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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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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에 대한 북한의 스탠딩오더(취소나 변경이 있을 때까지 유효한 지시사항)는 분명히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김 위원장이 정권을 잡은 이후부터 김정남을 제거하기 위해 상당히 노력을 했다는 얘기가 될 듯하다. 이런 관측은 김 위원장이 정권을 장악한 이후 한때 중국 내 북한 유력 인사들 사이에서 김정남이 언제인가는 반드시 제거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는..
중국 경제의 위용이 최근 모두 집계가 끝난 2016년 31개 성시(省市)의 GDP(국내총생산) 규모에서 여실히 확인됐다. 무려 9개에 이르는 성들이 웬만한 국가의 GDP보다 월등히 많은 3조 위안(元·4477억 달러) 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추산됐다. 또 6곳을 제외한 25개 성시가 1조 위안 클럽의 문턱을 가볍게 넘었다. 중국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전국 각 성시의 2016년..
중화권 연예계에서 50대 중반에도 대단한 경쟁력을 보여주는 여배우는 많지 않다. 한때의 여신 관즈린(關之琳·55)은 그 중에서도 단연 발군이라고 해야 한다. 미모가 여전한 데다 이로 인한 구설수가 그야말로 끊임이 없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우선 슈퍼주니어-M 멤버 저우미(周覓·32)와의 열애설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홍콩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더니 지금까지..
배우, 가수, MC 등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연예인 웨이천(魏晨·31)은 중화권에서는 A급 엔터테이너로 손꼽힌다. 그러나 그에게도 콤플렉스는 있다. 이를테면 드러나지 않으면 좋을 불편한 진실 같은 것 아닐까 싶다. 그건 다름 아닌 그가 지난 2011년 런닝맨 짝퉁으로 유명했던 후난(湖南)위성TV의 프로그램 ‘게이리싱치톈(給力星期天)’에서 공동 MC를 맡았다는 사실이다. 그에게는 정말 두고두고 아픈 추억이 될 만..
현재 중국의 50∼60대는 그 어느 연령대보다 불행한 세대로 불린다. 청소년기에 문화대혁명이라는 격변기를 지나오면서 교육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이렇게 단언해도 좋다. 게다가 이들은 연령대가 묘하게도 낀 세대에 속한다. 어려움이 배가될 수밖에 없다. 죽을 맛이라는 표현을 써도 틀리지는 않을 것 같다. 실제로도 그렇지 않나 보인다. 우선 연로한 부모를 봉양하는 의무를 지지 않으면 안 되..
중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관영 매체들이 경상북도 성주의 골프장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로 제공할 롯데에게 강력 경고하고 나섰다. 판단을 잘못하는 최악의 경우 중국 사업에서 철수해야 할지 모른다는 뉘앙스의 어조까지 동원, 거의 막무가내로 압박했다. 가장 먼저 경고의 포문을 연 매체는 신화(新華)통신으로 19일자 논평을 통해 롯데 경영진이 사드 부지를 제공하는 것은 양국 관계를 악화시키는 불장난이..
중국도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젊은 부부들이 정부가 한 명만 낳도록 하는 독생자 정책을 바꿔 두 명까지 허용을 하고 있음에도 외면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입양해 키운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해야 한다. 그것도 100 명이 넘는다면 이건 거의 기네스북에 올라갈 일이라고 해도 좋다. 그런데 진짜 이런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허베이(河北..
북한을 대하는 중국의 의중이 갈수록 아리송해지고 있다. 국외자의 시각으로 보면 자국조차 북한과 혈맹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것인지 확실한 제재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겠다는 것이 목표인지 모르는 것 같다. 물론 유엔의 결정에 따라 제재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각종 조치들도 잇따라 취하고 있다.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관영 언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석탄 수입을 연말..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치고는 성에 대해 관대하다. 매매춘은 법으로 금지돼 있으나 오로지 몸만으로 먹고 사는 여성들이 대륙 전역에 수천만 명에 이른다. 웬만한 국가의 인구를 능가한다. 이런 국가에서 사이버 세상이 건전하다면 그것도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 단언하건대 이상하지 않다. 아주 지저분하다. 심지어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조차 수위가 아슬아슬한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마디로 사이버 세상이 노..
며칠 전 평소와는 다른 도발적인 패션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던 류이페이(劉亦菲·30)가 이번에는 한껏 물오른 청순미를 과시했다. 그녀가 왜 중국 젊은이들에게 ‘신선누나’로 불리는지를 완전히 시위했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중국의 유력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이런 모습을 과시한 것은 중국 패션 매거진인 ‘로피시엘(LOFFICIEL)’의 3월호 커버. 첫 눈에 봐도 왜 사람들이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은 현재 정황으로 보면 말레이시아에서 여성에게 살해당했다. 아마도 아직까지 북한과 관련이 있는 공작원인지의 여부가 불분명한 상대가 여성이라 방심한 탓에 치명적 일격을 당하지 않았나 싶다. 사실 이런 케이스는 드물지 않다. 역사를 살펴보면 정말 많다. 여성이 공작원 내지는 간첩으로 활약하면서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케이스가 일일이 손가락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인 것이다..
중국은 다민족 국가로 유명하다. 소수민족이 무려 55개나 된다. 머리 수로는 1억 전후에 이른다. 이 점에서는 미국과 비슷하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점도 있다. 대부분의 소수민족들이 동양인으로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이 그렇다. 대부분의 소수민족이 동화됐다는 중국의 주장은 이로 보면 크게 무리도 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민족이 있다. 바로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주인인 위구르족이..
중국이 H7N9형 AI(조류 인플루엔자)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달에만 사망자가 79명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 만큼 막연한 공포도 아니다. 일각에서는 창궐할 경우 2003년 전 대륙을 강타했던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같은 재앙이 도래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이징의 유력지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1월 중국 전역의 AI 감염자 수는 192명에 이르렀다. 전체적인 수는 많..
중국은 담배의 천국이라고 해도 좋다. 사회 전체가 흡연에 관대할 뿐 아니라 흡연자들이 섭렵해야 할 담배 종류도 완전히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다. 당연히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베이징의 유력지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한 갑에 2∼3 위안(元·340∼510 원)짜리에서부터 100배 이상 비싼 400∼500 위안짜리까지 너무나도 다양하다. 이 정도 되면 호사를 즐길 수도 있으나 돈이 없어서 흡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한 한중 간의 갈등으로 인해 북한에 기우는 듯하던 중국의 행보에 급브레이크가 걸릴 조짐이 보이고 있다. 중국이 중장거리미사일(북극성 2형·IRBM)을 시험발사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자국이 비밀리에 보호했던 김정남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암살하는 거침없는 북한의 최근 도발에 단단히 뿔이 나 모종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특단의 고강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