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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대학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내 대학 재학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용자다. 오는 31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총 200명을 선발해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과 관련 장학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 생활비성 장학금 외..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IR52 장영실상'을 받았다. 자율주행 공기정화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비접촉 건강 측정 기능 등을 하나의 기기에 구현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K인텔릭스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나무엑스가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나무엑스 개발을 주도한 임태빈..
시멘트 공장의 불은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섭씨 1400도가 넘는 고온에서 원료를 구워내는 소성로는 한 번 멈추면 다시 가동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듭니다. 그럼에도 지난해 국내 시멘트업계에서는 일부 생산라인이 가동을 멈추는 일이 이어졌습니다. 만들어도 팔 곳이 줄어든 탓입니다. 숫자는 업계가 처한 현실을 더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지난해 국내 시멘트 출하량은 3810만t으로 전년보다 12.8% 감소했습니다...
오스코텍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항암제 내성 발생 과정을 추적하고 이를 억제할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오스코텍은 항내성항암제 AI 스크리닝 플랫폼 '리벤델(RIVENDELL)'의 상표 출원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연구소 내 기반기술팀을 신설한 데 이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약 10년간 기술개발 플랫폼 책임자를 지낸 레지스 그레일 박사를 영입해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
한라시멘트가 폭염과 돌발 강우에도 콘크리트의 품질과 시공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라시멘트는 아세아시멘트·한라엔컴·아주산업과 공동 개발한 '서중 환경 대응형 콘크리트 제조기술'이 한국건축시공학회 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여름철 고온으로 콘크리트의 유동성이 빠르게 떨어지거나 타설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비가 내릴 때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를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설..
NE능률의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3% 급감하고 순손실은 113억원으로 확대됐다. 회사는 총판 재고관리 정책 변경 과정에서 기존 출고 제품의 반품이 한꺼번에 몰린 영향으로 보고 있다. 환불부채도 지난해 말보다 24억원 늘었다. 지난해 말 취임한 이정진 대표로선 하반기 실적으로 실적 정상화를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NE능률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256..
삼표그룹은 서울숲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삼표 정원'에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야간조명 설치는 해가 진 이후에도 시민들이 정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변과 맞닿은 데크 구간 등 주요 보행 동선을 중심으로 조명을 배치해 야간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정원 내 식재와 수변 공간에는 간접 조명을 적용했다. 낮과는 다른 야간..
코웨이가 올 상반기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한 가운데 순이익은 20% 넘게 늘며 영업이익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자사주 소각과 분기배당 전환까지 본격화하면서 주주환원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3일 코웨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7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041억원으로 11.1% 늘었다. 같은 기간 지배기업..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사과를 두고 "자기 사건 공소취소 빌드업을 하려는 뻔한 속셈"이라고 비판했다. 노 전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됐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한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서 이 대통령을 향해 "백해룡 뒷배 노릇하다 망신당하더니, 이번에는 노 전 의원의 돈 봉투 사건으로 신파 역할극을 하네요"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
경동나비엔은 미국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나비엔 제습 환기청정기 △나비엔 바스케어 △NFB-F 바닥형 보일러다.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의 영토"라고 거듭 주장했다. 이란에 대해서는 미국과의 합의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각)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에서 열린 연설에서 "이란은 절실하게 합의하고 싶어 하지만, 우리는 합의를 원하는지조차 모르겠다"며 "왜냐하면 나는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의 영토로 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곳은 미국의 영토"라고 거듭..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사고 때 차량 문을 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안전 문제로 중국에서 약 298만대를 리콜한다. 21일(현지 시각)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테슬라를 비롯한 9개 자동차 업체의 차량 약 427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테슬라가 약 298만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리콜 대상은 중국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된 모델3와 모델Y, 모델S, 모델X..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최근 일주일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담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1000억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뭉칫돈이 몰렸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14~20일(조회일 기준) '라운드힐 메모리 ETF'를 8561만달러(약 1185억원) 순매수했다. 같..
절기상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處暑)가 찾아왔지만, 올해도 '처서의 마법'은 없을 전망이다. 주말 동안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고 곳곳에 비와 소나기가 내리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과 처서인 23일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19~23도·낮 27~31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22일 오전..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벽보를 찢어 가져간 50대 여성이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재판장 나원식)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2일 오전 6시45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담벼락에 붙어 있던 대선 후보 벽보를 손으로 찢어 가져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