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과일·콩 생산량 전년 대비 늘어… 사과 '대과' 부족 변수
세종// 올해 과일류와 콩 생산량이 대부분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사과의 경우 기상영향 등으로 '대과(大果)' 비중이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가데이터처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가을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배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0.7% 늘어난 19만7000톤(t)으로 나타났다.인건비 상승 등으로 성과수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2.4% 줄었지만 올해 병해충 피해가 줄고, 수확기 생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