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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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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역시 예상대로였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국 배치에 따른 한중 갈등이 풀리지 않은 뒤숭숭한 속에서 23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측의 한중수교 25주년 기념행사는 진짜 썰렁하기 그지 없었다. 한마디로 아직까지 냉랭한 양국 관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해도 좋았다. 주중 한국 대사관 고위 관계자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무엇보다 중국 대외우호협회 주관으로 베이징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
중화권의 원조 바람둥이인 청룽(成龍·63)에게 숨겨둔 사생녀가 있다는 사실은 이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한 명밖에 없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라면 더 이상 설명은 사족이라고 해야 한다. 물론 그는 지금까지 우줘린(吳卓林·18)이라는 이름까지 알려진 이 사생녀의 존재에 대해 전혀 입에 올린 적이 없다. 자신의 과거 행실이 공공연히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중국의 관리 부패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할 만큼 유명하다. 사정 당국이 아무리 강력한 ‘부패와의 전쟁’을 통해 혹독하게 칼을 휘둘러도 잊힐만 하면 고위 관리들의 대형 부정, 부리 사건이 펑펑 터지는 것이 현실이다. 올해 들어서만도 중앙 부처 국장급 이상 관리들이 연루된 부패 사건만 해도 1만여 건 이상에 이른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고 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들 부패 사건이 발생할 때면 늘 빠지지..
오는 10월 31일 연상의 송혜교와 부부의 연을 맺는 송중기의 중국 내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국 내 배치 문제로 발동된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이 무색할 정도라고 해도 괜찮다. 하기야 ‘태양의 후예’에 나온 그를 코스프레한 이들이 중국 연예계에만 해도 지천이니 이렇게 단언해도 좋다. 이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이는 놀랍게도 어린아이다. 한국 프로그램을 그대로 표절한 ‘아빠..
중국의 철도 굴기(우뚝 섬)가 예사롭지 않다. 최근 베이징에서 상하이(上海) 구간을 4시간 30분만에 주파하는 세계 최고 속도의 고속철도를 선보여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것. 이에 따라 앞으로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 중국의 웬만한 지역들은 이제 거의 모두 1일 생활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 분야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총 1318km 길이의 베이징~상하이 노선에 투입될 열차는 평균..
중국인들은 대체로 성적으로 자유분방하다. 이혼과 결혼을 몇 번씩 하는 것을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 연예계에 몸 담고 있을 경우 더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도 그런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중화권의 유명 연예인들 중에 이혼을 몇 번이나 한 이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최근 밝혀진 것.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이들 중 가장 유명한 스타는 한때 중화권 최고의 여신으..
중국은 지대물박(地大物博·땅이 넓고 물산이 풍부함)이라는 말이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별 이상한 일이 다 일어나는 국가로 손색이 없다. 하기야 14억 명을 바라보는 인구도 보유하고 있으니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그게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 이런 사실이 최근 또 한 번 증명됐다. 전국적으로도 꽤 이름이 있는 한 유명 작가가 최근 수배 중이던 살인범으로 밝혀져 무려 22년만에 검거된 것. 이 정도 되면 기네스북에..
지난해 ‘태양의 후예’로 중화권을 확실하게 공략한 송혜교에 대한 중국 언론의 띄우기가 끝이 없다. 웬만한 자국 스타들에 대한 보도 수준을 능가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상황이 아닌가 싶다. 아마도 10월 31일이면 품절녀가 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의 발로가 아닌가도 보인다.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을 비롯한 중국 매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는 8월 들어서만 최소한 수백여 개 기사의 주인공이 됐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수교 이후 상전벽해의 발전을 거듭해왔을 뿐 아니라 더욱 기세를 올릴 것으로 예상됐던 한중 관계 역시 이런 불후의 진리가 그대로 해당되는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도도한 강물이 역류하듯 갑자기 직면한 암초에 좌초한 듯 심하게 휘청거리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딱 하나로 너무나도 분명하다. 이른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로 노정된 갈등에 의해 그야말로 수교 이후 최악이라..
세계 어디를 가나 대학 생활은 낭만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그러나 그 낭만에 취해 소비 경향이 무절제해지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본인은 말할 것도 없고 부모에게도 피해가 갈 수밖에 없다.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한다. 요즘 중국이 바로 이런 경우에 속하지 않나 싶다. 소수의 선택 받은 대학생들이 너 나 할 것 없는 과소비로 부모들 허리를 휘청거리게 만들고 있는 것. 자칫 잘못 하면 사회를 떠받드는..
한국과 중국은 프랑스나 독일처럼 일의대수(一衣帶水·가까운 이웃)의 관계에 있다고 단언해도 좋다. 비록 중간에 북한이 끼어 있으나 광의의 개념으로 보면 진짜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이러니 24일로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는 상황에서 관계가 엄청나게 발전하지 않았다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 공식적인 통계만 놓고 봐도 그렇다는 사실을 바로 알 수 있다.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이 20일 밝힌 바에 따르면 우선 교역 규..
속된 말로 ‘인생은 한방’이라는 게 있다. 모든 사람에게 이 불후의 진리가 적용되지는 않겠으나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아마 그래서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싶다. 요즘 중화권 연예계에는 이 말을 절감하는 사람이 딱 한 명 있다. 주인공은 바로 중국판 ‘태양의 후예’라고 해도 좋을 영화 ‘전랑(戰狼)2’의 감독 겸 주연으로 출연해 확실하게 뜬 우징(吳京·43)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지난 달 28..
중국은 부채에 관해서도 세계적 대국으로 손색이 없다. 아니 이 분야에서는 G2가 아니라 G1 국가라고 해도 좋을지 모른다. 부채 공화국 일본에 비해서는 조금 뒤지기는 하나 미국 정도는 가볍게 초월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그렇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정말 그런지는 경제 주체의 총 부채 규모를 살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세계 각국의 금융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지난 1일로 건군 90주년을 맞이한 중국의 인민해방군 수뇌부가 오는 9월을 기해 소폭 개편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중앙군사위 주석 자리는 불변이나 제1 부주석을 맡고 있는 판창룽(范長龍·70) 상장이 오는 9월 정년으로 퇴임하게 됨에 따라 연쇄 이동이 불가피하게 된 것. 중국 군부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우선 공석이 되는 제1 부주석에는 공군..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이 있다. 요즘 베이징의 오염 상황을 살펴보면 진짜 이런 말은 절로 나온다고 해야 한다. 베이징을 특징 짓는 스모그와 황사에 이어 최근에는 지하철 오염까지 심각하다는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그것도 심장질환과 폐암을 유발할 수준이라면 더 이상의 설명은 사족이 아닌가 싶다. 홍콩의 유력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중국 비정부 싱크탱크인 환경에너지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인용,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