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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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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체험형 공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 중심 소비가 일상화된 가운데서도 제품을 직접 경험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은 판매 채널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건자재 기업들을 중심으로 체험형 매장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 제품 진열을 넘어 실제 사용 환경을 구현해 소비자의 체류..
앳홈이 소형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2인 가구 증가에 맞춰 제품의 외형은 미니멀리즘(최소화)을 추구하는 가운데 처리 용량과 성능은 극대화한 신제품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앳홈은 2021년 미닉스를 론칭하고 별도 기준 18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미니건조기·음식물처리기 등을 잇달아 선보였으며 에스테틱 브랜드 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그 결과 지난..
JTI코리아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KT&G·필립모리스·BAT로 굳어진 3강 구도 속에서 이번 신제품이 업계 판도를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 JTI코리아는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플룸 아우라'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정식 출시는 다음달 14일이다. 독자 기술 '스마트 히트플로우'로 가열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코웨이의 주당순이익(EPS)이 10% 넘게 증가했다. 한 주당 이익 창출력을 의미하는 EPS가 개선되면서 주주환원 여력도 한층 커졌다. 시장에서는 코웨이가 자사주 소각과 배당·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서면서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40%를 유지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한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웨이의 2025년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당기순이익은 6177억원으로 전년(56..
"손으로 만드는 것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재료가 정직하면 결과도 정직하니까요." 지난 27일 경기 부천시 삼정동 정인아트 본사에서 만난 문서현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공예를 단순한 제품이 아닌 '만드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그의 사업 철학이 담긴 말이다. 문 대표는 26년째 핸드메이드 공예 시장에 몸담고 있다. 정인아트는 그가 직접 손으로 쌓아온 시간의 결과물이다. 그의 사회 첫발은 건축이었다. 건축과 플랜트 모형 제..
정장과 캐주얼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 출근복도 '편하게 입되 단정함은 유지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분위기다. 과거처럼 수트를 갖춰 입기보다, 일상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비즈니스 캐주얼이 하나의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합정 메세나폴리스 지오지아 매장에서 2026 SS(봄·여름) 시즌 제품을 체험했다. 이번 신제품은 포멀과 캐주얼의 균형을 강조한 'OWN THE BALANCE' 캠페인을 앞세워 출근..
LX하우시스가 지난해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뒷걸음질했지만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과 수출 확대를 통해 실적 감소를 일부 만회했다. 반면 주력인 건축자재 사업은 부동산 경기 악화와 이에 따른 제품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매출액 3조17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87% 줄었다. 영업이익..
신일전자가 계절가전 호조를 발판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제품군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회사는 그간 리스크로 작용해온 기온 변화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생활가전 확대와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일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939억원과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각각 9%와 3..
출근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옷'을 찾는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과거처럼 정장과 캐주얼을 구분하기보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상황을 소화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3~11월 캐주얼복 소비액은 18조8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재택·유연근무 확산으로 복장 규제가 완화되면서 출근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
키즈 콘텐츠가 K-팝과 드라마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한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튜브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콘텐츠 소비의 국경이 빠르게 허물어지면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기반 지식재산권(IP)이 완구·공연·라이선싱 등으로 확장되는 산업 구조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아이코닉스·SAMG엔터 등 국내 키즈 콘텐츠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경동나비엔이 2015년부터 10년 연속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비 투자와 M&A(인수합병) 등 투자 확대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배당을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통상 투자 확대 시 주주환원이 축소되는 경우가 많지만 경동나비엔은 중장기 관점에서 미래의 성장(투자)와 현재의 성과(주주환원)을 병행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2025년 사업연도..
배달의민족이 신규 이용자 유입과 프로모션 효과를 바탕으로 국내 식음료 플랫폼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배달을 넘어 퀵커머스·글로벌 서비스·상생 모델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2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달 식음료 앱 신규 설치 1위는 배민(59만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이츠(48만건)·컬리(34만건)·캐치테이블(29만건)·땡겨요(20만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2026년 제10회 먹는샘물·정수기 품평회'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정수기 물맛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먹는샘물·정수기 품평회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물맛이 좋은 제품을 선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22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물맛 품평회에서 아이콘 정수기3가 최고 등급인 그랑골드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로 코웨이는 6년 연속 골드 등급 이상 달..
정부가 대전 공장 화재 피해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사고 수습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일 발생한 대전 대덕구 공장화재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도록 대전시에 재난특교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구조 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신속한 수습을 지시한 데 따른 결정이다. 해당 재원..
중립국 스위스가 중동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에 대한 무기 수출 신규 승인을 중단했다. 분쟁 연루 국가에 군수품을 공급하지 않는 중립 원칙을 재확인한 조치로 풀이된다. 스위스 연방평의회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을 포함해 국제적 무력 분쟁에 연루된 국가에는 분쟁이 지속되는 동안 전쟁물자 수출을 허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연방평의회는 지난달 28일 중동전쟁 발발 이후 미국으로의 전쟁물자 수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