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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8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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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홍해 관문 50km까지 진격…호르무즈 이어 사우디 원유길 막히나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10일(현지시간) 홍해 연안 전략 항구도시를 장악한 뒤 전략 도서까지 진출하며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향해 남진했다. 이번 공세는 2022년 휴전 이후 후티의 최대 영토 확장으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피해 홍해로 우회해 온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수출로까지 압박하고 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5달러(14만1341원)까지 올랐다.◇ 후티, 예멘 홍해 항구·전략 도서 장악…바브엘만데브 해협 50km까지 접근후티는 사..

WSJ "韓, 대미 투자 첫 사업 2건 합의 임박…에너지에 1000억 달러 투자"

한국 정부가 지난해 체결한 대미 투자의 일환으로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 분야에 1000억 달러(약 134조2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에너지 투자 프로젝트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1000억 달러 이상 규모로 예상되는 이번 계약에는 한국이 최대 8곳의 원자력 발전소와 천연가스 프로젝트 건설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한..

중간선거 겨냥한 트럼프의 '1조달러 베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사상 첫 중간선거 전당대회에서 공화당이 11월 3일 선거에서 상·하원을 모두 지키면 모든 미국 성인 시민에게 1인당 5000달러(669만6000원)의 '트럼프 배당(Trump Dividend)'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투표용지에 있다고 생각해 달라"며 중간선거를 자신의 집권 2기 성과에 대한 선택으로 규정했다..

트럼프 "내가 투표용지에"…5000달러 배당 걸고 중간선거 '트럼프 신임투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사상 첫 중간선거 전당대회에서 공화당이 11월 3일 선거에서 상·하원을 모두 지키면 모든 미국 성인 시민에게 1인당 5000달러(669만6000원)의 '트럼프 배당(Trump Dividend)'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투표용지에 있다고 생각해 달라"며 중간선거를 자신의 집권 2기 성과에 대한 선택으로 규정했다.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낮은 지..

트럼프, 이란전쟁 중간선거 승부수로…"선거 직후 종전·유가 급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중간선거 이후 이란이 전쟁을 포기할 것을 예상한다면서 이후 휘발유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미 정치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텍사스주 댈러스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에게 "(중간)선거가 끝나자마자 전쟁은 끝날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들(이란)은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유..

캐나다, 미국에 '최대 50%' 보복 관세 발효…무역갈등 격화

캐나다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최대 50% 보복 관세를 8일 자정(현지시간)을 기해 공식 발효했다.이번 관세는 약 2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적용된다. 이날부터 철강, 가구, 의류, 전자제품 등의 품목에 15~50%에 이르는 관세가 부과된다.이날 로이터 통신은 달러 대 달러, 세율 대 세율 방식으로 시행되는 이번 보복 조치가 시행됐다고 전하며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분쟁이 고조됐다고 해석했다.양국이 무역 협상 무산의 책임을 서로에게..

트럼프 "급진 좌파에 압승할 것"…노동절 연휴 내내 선거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동절 연휴를 맞아 민주당과 진보 진영을 겨냥해 거친 발언을 쏟아내며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노동절인 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모두에게 행복한 노동절이 되기 바란다"며 "특히 우리나라를 파괴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급진 좌파 미치광이들, 공산주의자들, 바보 민주당원들에게도"라고 남겼다.그는 "이 정신 나간 자들은 10년 동안 싸워온 끝에 마침내 자신들이 가장..

美, 이란 결혼식장도 오폭 가능성 조사…민간인 피해 논란 재점화

미군이 이란 군사시설 공습 과정에서 폭탄 1발이 목표물을 벗어나 인근 결혼식장을 타격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에 나서면서 미군의 민간인 오폭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지난 1일 이란 남부 해안도시에서 결혼식이 열리던 주택을 파괴한 폭발이 인근 군사시설을 겨냥한 미군의 오폭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미군은 당시 이란이 군사작전에 활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통..

美 마이애미공항서 아마존 화물기 활주로 이탈…최소 5명 사망

미국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 화물기가 6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착륙하다 활주로를 이탈해 주변 차량들을 들이받으면서 최소 5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출발한 아마존 프라임 에어 7598편 항공기는 이날 오후 2시께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들어서면서 활주로를 지나쳐 공항 주변 창고 근로자와 다른 사업체 관계자가 이용하는 도로를 덮쳤다.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당국은 기..

美 노동절 휘발윳값 역대 최고 전망…갤런당 4달러 초과

중동 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절을 앞둔 미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현지에서 나왔다.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가격 추적업체 가스버디의 패트릭 드한 애널리스트는 미국 전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노동절인 오는 7일 갤런당 4.03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기록된 사상 최고치인 갤런당 3.83달러를 훨씬 웃돌았다.최근 드한은 최근 블로그 게시..

진주시, 美 조지아와 우주항공·경제·청소년 협력 본격화…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경남 진주시가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시와 우주항공산업과 교육, 청소년 교류를 아우르는 협력을 본격화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3~4일(현지시간) 프랫앤휘트니(Pratt & Whitney) 엔진 센터와 콜럼버스기술대, 콜럼버스시청 등을 방문하고 2027년 진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의 콜럼버스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진주시가 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스킵 헨더슨 콜럼버스 시장이 진주를 찾아 양 도시가 친선 결연..

美 "이란 유조선 3척 보복 타격" vs 이란도 응수…보복 악순환

미국과 이란이 상대방과 연계된 선박에 대한 보복 공격을 이어가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고 있다.미국이 이란의 유조선 3척을 공격하자 이란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선박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면서 양국 간 보복이 보복을 부르는 악순환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군 당국은 이란이 항공모함을 포함한 해군 함정 2척을 겨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한 대응으로 5일(현지시간) 이란 유조선 3..

밴스 부통령 "이란과의 교전 '전쟁' 아냐"…종전 시점엔 즉답 피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을 두고 "전쟁으로 규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갈등 종식 시점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밴스 부통령은 최근 국지적 교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주요 전투 작전은 종료됐다는 점을 들어 '전쟁'이라는 표현에 선을 그었다. 부통령은 "현재 전면적인 교전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국지적 충돌이 있었을 뿐"이라며 "이를 전쟁이라고 부르지 않겠다"고 설명했다.또 현..

러트닉 "미중 정상회담서 수출 통제 완화 다루지 않을 것"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이달 말(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릴 예정인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對)중국 수출 통제 문제는 다루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내놨다.러트닉 장관은 2일 미국 경제매체 CNBC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수출 통제 완화를 정상회담 의제에 포함할 가능성 묻는 말에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특정 종류의 반도체를 판매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중국 측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

美 연준 베이지북 "경제활동·고용 소폭 증가…물가 완만히 상승"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몇 주 동안 미국의 경제활동과 고용이 소폭 증가했고 물가는 완만하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중앙은행 정책위원들은 이달 15~16일 열리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여부를 두고 확신을 갖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연준은 이날 공개한 최신 경기 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 12곳 중 10곳은 소폭 또는 완만하게 성장했고 2곳은 변화가 없다고 보고했..

캐나다 총리 "美, 조롱 멈춰야 무역협상 재개 가능…자동차 산업 협력해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재개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이 공개적으로 캐나다를 모욕하는 상황에서는 논의를 다시 할 수 없다고 밝혔다.카니 총리는 1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온타리오호의 명칭을 '아메리카호'로 변경하는 조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미국 관료들이 캐나다 군사 및 경제를 폄하하는 발언을 한 것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G20 공동성명 中 반대에 채택 무산…美 재무장관, 공개 비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1일(현지시간)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공동성명 채택이 무산됐다. 중국이 '비시장 정책(non-market policies)' 철폐 등을 담은 문구에 유일하게 반대하며 합의를 저지했기 때문이다. 이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고 이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원래 G20은 모든 회원국이 합의해야만 공동성명을 발표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이 무역 흑자 문제..

이틀 만 호르무즈 전운 고조…對이란 경제·군사 압박에 美 언론 "통제권 확보 의지"

미국과 이란이 1일(현지시간) 중동에서의 군사공격을 재차 주고받으면서 다시 전운을 고조시켰다. 이란을 상대로 경제뿐만 아니라 군사적으로도 압박의 수위를 높이면서 이란의 전투력과 경제적 기반을 동시에 흔들어 협상력을 극대화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략이 본격화하고 있다.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군은 미 동부 표준시 기준 오늘 정오 이란 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시..

"美 육군장관, 헤그세스와 '지휘부 개편·인사 문제' 갈등 끝 사임"

댄 드리스콜 미국 육군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31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육군 관계자는 드리스콜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육군의 현 상황을 보고한 뒤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드리스콜 장관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과 육군 지휘부 개편과 고위 장성 인사 문제를 두고 갈등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한 소식통은 "드리스콜 장관과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의 긴장 때문에 이번 결정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美, G20 회의에 러 초대해 동맹국들 반발…캐나다 무역 보복엔 비아냥

미국 행정부가 31일(현지시간) 세계 주요 경제 관료들이 모인 자리에 사실상 국제무대에서 퇴출된 러시아를 다시 참석하도록 허용해 유럽 동맹국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유럽국들의 우려 속에서 미국은 러시아에 전쟁 종식을 촉구하며 경제적 지원에 선을 그었다.미 재무부는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애슈빌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주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도 참석했다.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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