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손괴·건조물침입 등 혐의 적용 가능성
 | clip20260619132348 | 0 |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문 앞에서 '개표소 봉쇄 시위'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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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가 보름째 진행 중인 가운데 누군가 지하 출입문 잠금 장치를 훼손하고 침입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경기장 관리업체로부터 외부인이 핸드볼경기장 지하 출입문의 잠금 장치를 훼손하고 무단출입해 내부를 촬영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지난 10일 접수했다.
경찰은 재물손괴·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고소 내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봉쇄를 뚫고 출입한 것으로 볼 수 있어 행위 주체와 목적 등에 대한 논란도 예상된다. 다만 봉쇄 시위가 계속되며 현장 확인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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