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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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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사우디 석유 수출로 타격…미군 공습 멈춘 사이 '중동 제2 전선'
미 연준, 금리 '매파적 동결'에 국채 30년물 5.21% 폭등…다우 1153포인트 하락
미국은 중국 로봇 막고 중국은 DUV 양산…AI 공급망 전쟁에 증시 10% 충격
젤렌스키 "러, 북한군 3만명 추가 파병 추진"…북 실전 경험 축적, 한국 등 아시아에 위협
트럼프, 회담 전 불쾌감...네타냐후, 회담 뒤 "역대 최고"…이란 공조 봉합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 주둔 미군 기지를 미사일·드론으로 공습하고,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공식 참전을 선언하는 등 5주째에 접어든 이란 전쟁이 격화하고 있다. 미국은 최대 1만7000명 규모의 지상군을 이란 인근에 집결시키고 항공모함 전단을 추가 파견하는 등 군사적 압박을 높이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시설과 방위 산업 시설에 대한 공습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지상군 투입 없이 수주 내 종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동맹국들에 이란 지상 침공에 대한 즉각적인 계획이 없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블룸버그통신의 이날 보도와 맞물리면서, 미국이 점령전이 아닌 제한적인 군사목표를 달성한 후 조기 종전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루비오 장관이 '수주..
한국 여야 국회의원들이 미국 워싱턴 D.C.를 찾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對)한국 무역법 301조 조사에 대한 기업들의 현실적인 우려를 공식 전달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특히 과거 1600억달러 투자 성과와 향후 3500억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계획을 지렛대로 관세 완화와 한국인 전문직 비자 문제 해결을 연계한 '패키지 요구'를 제시하는 등 공세적인 의회 외교를 펼쳤다. 한·미 의원연맹 소속 여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실상 첫 국제무대였던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안정적으로 대응했다고 이연향 전 미국 국무부 통·번역국 국장이 밝혔다. 이 전 국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한국무역협회(KITA) 워싱턴 사무소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국제무대에 처음 나온 것이나 다름없었는데, 저는 (상황을) 잘 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이란이 합의를 구걸하고 있다며 석유 통제권 장악 등 대대적인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는 고강도 압박을 가하고 있으나, 이란은 이를 기만으로 규정하고 전쟁 피해 배상 등을 요구하는 역제안으로 맞서고 있다. 미군 수송기의 아랍에미리트(UAE) 기동 훈련과 정예 병력 전개로 지상전 임박 징후가 포착되는 가운데, 이란은 하르그섬에 지뢰를 매설하며 요새화를 강화하고,..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28일로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양측이 종전 협상 수용 여부를 두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미국은 강경 발언을 이어가며 협상 테이블에 나설 것을 압박하고 있고, 이란은 지상전에 대비한 방어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협상을 수용하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한 타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란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28일로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양측이 종전 협상 수용 여부를 두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미국은 강경 발언을 이어가며 협상 테이블에 나설 것을 압박하고 있고, 이란은 지상전에 대비한 방어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협상을 수용하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한 타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란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중동 전쟁 여파로 글로벌 원유 시장이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 지역별 가격 괴리가 확대되는 구조적 왜곡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25일(현지시간) 제기됐다. ◇ [원유] 벤치마크 무력화한 '160달러 충격'…아시아발 가격 전이 확산 아시아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할 수 있는 중동산 원유가 지난 23일 배럴당 160달러에 거래되며, 배럴당 100달러 안팎에서 움직이는 브렌트유와 90달러 수준의 서부텍사스산원..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연기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및 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일정이 5월 중순으로 확정됐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오랫동안 기다려온 회담이 5월 14∼15일 열릴 예정임을 기쁘게 알려드린다"고 발표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올해 추후 발표될 일정에 따라 시 주석..
이란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종전안을 공식적으로 거부하고, 미국에 대해 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도 "지도부가 종전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는 등 상반된 신호를 보냈다. 여기에 이스라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28일 조기 휴전을 전격 선언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그 전에 이란에 대한 군사적 타격을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종전 협상과 전면 충돌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중 트랙' 국..
이란이 미국의 종전안을 공식적으로 거부했지만, 미국 백악관과 주요 외신들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하며 상반된 신호가 교차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유지하며 군사 압박을 병행하고 있고, 외신들은 이란이 공개적으로는 거부 입장을 밝히면서도 비공식적으로는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은 15개 항 종전안을 통해 핵·미사일·호르무즈 해협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으로부터 "엄청난 가치의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대화 진전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란은 협상 자체 의도를 의심하고 미국은 군사 압박을 병행하면서 대화와 확전 가능성이 동시에 부각되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들이 어제 놀라운 일을 했다. 사실 우리에게 선물을 줬다"며 "엄청난 가치가 있는 매우 큰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조치가 "핵과 관련된 것은 아니며..
미국이 이란을 겨냥해 최정예 공수부대의 '중동 투입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외신보도가 잇따르면서 전쟁이 확전 기로에 놓였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한달 휴전 가능성도 동시에 부상하면서 중동 정세가 중대 분기점으로 향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육군 82공수사단 소속 병력의 중동 투입 명령을 수시간 내 내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CNN방송도 복수의 소식통을..
반도체 설계 지식재산권(IP) 수수료를 주요 사업 모델로 해온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이 창사 35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칩 판매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Arm은 2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 'Arm AGI CPU'를 연말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P 기업' Arm, 자체 칩 판매 선언…외신들 "역사적 전략 전환" 르네 하스 최고경영자(CEO)는 "오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이란으로부터 "엄청난 금액의 가치가 있는 선물을 받았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협상 국면을 부각했다. 그럼에도 이란은 협상 자체를 부인하거나, 극히 제한적으로만 인정하고 있고, 미국은 협상팀을 키우는 동시에 추가 병력 배치를 준비하고 있어 이번 국면은 '외교 진전'과 '확전 준비'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 국면으로 전개되고 있다. ◇ 트럼프 "엄청난 선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