분방하기로는 미국이나 유럽 못지 않은 중국에도 비슷한 단어가 없..
중국이 정통 사회주의 시절 철저하게 금지시켰다가 지난 세기 말부터 사실상 해금시켜준 골프와 다시 본격적인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은 적극 권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묵인했으나 최근 들어 각종 규제를 강화하면서 활성화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국의 골프 산업은 상당 부분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이징 골프업계 관계자의 8일 전언에 따르면 이처럼 중국 당국이 골프를 정조준해 칼을..
지난 2013년 10월 뇌물수뢰 혐의로 낙마한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의 지젠예(季建業·58) 전 시장이 7일 오전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의 중급인민법원에서 열린 1심 재판에 출석해 징역 15년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또 개인 재산 200만 위안(元·3억5000만 원) 몰수 처분도 받았다. 중국의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CNS)의 7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1999년부터 2012년까지 13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국가의 운명을 걸고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이른바 부패와의 전쟁 후폭풍이 무섭기 그지 없다. 이제는 서슬 퍼런 사정의 칼로 호랑이(고위 부패관리)와 파리(하위 부패관리)들의 목만 날리는 것이 아니라 불요불급한 과소비 산업에 철퇴를 가하는 무시무시한 위력까지 발휘하고 있다. 이 상태로 가면 흥청망청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았던 중국 졸부들과 판공비를 물쓰듯 하는 관리들의 행태는 조..
중화권 연예계의 대표 여신으로 통하는 판빙빙(范氷氷·34)이 엄청난 액수의 얼굴 보험을 들어 누리꾼들과 트위터리안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에 출연하면서 무려 1억 위안(元·175억 원)의 보험에 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별세계에 사는 것처럼 너무하는 것 아니냐는 등의 거친 반응이 SNS를 통해 쏟아지고 있는 것. 그러자 당황한 ‘달려라 형제’ 제작진이 해명에 나서 사태를 무..
중국에 새 경제 견인차가 될 이른바 창장(長江)경제권 구축 구상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실현 자체를 넘어 중국에서 가장 큰 경제권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전망이 절대 과하지 않다는 사실은 중국 국무원이 최근 일명 양쯔장(揚子江)으로도 불리는 창장 중류의 주요도시를 대대적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비준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잘 말해준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부패를 척결하고 녹색 경제와 저탄소 경제 발전을 촉진해 인류와 자연의 조화, 공생을 실현할 것이다.” 정말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말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중국 주도로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52개국으로 출범할 AIIB의 진리췬(金立群·66) 임시사무국 사무국장이 최근 신생 금융 기구의 미래상에 대해 언급하면서 작심하고 토로한 말이다. 진짜 그의 말대로 실현만 되면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