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작은 기후행동이 만들어내는 진짜 변화
전 세계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몸으로 체감하는 시대가 됐다. 계절의 균형은 흔들리고, 이례적인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자연은 지속적으로 경고음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개인의 행동은 종종 무력하고 미약하게 느껴진다. 기후 문제는 너무 크고 복잡해 개인의 실천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갖는가에 대해 질문하게 된다. 그러나 환경심리학, 행동경제학, 사회과학의 연구는 오래전부터 한 가지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변화는 늘 조직이나 정부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