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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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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대주주 불확실성 해소…TPG 손잡고 중장기 전략 속도

국내 렌터카 1위 롯데렌탈의 새 주인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텍사스퍼시픽그룹(TPG)'으로 바뀐다. 롯데그룹의 매각 작업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동으로 한 차례 무산된 끝에 인수자가 어피너티에서 TPG로 교체되면서 1조3000억원 규모 거래가 본궤도에 올랐다. TPG는 우버와 카카오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투자 경험을 앞세워 롯데렌탈을 단순 렌터카 회사를 넘어 기업용 차량관리·리스 등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12일 투자은행(..

SMR·양자·우주에 미래 건다…정부, '7대 SEED' 프로젝트 가동

정부가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핵융합, 양자, 우주·항공 등 7개 분야를 미래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국가 차원의 육성에 나섰다. 민관 SPC와 투자형 R&D를 통해 민간의 투자 위험을 낮추고 산업화를 촉진한다는 구상이다.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보고회에서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단순한 연구개발(R&D)을 넘어 국가 생존과 경제성장을 이끌 핵심 기술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수능·내신 절대평가 논의 착수…'대학별 고사' 부활하나

세종// 국가교육위원회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고교 내신의 절대평가 전환, 서·논술형 평가 확대 등을 놓고 미래 대입제도 개편 논의에 착수하면서 대입 경쟁의 무게중심이 대학별 고사로 이동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수능의 변별 기능이 약화될 경우 대학들이 논술·면접 등 자체 선발 수단을 강화하면서 사교육 경쟁이 다른 형태로 옮겨갈 수 있다는 지적이다.12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전날 인천에서 열린 '미래 대입제도 방향' 현장 토론회를..

TYM, 중간배당 주당 120원 결정…지난해比 2.4배↑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20원 중간배당을 결정했다.배당금총액은 총 발행주식수 4140만주에서 자기주식 153만8957주를 제외한 3986만1043주를 대상으로 산정된 47억8332만5160원이다. 배당기준일은 8월 28일이다. 배당금은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내 지급될 예정이다.이는 지난해 중간배당(주당 50원) 대비 2.4배 확대된 것으로 국내 상장 농기계 기업 중 최대 규모의 배당이다. TYM은..

김영훈 노동장관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시행령·시행규칙 검토"

세종//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의 쟁의대상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업무지침으로 기준을 정하려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보다 구체적인 제도화를 주문하면서 검토 범위가 확대됐다.김 장관은 1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란봉투법 하위법령 마련 여부를 묻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등 어떤 방법이 있을지 다각도로 검..

폭염에 ‘옵션’ 에어컨 고장…수리 책임은 '임대인·세입자' 누구?

"계약할 때는 풀옵션이라고 했는데, 집주인은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서울 광진구 오피스텔에 사는 송건우씨(27)는 퇴근 후 에어컨을 켰다가 덜컹대는 소리와 함께 자꾸 작동이 멈추자 임대인에게 연락했다. 송씨가 에어컨 작동 영상을 찍어 보내자 임대인은 "세입자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고장 난 것일 수도 있으니 수리기사에게 원인부터 확인해 보라"고 했다. 송씨는 수리업체에 연락했지만 여름철 예약이 몰려 방문까지 열흘 이상 기다리고..

G3 균형발전특별분과, 첫 행보는 '창동·상계'…"광역 중심지로 거듭날 것"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균형발전특별분과'가 첫 공식 현장 행보로 동북권의 핵심 성장 거점인 '창동·상계' 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균형발전 정책의 동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12일 서울시에 따르면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균형발전특별분과는 지난 11일 동북권 문화·경제 거점으로 조성 중인 서울아레나, S-DBC, 중랑천 수변공간 등 핵심 사업지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G3 서울 기획..

하영, 증조부 친일 행적 사과에도 비판 계속…"조부 언급 없어"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앞서 소속사를 통해 관련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던 것에 대해서도 사과했다.하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먼저 저의 증조부와 관련된 일들로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하영은 그동안 가족을 통해 전해 들은 이야기로만 증조부의 삶을 알고 있었다며 "부끄럽게도 그런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서 증조부에 대한 이야기를..

어뮤즈, 태국 공략 속도낸다…방콕 핵심 상권 잇달아 진출

어뮤즈(AMUSE)가 태국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콕 주요 상권에 잇달아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하는 한편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태국을 동남아 사업 확장의 핵심 시장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어뮤즈는 오는 14일 방콕 북부의 주요 상권인 '센트럴 랏프라오'에 두 번째 정규 매장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방콕 대표 쇼핑몰인 '센트럴 월드'에 첫 매장을 연 지 약 3개월 만이다.태국 유통망 확대의 기반은..

네오위즈, 2분기 영업익 57%↓…하반기 ‘P의 거짓’ 확장 승부수

네오위즈가 올해 2분기 모바일 게임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 감소 폭을 줄였지만, PC·콘솔 부문의 부진과 전년 기저효과 영향으로 영업이익 역시 큰 폭으로 줄었다. 하반기에는 'P의 거짓' IP 확장과 신작 출시,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설 방침이다.12일 네오위즈의 2026년 2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21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지만 전 분기보다 1..

국민체육진흥공단,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체육 분야의 규제 개선과 서비스 혁신에 속도를 낸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12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6년 제1차 적극행정 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적극행정 추진 계획과 우수사례를 점검했다.체육공단은 직원들이 제도 수립 단계부터 실행 방안 마련까지 직접 참여하는 적극행정 '크루(Crew)' 등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과 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건설, 2분기 영업익 전년比 230% 급증…"수익성 개선 본격화"

롯데건설이 올해 2분기 원가율 개선과 수익성 중심의 사업 전략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크게 끌어올렸다. 매출은 감소했지만 고마진 사업장 비중을 확대하면서 이익 개선세가 이어졌다.롯데건설은 12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2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0% 증가한 규모다.매출은 1조67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했다. 매출 외형은 줄었지만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원가율은 지난해 2분기..

"금리 최대 9.3%"…베트남, 은행권 자금난에 예대율 8년 만에 최고

베트남 은행권의 예대율(LDR)이 약 110%까지 올라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2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에 지난 6월 중순 기준 베트남 은행권 총예금은 연초 대비 6.16% 증가한 반면 대출은 8.37% 늘었다. 대형 인프라 사업 착공과 기업 투자 확대로 자금 수요가 급증했으나 예금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양쪽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자금 부족은 현장에서 바로 체감된다. 은행 직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연 9.3%..

성폭력·아동학대 따로 심층 심의…경찰, 수사팀 구속력은 없어

경찰이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피해 사건을 별도로 심층 심의하는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다. 피해자 등 사건 관계인이 직접 심의에 출석해 의견을 밝힐 수 있도록 권리구제 절차도 강화한다. 다만 심의 결과를 수사팀이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어서 실효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수사 공정성 강화 후속 대책으로 경찰수사심의위원회 내 '사회적 약자 소위원회' 신설을 추진한다. 성폭력·가정폭력·..

SKY 학종 지원자 내신, 일반고 1.87·자사고 2.86…"등급만 봐선 안 돼"

세종//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지원자의 평균 내신이 고등학교 유형에 따라 2등급 넘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이 공개하는 학종 입시결과를 개인의 합격선으로 단순 적용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12일 진학사가 2026학년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지원 1만2525건을 분석한 결과,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지원자의 평균 내신은 1.87등급으로 나타났다. 자율형사립고는 2.86등급, 외국어고·국제고는..

美 민주 미네소타도 진보 성향 득세…상원의원 후보에 플래너건 부지사

미국 민주당에서 오는 11월에 열리는 중간선거에 출마할 연방 상원의원 후보로 또 진보 성향 인사가 선출됐다.11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상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페기 플래너건 부지사가 중도 성향의 앤지 크레이그 연방 하원의원을 꺾고 최종후보로 확정됐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플래너건 부지사는 이날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선거의 밤 행사에서 승리를 자축했다. 그는 "수개월 동안 나는 이번 선거운동이 다수의 사람과 돈의 대결이라고 말해왔다"며..

아시아 넘어 세계 제패하나, 손서연 앞세운 U-17 여자 배구 '파죽지세'

'제2의 김연경' 손서연을 앞세운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현지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5차전에서 알제리를 세트 점수 3-0(25-10 25-17 25-18)으로 완파했다.이번 승리로 조별리그 5전 전승을 거둔 대표팀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앞서 대표팀은 푸에르토리코, 대만, 이탈리..

정의선 "경영진부터 AI 이해해야"…현대차그룹, AI 전사적 전환 나선다

"정의선 회장이 '경영진이 해봐야지. AI를 이해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실 정도였죠."진은숙 현대차·기아 ICT 담당 사장은 1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AX 성과 발표회'에서 정의선 회장과의 일화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진 사장은 "정 회장께서 직접 '바이브 코딩'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며 "처음에는 다른 사람이 배우면 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었는데, 회장님이 다시 연락해서 '경영진이 해야지. AI를 이해해야 하지 않겠..

전국 무더위쉼터 9만3000곳으로 확대…편의점·철도역도 쉼터로

세종// 전국 무더위쉼터가 올해 9만3000여곳으로 늘어났다. 경로당과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뿐 아니라 편의점과 금융기관, 철도역사 등 일상생활 공간까지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폭염특보가 이어질 경우 야간까지 문을 여는 쉼터도 1만3000여곳에 이른다.행정안전부는 연일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에서 무더위쉼터 9만3375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6만7459곳보다 약 2만6000곳 늘어난 규모다.무더위쉼터는 2006..

"원화 가치 박살났나" 태국 공항서 원화 환전 거부당한 여행유튜버

태국 공항 환전소에서 한국 원화 환전이 거부됐다는 한 여행 유튜버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는 원화 가치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여행유튜버 조튜브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방콕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태국 공항 환전소에서 한국 돈이 안 된다"며 "한국 돈을 안 바꿔주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조튜브는 평소 태국을 방문할 때 원화를 주로 가지고 간다며 "나 원래 여기 올 때 무조건 원화만 갖고 온다"고 말했다. 이어 태국 여행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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